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 치매안심센터, 치매 사례 관리자 대상 '치매 약물 복용 및 낙상 예방'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사례 관리자와 가족 등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한 겨울나기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 꾸러미를 지원했다. 지난해 12월 초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생활 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으로 예방 장치 마련이 어려운 독거 치매, 부부 치매, 만 75세 이상 노인 부부 사례 관리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올바른 치매 약물 복용법과 보행법, 낙상 예방을 비롯한 노인 안전사고 예방 수칙 등을 안내했다. 또한, 미끄럼 방지 예방 매트, 겨울 덧신, 방한용 극세사 담요 등 낙상·방한 예방 물품과 리플릿으로 구성된 안전 꾸러미와 함께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치매 가이드 관련 정보와 건강 생활 예방 수칙 등이 안내된 탁상용 달력이 제공됐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동반자적 공감대 조성으로 치매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시민 소통 『바로처리팀』 본격 운영 실시 [아시아통신]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현장 민원을 보다 빠르게 처리하고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소통 행정의 주요 사업으로 만들어진 남양주시 바로처리팀이 3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신설된 바로처리팀은 과거 생활 불편 8272 민원 처리 시스템의 장점에 맞춤형 민원 처리 시스템을 더해 비법정 도로(총연장 4,323㎞)의 긴급 보수 및 복구를 전담하며,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은 평상시 생활 불편 민원 처리를 담당하는 민원 처리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좀 더 신속하고 촘촘히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올해 1월 1일 바로처리팀이 신설된 이후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통한 비법정 도로 민원 처리 매뉴얼 수립, 응급 보수 단가 업체 관계자 교육을 실시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 방안을 마련했으며, 2월 시범 운영 등 준비 기간을 거쳐 3월 1일부터 16개 읍·면·동의 비법정 도로 보수 민원을 전담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더욱 빠르고 전문적인 민원 처리를 위해 바로처리팀의 민원 접수·배분 업무를 전담하는 민원콜센터와의 업무 공유를 통해
남양주시, 땡큐버스 등 6개 노선 개편으로 시민 불편 해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땡큐버스를 비롯한 대중교통 불편 노선에 대한 개편안을 마련하고,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땡큐버스 노선체계 개선’은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 사업으로, 땡큐11번, 땡큐12번, 땡큐50번, 땡큐60번, 땡큐90번 등 총 5개 노선이 3월 1일 자로 개편된다. 이번 노선 개편으로 땡큐11번은 지금지구 내 가운고등학교 재학생의 등교를 위해 등교 시간에 1회(신안인스빌 2차 정류소 기준 오전 8시 20분경) 가운지구를 경유하며, 땡큐60번은 노선 연장과 함께 광릉테크노밸리에서 대경대학교서울한류캠퍼스로 종점이 변경돼 학생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땡큐12번은 임시 우회 노선 기점이 다산롯데캐슬에서 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으로 변경되며, 땡큐50번은 정약용도서관을 경유하는 것으로 변경 운행된다. 땡큐90번은 현재 도농역~금곡동 노선이 단축돼 가운지구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상반기 노선 개편을 통해 학생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교통 불편을 해
남양주 빛그린단, ‘평내동네 한 바퀴’ 환경 정화 활동 [아시아통신] 남양주 빛그린단(단장 김도윤)은 지난 25일 그룹홈 아동·청소년과 함께 마을을 산책하면서 깨끗하게 청소하는 ‘평내동네 한 바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남양주 빛그린단 단원 20여 명과 지역의 아동 보호 시설(그룹홈)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은 조별로 나뉘어 동네를 한 바퀴 돌면서 청소했으며, 평내동 일대 상습 무단 투기 지역과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약 150kg을 수거했다. 남양주 빛그린단 김도윤 단장은 “학교 개학을 앞두고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듯이 우리 동네를 함께 청소하니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다.”라며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야외 봉사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활력을 주고, 준비한 간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아이들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 빛그린단은 남양주시 평내동에서 거리와 하천을 오가며 매월 정기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양주시 다산1동 다산아이파크 입주민, 나눔의 손길 이어 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노정훈)는 지난 24일 다산1동 다산아이파크 입주민들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순옥)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품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다산아이파크 입주자대표회의(대표 이황희)는 입주민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진행한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 115만 원과 쌀, 라면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체험 나들이 사업에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며, 쌀과 라면 등 후원 물품은 서부희망케어센터로 기탁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다산아이파크 입주자대표회의 이황희 대표는 “이번 나눔 행사에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동참해 주신 입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 양기영 복지지원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다산신도시 아파트 입주민들을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더욱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아이파크는 쾌적하고 안전한 편의 시설 제공 등을 통해 입주민들
