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 폐소화기 배출 시 처리방법 등 안내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에서는 내용연수가 경과했거나 이미 사용해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폐소화기 배출 시 처리방법 등 처리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소화기 처리방법은 많은 시민들이 모르고 있어 소방서 홈페이지에도 게시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폐소화기는 2019년도부터 폐기물관리법상 대형폐기물로 분류됐고 남양주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처리 시 관내 행정복지센터, 마트·편의점 등에서 배출 신고필증을 구매하여 부착 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남양주시 폐소화기 배출 수수료는 남양주시 기준 소화기 6kg 이상 4,000원, 미만 2,000원이며 남양주시 대형폐기물은 대형폐기물통합관리센터에서 담당하고 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는 초기 화재진압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며, “주변에 폐기해야 할 소화기가 있다면 방치하지 올바른 방법으로 처리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사회적 약자 기업을 보호하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을 계약 대상자로 한 공사, 용역, 물품의 수의 계약 체결을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정 가격이 2천만 원 이상 5천만 원 이하인 사업에 대해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과 수의 계약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한다. 그간 시는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과 용역, 물품의 수의 계약은 시행하고 있었으나 공사의 경우 업종이 토목, 건축, 조경, 전기, 통신 등으로 제한됨에 따라 해당 업체 간 과당 경쟁과 특정 업체에 대한 쏠림 현상 및 특혜 시비 등을 우려해 수의 계약 시행을 보류해 왔다. 하지만 올해에는 쏠림 현상 등을 차단하기 위해 ‘제한적 계약 총량제’를 운영하며 연 2회 이내, 계약 총액 1억 원 이내로 수의 계약을 제한하고, 관내 업체를 우선으로 사업 발주 전에 사업 부서와 협의해 업체 적격 여부, 계약 횟수, 사업비 등을 사전 심사해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의 수의 계약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사회적 약자 기업에
남양주시 사랑의 온도탑 113도 달성 '총 17억 원 모금' [아시아통신] 연말연시 집중 모금 활동을 위해 남양주시청 앞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113도를 달성하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이 후원금 총 17억 원 모금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일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복지국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의 종료를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개최했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함께 시작해 총 모금액 15억 원을 목표로 올해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됐으며,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1월 17일 15억 원의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특히, 캠페인 기간 동안 평생에 걸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남양주형 기부 프로그램 ‘평온(溫)한 기부’에 13명이 동참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1억 원 이상 일시 또는 5년 약정 기부)에 10명,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 ‘나눔명문기업’(1·3·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구리농수산물공사(이하 공사) 김성수 사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과 자매결연을 맺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공사는 김 사장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를 시발점으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전체로 기부를 통한 고향사랑 실천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또한 기부한 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공사와 동송읍 및 동송농협은 지난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출하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계기로 철원군의 우수한 농산물의 구리도매시장 출하 확대와 정기적인 농촌 일손돕기 등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2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진용화 동송농협 조합장은 “도농상생 발전의 계기로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로 농촌일손돕기 및 농산물 직거래 등 철원 농특산물 홍
자치행정위원회 의원발의 조례안 심의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월 30일 위원회실에서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자치행정위원회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남양주시 민원조정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남양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 ▲남양주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남양주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안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5건이다. 첫 번째로 김지훈(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민원조정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민원조정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여 민원인의 권익구제에 이바지하고자 제정하는 조례안으로 위원회의 기능과 구성, 임기 및 회의 소집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심의신청 및 결과 조치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전혜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은 남양주시 관내 공공기관이 용역, 공사 등의 필요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관내 상공인 상품의 우선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정하는 조례안이다. 정현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착한가격업소를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92회 임시회서 4건 의원발의 조례안 심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 30일 위원회실에서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복지환경위원회에 접수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남양주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수소도시 조성과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남양주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별내 자동클린넷 및 별내 클린센터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이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먼저 이경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사업수행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를 위해 노력하도록 시장의 책무를 규정했으며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사업에 경력관리 교육지원 사업과 인권 및 권리보장을 위한 사업을 신설했다. 