2023년 남양주사랑상품권, 상시 인센티브 10% 지급 유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역화폐에 대한 정부 지원 예산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율을 상시 10%로 유지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국비 지원 축소 및 남양주사랑상품권 발행량 증가 등의 이유로 지난해 8월 인센티브율과 충전 한도를 하향 조정했으나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상인회, 상인 단체, 학부모 등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인센티브 확대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함에 따라 9월부터 다시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지역화폐에 대한 정부 예산이 삭감되며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축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있는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따라 소상공인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예산을 확보해 10%의 인센티브율을 유지하게 됐다. 남양주사랑상품권의 10%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최대 월 충전
남양주소방서, 오남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1일 오남119안전센터 2층 의소대실에서 오남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17년 간 남양주 의용소방대의 발전에 이바지한 신지은 전 여성의용소방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서숙자 신임 대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곽관용 남양주시(을) 당협위원장, 김창식 경기도의원, 김동영 경기도의원, 이정애 시의원, 손정자 시의원, 이경숙 시의원을 포함한 주요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서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취임식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임명장 수여 ▲표창장, 공로패 수여 ▲의용소방대 기 인계 ▲이임사, 취임사,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봉사와 희생정신을 갖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신지은 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서숙자 대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오남 여성의용소방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20일까지 '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148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조사요원(관리요원 36명, 조사원 112명)은 성실히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남양주 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통계로, 올해 조사는 종사자 1인 이상의 관내 7만 8,100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이철영 정보통신과장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원활한 사업체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책 읽는 도시 남양주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1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책 읽는 도시 남양주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책 읽는 도시 남양주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접수된 총 197건의 슬로건 중 심사를 거쳐 최종 3건의 슬로건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슬로건은 ‘책 읽는 내가 좋다. 책 있는 남양주가 좋다.’로, 슬로건을 응모한 시민은 “독서하는 내 모습 자체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면서 강조하고 싶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김재춘 도서관정책과장은 “슬로건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을 활용해 ‘2023년 책 읽는 도시 조성’ 사업을 홍보하고,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책 읽는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으며, 2023년에는 다양한 참여형 독서 캠페인 및 독립 출판 클래스 등 새로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슬라바 코리아 호평동에 설맞이 김 50박스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10일 관내 수출 기업인 ㈜슬라바코리아에서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김 50박스를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김 세트는 설 명절을 맞아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 청장년 1인 가구, 장애인 가구, 한부모 가정 등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하성 ㈜슬라바코리아 대표는 “설을 맞이해 정성으로 준비한 이번 선물이 식사 준비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재영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온정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리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학교 치유 텃밭 시범사업 평가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0일 『2022년 학교 치유 텃밭 프로그램 운영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중학교 6개교에 학교 텃밭을 조성하고 마스터가드너 남양주시지부 소속 전문 강사를 파견해 다양한 텃밭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344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방제, 텃밭 수확물로 다양한 음식 만들기, 나만의 반려 식물 화분 만들기, 텃밭의 잡초와 곤충 알아보기 등의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프로그램 설문 결과 참여 교사 만족도 100%, 학생 만족도 89.2%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평소 농업에 별다른 관심이 없었는데 직접 농작물을 재배해보니 생각이 달라졌다.”, “수업을 통해 치유 농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겨 직업으로 고민이 된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추진 결과와 이번 평가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3년 추진 방향을 정비해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남양주 시민 자전거 보험'을 가입하고, 현재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남양주 시민 자전거 보험'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이용 중 사고 발생 시 보장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15세 미만 제외), 후유장해 시 최대 1,500만원 △자전거사고 진단 위로금 20만원~60만원(진단 4주~8주) △남양주시민이 자전거 운전 중 타인을 사상하게 해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14세 미만 제외) 자전거사고 벌금, 자전거사고 변호사 선임 비용,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지원 등이다. 보험금 신청 방법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DB손해보험㈜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시 안전 운행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레저나 생활용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점차 많아지면서 크고 작은 사고도 잦아지고 있는 만큼 만일의 경우를 대비한 자전거 보험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소방서, 119사랑실천 헌혈행사 동참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10일 119사랑실천 헌혈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 헌혈을 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으며, 남양주소방서에 방문한 헌혈버스 안에서 진행됐다. 남양주소방서에서는 이 날 34명의 직원이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헌혈은 이용 시간을 분산하고 개인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시행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시행됐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헌혈은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이다.”라며, “수혈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정기적인 헌혈 참여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최근 정부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등 실생활에서 체감 가능한 지방 발전 시대를 약속함에 따라 국무조정실을 포함해 소관 중앙 부처에 규제 개선을 건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지방의 100만㎡ 미만 그린벨트 해제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넘기고, 국가 전략 사업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는 해제 총량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준 완화 및 해제 권한 위임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 확대 △상수원보호구역 내 음식점 용도 변경 기준 완화 및 주차장 설치 허용 등 그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던 내용을 포함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규제 개선 건의 사항 총 19건을 제출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의 권리를 제한하고 재산권을 침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는 반드시 그리고 신속히 뿌리 뽑아야 한다.”라며 “올 한 해가 새로운 변화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74만 시민시장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 [아시아통신] 남양주보건소는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동부보건센터 조직을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9년 7월 1일 개소해 남양주시 동부 권역(화도읍, 수동면, 호평동, 평내동)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동부보건센터는 지난 1일 보건행정팀, 예방의약팀, 진료지원팀, 모자보건팀, 건강생활팀의 5개 팀으로 조직을 확대하고, 수동보건지소와 화도건강생활지원센터,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를 관할하게 됐다. 또한, 보건증, 의료비 지원, 의원 관리, 예방 접종 등 기존 업무에서 추가로 병·의원 및 약무 관리, 방역 업무, 모자 보건 사업, 건강 생활 지원 사업 등을 담당하며, 보건소와 동일하게 공공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수동보건지소와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업무를 다시 시작했으며, 화도건강생활지원센터도 점차적으로 업무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더욱 향상된 공공 보건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평생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앞으로 동부보건센터를 보건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일 ‘2023년 장애인 복지 일자리 사업’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이 배치 기관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무 및 소양 교육, 산업 안전 보건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직장 내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의 ‘2023년 중증장애인 근로자 출퇴근 비용 지원 사업’을 안내했으며, 교육을 마치고 남양주시 ESG 행정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장애인 복지 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소득을 보장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고 보급해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 내 복지 시설, 도서관, 평내동 주민센터, LH 주거행복지원센터, 카페, 장애인 단체 등 1
남양주시 철마기업인회-함께하는 사람들,‘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을 위한 후원금·품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에서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을 위해 후원금 250만 원과 후원 물품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 소속 회원사인 ‘제빵소 덤’에서 생일케이크, ‘초례청’에서 한과세트, ‘해물마을’에서 대구지리탕, ‘예림’에서 이불, ‘내각 화훼’에서 화분 후원을 각각 약속하며 동참 의사를 알렸다. 이번 후원금·품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을 통해 다산1동 75세 이상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의 생신상 차림에 이용될 예정이다. ‘철마기업인회’ 김창성 회장, ‘함께하는 사람들’ 전병섭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노년을 지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뜻깊은 기부로 풍성한 일상이 가능하게 됐다.”라며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이번 사업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