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청년참여기구 청년정책협의체, 소통 간담회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맑음이방에서 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 조직개편으로 청년정책 전담부서가 신설된 후 마련된 첫 상견례 자리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19세~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 관련 각종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정책 수립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정참여 ▲역량강화 ▲문화향유 ▲경제자립 4개의 분과 활동 활성화 및 청년 소통을 위한 홍보의 중요성 등을 논의하며,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서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는 의견에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 전담부서가 신설된 만큼 앞으로 청년을 위한 정책과 지원은 확대될 것이다.”라며 “협의체 청년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정책 제안을 부탁드리고, ‘청년과 소통하는 청년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정책 파트너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새마을회, ‘2023년도 정기 총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새마을회는 27일 마을공동회관 4층 대강당에서 ‘2023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 총회에서는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 지회장과 남양주시새마을회 산하 6개 단체장,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주요 업무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2023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올해 남양주시새마을회는 ‘다시 새마을 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생명 운동, 평화 운동, 공동체 운동, 지구촌 새마을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 지회장은 “올해는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새마을 운동이 과거 대한민국이 힘들고 어렵던 시절을 이겨 내는 데 크게 기여했던 것처럼 남양주시가 슈퍼성장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사랑의 송편 나누기, 김장 나누기, 하천 정화 활동,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 열린 이동 도서관 운영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저소득 독거노인 영양식 지원 사업 펼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진건형 통합돌봄] 진짜 건강한 이웃애(愛)돌봄 영양식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영양식 지원 사업’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구내식당에서 직접 소고기와 닭고기를 조리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고단백 영양식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해 돌봄 및 고독사 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활동에서는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 서부희망케어가 지난해 12월 체결한 진건형 통합돌봄 사업 ‘진짜 건강한 이웃애(愛)돌봄’ 업무 협약에 따라 이웃애돌봄단을 구성했으며, 민과 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을 지원했다. 이순자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음식을 만들어 드시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영양식을 전해 드릴 수 있어서 기
남양주시약사회,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을 위한 긴급의료비 후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약사회는 지난 19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르신을 위한 긴급의료비 200만 원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올해 1월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사회와 단절된 채 혼자 생활하던 70대 어르신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다리에 깊은 상처를 치료하지 못한 채 생활하던 중 지역 주민을 통해 발견돼 긴급하게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다리를 절단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남양주시약사회는 어르신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어르신이 지역사회 내에서 심리·정서적으로 안정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건강회복을 위한 의료비 200만 원을 흔쾌히 전달했다. 남양주시약사회 김종길 회장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후원금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이 희망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약사회는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매년 지원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제와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남양주시 전역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2023년 슈퍼성장시대 이끌 청사진 제시 [아시아통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7일 제292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 연설을 통해 새로운 변화의 원년으로서 2023년 한 해 동안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교통·주거·일자리·문화가 어우러진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광역 교통망 확충 및 내부 도로망 구축 △도시의 자족 기능 확충 △시민 삶의 만족도가 높은 여유롭고 건강한 힐링 문화도시 조성 △시민시장시대를 위한 시민 참여 활성화 등 4대 분야의 역점 사업 추진 계획이 담긴 2023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74만 남양주 시민의 현안 과제이자 숙원 사업인 교통·도로망 확충은 민선 8기 110개 공약 사업 중 32%를 차지하는 중요하고 필수적인 사업으로, 이를 위해 △GTX-B 조기 착공 △지하철 8호선(별내선) 완공 △4호선(진접선)과 8호선(별내선) 연결 △9호선 연장 △강변북로 BTX 및 청량리·평내·호평 BRT, 광역 버스 확충 △땡큐버스 노선 체계 개편 △수석대교 조기 건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및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 독거노인 반찬 나눔 봉사 전개 [아시아통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는 지난 26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음식을 마련해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화도읍, 수동면의 독거노인 26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위원들은 설 명절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식사를 잘 챙기실 수 있도록 콩나물잡채, 오이무침 등의 반찬과 떡 등을 특별히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추운 날씨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조근상 위원장은 “꾸준히 운동하시고 식사도 잘 챙겨 드셔서 올 한 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는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직접 음식을 장만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달하는 반찬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남양주시 진접읍, 6·25전쟁 참전 유공자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故) 김정한 일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고(故) 김정한 일병은 지난 1951년 2월 22일에 입대해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같은 해 11월 20일에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의 긴박한 사정으로 훈장은 전수되지 못하다가 72년 만에 유족 품으로 전달됐다. 