남양주시 별내면, 육군 제5799부대와 함께 환경 정화 활동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현태)은 지난 24일 깨끗한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육군 제5799부대와 함께 청학리, 용암리 일원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육군 제5799부대의 요청에 따라 실시됐으며, 육군 제5799부대 장병들을 비롯해 별내면사무소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청학리와 용암리 입구 도로변에 무단으로 투기 된 쓰레기와 낙엽 등 100리터 마대 120개 분량을 수거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깨끗한 별내면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군부대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육군 제5799부대 관계자는 “살기 좋은 별내면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제안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매달 별내면사무소와 함께 청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은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파출소, 군부대 등 관내 여러 기관 및 단체들과 대청소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노선버스 회사인 케이디(KD) 운송 그룹과 손잡고 오는 3월 6일 금곡동 소재 남양주일자리센터에서 ‘기업 맞춤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기업 맞춤 채용행사’는 업체의 구인 수요에 따라 시일자리센터 또는 기업에서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수시 채용지원 시스템으로 지난해에는 총 6회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승차 금지로 인한 차량 증차 운행 등과 맞물린 버스 운송사의 구인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석해 버스 승무사원 10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한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이력서 등을 지참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한 기업 관계자는 “남양주 권역 버스 승무사원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 다방면으로 홍보했으나 충원이 쉽지 않았다.”라며 “시 일자리센터와 연계한 이번 행사에서 좋은 인재를 많이 채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내 우수 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채
남양주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회장 취임식 및 우수 단지 시상식 개최 [아시아통신]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24일 다산동 웨딩라포엠에서 회장 취임식 및 우수 단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5년 2월 출범한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남양주시지회는 입주민들의 권익 보호와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공동주택 간 정보 공유 등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김원일 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재호 회장은 “연합회의 기틀을 마련해 주신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연합회가 현재까지 이뤄 온 훌륭한 업적들은 더욱더 계승·발전시키고 보완해야 할 업무와 제도적 시스템은 과감히 고쳐 새롭게 만들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남양주시 공동주택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관계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호평동 KCC 아파트 김재봉 회장 등 24명이 상장을 수상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 새롭게 취임하신 이재호 회장님과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파트너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 치매안심센터는 2월 한 달간 총 3회에 걸쳐 ‘찾아가는 치매 예방 및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일과 14일에는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금곡동 및 퇴계원읍 생활개선회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3일에는 서부희망케어센터와 다산 메트로3단지 아파트 관리 사무소 직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이번 교육에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일상에서 쉽게 수행 가능한 치매 예방 수칙 등을 배우고, 치매 파트너의 역할 및 활동 방법 등을 주제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를 배려하는 마음을 다졌다. 정태식 남양주 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 더욱 활발한 치매 예방 및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가 살기 좋은 ‘치매 친화적 도시 남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복지관과 연계해 치매 예방 및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치매안심마을 위원회와 주민들을 대상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 찾아가는 ‘더 행복한 생일’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민수 위원장)는 24일 생신을 맞은 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생신상을 차려 드리는 ‘더 행복한 생일’을 실시했다. 이날 생신상은 다산동에 위치한 아벵브레드(대표 김보현)에서 딸기케이크, 하박과일 다산점(대표 신동국)에서 사과, 감 등 5종의 과일을 후원해 마련됐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자식도 없고 찾아오는 이웃도 없이 온종일 반려견과 함께 지내고 있는데 생일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조영범 다산2동장은 “외롭게 지내시는 홀몸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를 선물할 수 있도록 생신상을 마련하는 데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온기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신상 마련에 동참하고자 하는 후원자를 발굴해 총 14명의 홀몸 어르신을 찾아가 지역사회의 온기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남양주소방서, 구급 지도의사 위촉식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24일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김창선 교수를 남양주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급지도의사는 ▲응급처치에 대한 평가와 구급서비스의 품질관리 ▲응급의료 장비 및 응급처치 약품에 대한 자문 ▲구급대원의 감염관리 교육 및 감염관리위원회 활동 ▲응급의료 체계 개선 및 관리를 위한 역할을 2년간 수행한다. 김창선 교수는 양평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5년 이상 역임한 경험이 있으며, SALS 시범사업으로 119구급대원들과 한 몸이 되어 심정지환자에 대한 병원 전 자발순환 회복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조경현 소방서장은 “구급지도의사 위촉으로 현장 응급처치의 전문성 향상 및 119구급서비스 품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청년4-H회, 튀르키예 지진 구호 활동을 위한 물품 기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청년4-H회는 지난 22일 튀르키예 지진 구호 활동을 위해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600만 원 상당의 의류 300벌을 기부했다. 박찬범 남양주시청년4-H 회장은 “튀르키예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라며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청년4-H회에서 마련한 의류 300벌은 인천 한국도심공항 인천물류1센터로 보내진 뒤 터키항공을 통해 튀르키예 현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