이어, 이상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수소도시 조성과 수소사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에는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해 사업 추진과 연구 및 기술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담겼으며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2022년 ‘응급 처치 및 심폐 소생술 교육’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올해 어린이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응급 처치 및 심폐 소생술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응급 처치 및 심폐 소생술 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의무 교육으로, 어린이 이용 시설 관리 주체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응급 처치 실습 등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 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실시해야 한다. 그간 어린이집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교육 기관을 자체 선정해 ‘응급 처치 및 심폐 소생술 교육’을 추진해 왔으나 교육비 부담과 교육 장소 섭외 문제 등으로 교육 수료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어린이집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총 1,300여 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의무 교육 대상자 4,294명의 86%에 해당하는 3,680명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시 보육정책과가 대상자 선정 및 홍보, 운영 등을 담당하며, 보건소, 지역자율방재단,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각 보육
남양주시, 남양주시립예술단 운영 위원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맑음이방에서 남양주시립예술단 운영 위원회를 열고, ‘2023년 남양주시립예술단 운영 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시립합창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연간 운영 계획을 심의하고 만장일치로 ‘2023년 남양주시립예술단 운영 계획’을 확정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립예술단으로서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에서 박경원(남양주시의회 의원) 위원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연 기획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김동수(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학장) 위원은 정기 연주회의 횟수를 늘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을 기획할 것을 제안했다. 인재진(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위원은 관람료가 무료인 공연의 예약 부도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더불어 시립합창단이 남양주 관외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자매 도시와의 교류를 활용하는 등 시립합창단의 발전을 위해 조언했다. 또한, 인재진 위원은 창단 12주년을 맞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초기 단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형성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으며, 김동수, 조연주(
남양주풍양보건소, 요리조리 비만탈출 교실 운영 개시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달 31일부터 별내·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비만 관리를 위한 요리조리 비만탈출 교실 운영을 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19세~64세의 남양주시민 중 허리둘레 90cm(남), 85cm(여) 이상 혹은 BMI 25kg/㎡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하며, 10주 동안 비만 관리 이론교육 및 운동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10주간의 운동 수업이 종료되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식생활 개선을 위한 저염·저당 간식 만들기 요리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체성분 측정을 통해 운동 프로그램 전·후 본인의 신체 변화를 점검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비만은 고혈압·당뇨 등 대사증후군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이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오남푸르지오 마을교육공동체 학생들, 오남읍사무소 청사 견학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오남읍은 31일 오남푸르지오 마을교육공동체 학생들이 오남읍사무소 청사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사 견학은 지역 내 공공기관의 종류와 역할을 알아보자는 교육 취지로 오남푸르지오 마을교육공동체의 협조 요청에 따라 추진됐으며, 학생 16명이 견학에 참여했다. 오남읍사무소 직원들은 학생들에게 각자 맡은 업무 수행 장면을 보여주며 우리 지역 내에서 일어나는 복지, 민원, 행정 등의 업무 처리 과정을 설명했다. 이날 견학을 인솔한 교사는 “읍장님과 오남읍사무소 직원들의 친절한 안내와 설명으로 즐거운 현장 체험 학습이 됐고,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이번 경험이 우리 지역 내 학생들이 진로를 정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과 주민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재능 기부 프로그램 ‘책 읽어주는 소은이와 우준이’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은 30일 어린이들을 위한 재능 기부 프로그램 ‘책 읽어주는 소은이와 우준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정약용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숙해지고 가족들이 함께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책 읽어주는 뮤지컬 배우’, ‘책 읽어주세요’ 등의 책 읽어주기 재능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뮤지컬 '베토벤'의 막시 역으로 예술의전당에서 현재 공연 중인 아역 배우 조소은(도농초 3) 어린이와 KBS '아기싱어', '국악동요부르기'에 출연한 조우준(도농초 1) 어린이가 ‘친구들이 재미있는 책을 읽으면서 많은 꿈을 꿨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하며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소은이와 우준이’는 어린이들에게 실감 나는 연기로 ‘엄마 나 싫어하지?’, ‘Lemons are not red’ 등의 동화책을 읽어주고, ‘배고픈 호랑이’와 ‘네 꿈이 몇 개야?’ 등의 노래를 들려주면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
사릉중앙교회 저소득 가정 난방비 후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건읍에 소재한 사릉중앙교회는 27일 진건읍, 퇴계원읍, 다산1동, 다산2동 등 남양주시 서부 권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난방비 2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릉중앙교회에서 남양주시 서부 권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으며, 등유, 가스, 연탄 등 난방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10가정에 전달됐다. 사릉중앙교회 명득천 담임목사는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이웃들이 지역 사회 내에서 몸과 마음이 포근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사릉중앙교회의 온정에 힘입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서부희망케어센터도 이웃을 생각하고 지역을 위하는 사회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