이날 훈장을 대신 수여 받은 고(故) 김정한 일병의 자녀 김성국(진접읍, 65세) 씨는 “아버님이 살아계셨다면 더욱 기뻐하셨겠지만 늦게나마 이렇게 훈장을 대신 받게 돼 기쁘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윤경배 센터장은 “지금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유공자들의 값진 희생 덕분이며, 훈장을 전달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신임 김경돈 제12대 남양주문화원장 [아시아통신] 남양주문화원은 지난 26일 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제49차 정기 총회를 열고, 제12대 원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김경돈 부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미디어영상학과·농학과·문화교양학과 등 4개 학과를 졸업하고, 남양주시 퇴계원읍 이장협의회장, 남양주시 별내농업협동조합 이사,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장, ㈔한국사진작가협회 남양주지부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남양주지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해 왔으며 현재는 남양주문화원 부원장과 남양주시새마을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은 “‘문화와 함께하는 행복한 삶’이라는 슬로건 아래 남양주 시민의 문화 예술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임기 중 역점 사업으로 남양주문화원 단독 원사를 건립하기 위해 남양주시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역 문화유산을 계승·보존하고 미래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남양주시, 별내선 연장 사업 주민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별내행정복지센터 3층 커뮤니티룸에서 별내역과 별내별가람역을 연결하는 별내선 연장사업에 대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8호선(별내선) 남양주 연장’은 별내역(경춘선, 별내선)에서 별가람역(진접선)까지 중앙역 신설을 포함한 3.2km 단절 구간(missing link)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실현하며 철도망을 확충하기 위해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별내선 연장사업의 현황 등을 공유하고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별내동 주민자치위원장, 별내동 통장협의회장, 별내발전연합회장 등 별내동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시의원, 담당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별내동 주요 기관·단체장들은 “별내선 연장 사업은 남양주시의 불편한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별내동 주민을 비롯한 남양주 시민 모두가 간절히 원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라고 목소리를 냈다. 오철수 교통국장은
남양주시, 2023년 방범용 CCTV 64개소 확대 설치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여성과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안에 치안 취약 지역, 어린이 보호 구역, 놀이터 등에 설치된 방범용 CCTV를 5,500대까지 확충한다고 27일 밝혔다.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은 민선 8기 복지 분야 공약 사업인 ‘여성안전도시 환경구축’의 일환으로, 방범용 CCTV 확대 설치를 통해 여성 및 아동 대상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노후 카메라 등 시설 개선 사업으로 범죄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방범용 CCTV 영상 반출 보안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다수 밀집 지역 및 골목길 등 120개소에 방범용 CCTV 382대를 신규 설치하고 방범용 CCTV 안내판과 비상벨을 교체하는 등 성능 개선 사업을 진행해 한 해 동안 총 994건의 범죄를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시는 올해 범죄 취약 및 인구 밀집 지역과 통학로 등에 방범용 CCTV 64대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된 CCTV를 전면 교체하는 것을 비롯해 범죄 예방 CCTV 시설물의 카메라와 비상벨 작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
남양주시 도서관, ‘2023 열두 달 도서관 여행’ 출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관내 12개 공공 도서관에서 각 도서관의 특색을 보여 주는 ‘2023 열두 달 도서관 여행’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열두 달 도서관 여행’은 남양주시 내 12개 공공 도서관이 공동 참여해 매월 릴레이로 진행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힐링·환경 등을 주제로 한 공연 및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즐거운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1월 평내도서관의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요.’를 시작으로, 2월 진접푸른숲도서관의 ‘도서관과 함께하는 친환경 라이프’, 3월 호평도서관의 ‘새봄 도서관 음악회’, 4월 와부도서관의 ‘와부도서관과 함께 그린해!’, 5월 별빛도서관의 ‘가정의 달, 도서관에서 행복 누리기’, 6월 퇴계원도서관의 ‘그림으로 만나는 도서관’이 진행된다. 이어 7월 화도도서관의 ‘책과 여름 음악회’, 8월 별내도서관의 ‘쉽게 즐기는 과학’, 9월 정약용도서관의 ‘우리 동네 도서관 나들이’, 10월 진접도서관의 ‘도서관에 ON 예술’, 11월 오남도서관의 ‘온 가족이 함께하는 그림
남양주시, 2023년 전국 1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아시아통신] 남양주 시민 최옥희 씨가 26일 새해를 맞아 1억 원 기부 약정과 함께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며 2023년 전국 1호이자 남양주시 1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 최옥희 씨는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의 배우자로, 문한경 회장은 지난 2021년 6월 남양주시복지재단에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하며 남양주시 5호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한 바 있다. 특히, 문한경 회장은 디지털국제공조㈜를 운영하면서 지난해 12월 1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3년 이내에 납부하기로 약정하며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 ‘나눔명문기업’에도 가입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최옥희 씨는 “가족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위로와 온기를 전해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며 나눔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