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의 일환으로 업무 만족도 향상 및 스트레스 완화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2023 힐링 어게인 : 일상에 더(the)하다'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직 중인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사 약 8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여유, 감동, 행복의 3가지 테마로 1일 나들이(여유), 뮤지컬 관람(감동), 심리 지원(행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시는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보육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의 업무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참여자 중 일부를 장애아 보육, 야간 연장 등 취약 보육 담당 교사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일상에 의미를 더(the)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영유아 보육으로 휴식 시간조차 자유롭지 못한 교사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은 여유 있게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2023년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 선정단지 실무자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여유당에서 ‘2023년도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 사업’ 선정단지 실무자(관리주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달 31일 노후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이 지원 결정된 33개 단지 실무자 중 32개 단지의 실무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 추진 절차 및 사업추진 시 유의사항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미참석한 1개 단지 실무자는 추후 직접 방문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실무자는 “하나라도 놓칠세라 귀를 쫑긋 세우고 열심히 메모하고 질문했다.”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잘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작부터 종료까지 실무자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로 33개 단지별 공동주택 보수 지원 사업들이 모두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올해부터 쪽방,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이 공공·민간임대주택으로 이사할 경우 이주비를 지원하는 '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을 통해 공공임대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계약자 또는 민간임대로 이주가 확정된 자에게 주거 이전 시 발생하는 이사비와 생필품 구입비 등 이주비를 4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및 주거 상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국토교통부 훈령인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쪽방·반지하·컨테이너·비닐하우스 등에서 공공임대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자이거나 비정상 거처 거주자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무이자 대출을 통해 민간 주택으로 이주하도록 심사 통과된 자이다. 대상자는 주거지 이전 후 전입일 기준 3개월 이내에 신청서와 주거 상향 대상자 유형 확인서, 계약서, 영수증 등을 지참하고 전입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 등을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주비는 주거 이전 시 발생한 이사
방역 약품을 이용한 모기 유충 구제 작업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해빙기를 맞아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 모기 유충구제 작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역 내 정화조, 집수정 등을 대상으로 약품을 이용해 모기 유충구제 작업을 실시하며, 오는 4월부터는 유충 서식지에 한 달에 한 번씩 약품을 투입하고 성충은 친환경적인 연무/분무 방식을 적용해 방역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그간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해 12월 지역의 이·통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유충구제법에 대해 교육했으며, 자연 부락을 중심으로 약품을 배부하는 등 동절기 유충구제 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겨울철에는 모기 유충이 하수구나 정화조 등 비교적 기온이 높은 곳에서 서식하면서 활동량이 적어 방제 효과가 매우 크며, 유충 1마리 구제는 수백 마리의 모기를 퇴치하는 효과가 있어 동절기 유충 구제 활동이 더욱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말라리아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급성열성질환으로, 사람 간 직접 전파는 되지 않으나 환자를 흡혈한 모기에 의해 전파돼 사전 모기 방역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 방역 활동에 최선을
남양주시, 9개 기관 합동 ‘기업 지원 종합 정보 설명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기업 지원 종합 정보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남양주시 기업지원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 △코트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기술 개발, 판로 및 수출 지원, 정책 자금 등 분야별 기업 지원 종합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와 동시에 남양주시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기업 활동 현장에서 발목을 잡는 기업 애로 청취 및 9개 기관 사업 담당자와의 1:1 개별 상담으로 지원 사업에 대한 기업인들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시는 보다 많은 기업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식산업센터 관리단, 기업 밀집 지역 기업인회,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등 기업 경제 단체를 비롯해 개별 사업장에 안내 공문을 보내는 등 촘촘한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예상 인원의 2배에 달하는 기업인들이 참여해 기업 지원 종합 정보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시는 방문 기업에 ‘2023년 남양주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2022년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 우수 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2022년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 평가’에서 우수 위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은 직무 수행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직무 지도원을 배치해 직장 생활에 필요한 대인 관계 형성, 직장 예절, 직무 기술 등을 지도하며 안정적인 고용 유지와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을 운영해 총 27명의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고용 유지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김대연 지사장은 지난 7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포상금을 전달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장애인 자립의 기반이 되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를 위해 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비롯해 남양주시의 다양한 기업체와 상호 협력하며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도서관, 함께하는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과 와부도서관은 각각 오는 14일과 16일 어린이를 위한 장애 인식개선 문화프로그램 ‘손끝으로 읽는 동화, 점으로 새기는 내 이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퀴즈 풀기와 만들기 등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글자인 '점자'를 주제로 한 ‘손으로 읽는 점자 동화책 전시’, ‘시각장애인과 안내견 에티켓 퀴즈 풀기’, ‘점자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점자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점자를 새겨 이름표 키링을 만들며 손끝으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어 이번 행사에 더욱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 2023년 농민기본소득 3월부터 신청 접수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3월 24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 지원은 그동안 보류돼 오다 민선 8기 주광덕 시장 취임 후 농업 정책 확장의 일환으로 전격 도입됐으며, 농가가 아닌 농민 개인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해 농업인의 자주성을 보장하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 8기 경제 분야 중점 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올해 약 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의 농업인에게 월 5만 원(연 60만 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사용 기한은 180일로 농민기본소득에 한해 지역 농·축협 사업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접수가 시작되는 2023년 3월 6일 기준 남양주시에 연속 2년 또는 합산 5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1년 이상 농산물 생산 활동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공익직불금 부정 수급자와 농업 외 종합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민, 사업체 운영을 위해 농산물 생산에 종사하는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방문 또는 농민기본소득
남양주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8일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은 현동균, 신지은 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김태현, 김옥주 신임 연합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한정 국회의원, 김용민 국회의원,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곽관용 남양주시(을) 당협위원장, 이석균 경기도의원, 김창식 경기도의원을 포함한 주요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취임식은 난타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임명장 수여 ▲표창장, 공로패 수여 ▲의용소방 연합회기 인계 ▲이임사, 취임사,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남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하여 보내온 쌀화환(4톤)을 남양주시청,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해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의용봉공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현동균, 신지은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김태현,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 튀르키예 지진 구호 물품 지원 나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의류, 이불 등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 6일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막대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물자 부족과 추운 날씨로 인해 추가 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추진됐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오는 15일까지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1층 로비에 설치된 ‘두 번째 옷장’을 통해 기부된 물품을 1차로 튀르키예에 전달하고, 이후에 접수된 물품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뿐만 아니라 지역 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재고 의류를 기부받아 구호 물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길 바라며, 진심 어린 마음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신 진접읍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세계 각처의 진심이 튀르키예에 전해져 이재민들의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 한부모 가구 중 다둥이(두자녀 이상) 230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16일간 라면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한부모 가구 중 다둥이(두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다둥이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나눔이 전해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향후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한부모 가구 중 다둥이 가족을 신규 발굴해 지속적으로 후원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애플뷔페 진접역점-북부희망케어센터, ‘모두의 한끼’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북부희망케어센터 및 애플뷔페 진접역점(대표 이희웅)과 함께 지역의 소외된 이웃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장애, 질병 등 생활상의 사유로 결식이 우려되거나 외식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대상자에게 무료로 외식을 지원해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데 협력하고 발굴된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애플뷔페 진접역점 이희웅 대표는 “평소 어려운 분을 돕는 일을 하고 싶어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방법을 몰랐는데 연초부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흔쾌히 함께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결식이 우려되는 대상자가 건강한 식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애플뷔페 진접역점은 100여 명이 수용 가능한 뷔페 음식점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영업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