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산불 조심 캠페인 및 환경 정화 활동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는 8일 오남호수공원에서 산불 조심 캠페인을 전개하고, 산책로 정비를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오남읍 주민자치위원들은 산불 조심 구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산책로에 무단 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기전 오남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의 호수공원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작은 불씨로 큰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조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산불 조심 캠페인과 환경 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활동을 계기로 건조한 봄 날씨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장기입원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남양주형 재가 의료급여사업 적극 추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8일 대전광역시 중구청에서 남양주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중구청은 남양주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현황, 돌봄 및 식사 지원 방법, 민관 협력 체계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청 의료급여관리사는 “남양주시에서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해 보니 다양한 자원 개발과 협업 시스템 구축 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 사업의 일환인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추진해 총 84명의 장기입원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안정, 식사, 이동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1차적 돌봄서비스 지원에서 나아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의 후원자 발굴에 힘써 지난 1월 지정 후원금 1,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남양주시, 고로쇠 수액 판매장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수동면에서 생산된 신선한 고로쇠 수액을 시민들이 직접 구매해 맛볼 수 있도록 남양주 고로쇠 수액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남양주 고로쇠 수액은 2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수동관광지 내 주차장(구. 몽골문화촌)에서 고로쇠마을 영농조합법인 직판장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고로쇠 수액을 직접 채취하는 수동 작목반과 위탁 판매하고 있는 수동농협을 통해 전국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 고로쇠 수액은 칼슘, 마그네슘, 자당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피로 회복, 체내 노폐물 제거, 위장병, 담석증, 비뇨기 질환, 신경통, 당뇨, 산후조리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남양주시 수동면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고로쇠 생산 지역으로 수동면 일대의 청정 지역에서 매년 약 3만 리터의 고로쇠 수액이 채취되고 있다.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돌봄 구축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지역 내 고독사 등 사회문제 발생 우려 및 위기감 상승에 따라 민·관 협력 돌봄 구축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조기 발견과 고위험가구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마련됐으며, 서부희망케어센터, 노인복지관,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남양주종합재가센터, 시니어클럽 등 총 8개 기관의 복지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언론을 통해 알려진 고독사 및 자살 사건에 대한 기관별 선제적 예방책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정을 갖고 민관이 함께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주변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다산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동에서는 취약계층이 밀집·분포돼 있는 영구·국민임대아파트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하에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설치, 사회관계망 회복
와부읍 국지도 86호선 4차로 확장 범시민 캠페인 전개 [아시아통신] 와부읍 국지도 86호선 확장추진위원회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86호선의 4차로 확장에 대한 범시민 홍보를 위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국지도 86호선 확장 추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고 연대 서명으로 주민들의 뜻을 모아 국지도 86호선 와부 구간 8.7km(와부읍 월문사거리~화도읍 차산리)의 4차로 확장과 국토교통부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을 중앙 부처, 경기도, 남양주시 등에 정식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와부읍 26개 단체, 200명의 회원은 오전, 오후 2개 조로 나뉘어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덕소역, 도심역, 와부체육문화센터, 신한은행 덕소지점 등 4개소에서 시민들과 교감하며 국지도 86호선 홍보에 나섰다. 조양래 위원장은 “국지도 86호선은 도로 선형이 매우 좁고, 인도가 설치돼 있지 않은 등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도로로 확장과 시설 개량이 절실한 상태”라고 설명하며, “국지도 86호선 확장 추진을 위해서는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주민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업무 협약식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7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위탁 운영 중인 장난감도서관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장난감발전소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난감도서관은 기존 대여(빌려 쓰기) 사업에 △장난감병원(고쳐 쓰기) △기부(나눠 쓰기) △업사이클링(새로 쓰기) 사업을 추가 진행하게 되며, 장난감병원(고쳐 쓰기)은 오는 9일 별내점을 시작으로 다산점, 진접점, 호평점 순서로 격월 1회, 2·4주 목요일에 지역 순회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장난감발전소의 재능 기부를 연계해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장난감 수리 기능 교육과 장난감 수거 및 나눔, 재료 새활용 프로그램 등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유아 가정이 장난감 수리 또는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원 재활용의 기회를 마련해 가치를 더한 놀이 문화를 조성하며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장난감발전소 박성원 대표는 “남양주시에서 어린이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의 대표로서 지역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장난감을 다양한
건설업체 관계자와 간담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7일 지역의 대형 건설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해빙기 안전진단을 강조하고 환경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 노정훈 센터장과 서동환 도시건축과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다산동에 소재하는 대형 건설업체 관계자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응 철저 △소음 발생 및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등 환경 민원 저감방안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 등으로 참석자들은 쾌적한 다산동을 구현하기 위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며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건설업체를 통해 발생하는 환경·안전 문제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환경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 및 안전 진단 체크리스트의 제공 및 사용을 강조했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안전 간담회를 실시해 주민 불편 사항을 사전에 저감하고,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환경 민원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평내도서관 뮤직 피크닉 홍보 포스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평내도서관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뮤직 피크닉' 행사를 운영하며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평소 음악회나 공연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에게 생활과 가까운 공간인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제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에는 '다시, 봄'을 테마로 공연팀 칼레이도스코프 뮤직 소사이어티가 ‘봄의 소리 왈츠’, ‘쇼팽 왈츠 2번’ 등 봄과 어울리는 클래식 곡을 관현악 7중주로 연주하며, 4월에는 'Dance & Waltz'를 테마로 공연팀 남양주시 교향악단이 ‘브람스 헝가리 무곡 5번’, ‘카 쿰파르시타’ 등 경쾌한 춤곡들을 현악 5중주로 연주한다. 이어 5월에는 '해설이 있는 교과서 음악회'를 테마로 공연팀 바싸르 오케스트라가 뮤지컬 캣츠 OST ‘Memory’, 드보르자크 ‘유모레스크’ 등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을 목관 5중주로 연주하며 해설이 있는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6월에는 '클래식 세계 여행'을 테마로 남양주시립합창단의 기획 연주가 진행되며, 평내시민합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신현주)는 7일 진행된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총 1,7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 처치 및 심폐 소생술 교육’을 시행한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집 보육 교사 등 법정 의무 교육 대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인 및 소아 심폐 소생술,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 방법 등 응급 처치 내용을 다뤘으며, 응급 상황 시 즉시 심폐 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 대상자와 심폐 소생술 교육을 원하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내 심폐 소생술 교육장에서 약 5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은 남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법정 의무 교육 대상자는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에, 일반 시민은 매월 2회 이상 교육이 진행되며, 특히 일반 시민 대상 교육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교육이 운영돼 평일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법정 의무 교육 대상자 대상 3~5월 교육(1차)은 총 12회, 360명이며, 일반 시민 대상 교육은 150명씩 주말 3회, 평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아시아통신]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지대장 나용자)는 지난 7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3월 학생들의 개학 시기에 맞춰 준비됐으며, 나용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장,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임원 및 호평평내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음주운전 근절 ▲교통선진 문화 정착 ▲횡단보도 앞 우회전시 일시정지 ▲가족을 위한 최고의 선물 안전 운전 등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나용자 남양주시지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남양주시민들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해 12월 전국종합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는 등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규정 속도 준수’, ‘운전자 우회전 시 일시정지’ 등 다양한 사고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지역별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전수검사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접근성이 떨어지고 거동이 불편해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관내 경로당, 보건지소, 복지관 등을 직접 찾아가 치매 선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치매 선별 검사는 지역별 모든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7일부터 매주 1회 해피누리 복지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27~28일에는 지역 특성상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조안면 경로당 11개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조안보건지소에서 전수검사가 진행됐다. 또한, 오는 3월 7~8일, 13~15일 총 5일 동안 퇴계원보건지소에서 경로당 23개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수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치료 및 치매 관리 서비스를 지원해 환자 및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뿐 아니라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가 ‘인지 저하’로 나온 대상자에게는 진단검사, 감별검사 연계 등 치매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가 조기 발견될 시
남양주시, 영아 대상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 접종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3월 6일부터 국가 필수 예방 접종인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아의 급성 설사, 구토의 주요 원인으로, 주로 사람 간 접촉 또는 오염된 장난감을 통해 감염되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이다. 기존에는 접종 비용을 보호자가 부담해 왔으나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국가 필수 예방 접종에 포함되면서 무료 접종이 가능해졌다. 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로 국내 유통되는 백신 2개 종류 △로타릭스(2회 접종) △로타텍(3회 접종) 중 하나를 선택해 접종할 수 있으며, 이전에 1차 접종을 유료로 마친 경우에도 완전 접종을 위해 남은 2차 또는 3차 접종부터는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 접종을 통해 20~30만 원가량의 접종비를 절약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적기 예방 접종으로 감염병에 대한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