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코모, 남양주시 오남읍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 기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오남읍은 10일 국내 전통 소파 브랜드 ㈜자코모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남읍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코모는 지난 연말 2,000만 원과 올해 1월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후원 활동으로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자코모 박경분 대표이사는 “미래를 책임질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매년 사랑을 전해 주시는 자코모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금은 오남읍 지역의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코모는 지난 1986년 재경가구로 시작해 올해로 창립 37주년을 맞은 가구 제조업체로,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을 계획하며 세계적 소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남양주시 청년마음건강센터, 기관 설명회 및 유관기관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난 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기관 설명회 및 유관기관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청, 남양주보건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희망케어센터 등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업무 관련 기관이 참석했으며,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업무와 역할 및 올해 실시하는 청년 대상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기관 설명회와 더불어 다산 같은 마음 정신건강의학과 황보람 원장이 ‘고립 청년 알기-고립에서 이음으로’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으며,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실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고립·은둔 청년 문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역 내 청년들의 정신질환의 예방, 조기발견 및 치료와 정신건강증진 등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남양주시에서 처음 개소했으며, 만 15세~34세까지의 남양주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현재 청년마음건강센터에서는 ▲정신건강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체교사 힐링 워크숍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0일 서울 창덕궁 일대에서 남양주시육아종합센터 소속 어린이집 대체교사를 대상으로 화합과 소통을 위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체교사의 업무 만족도를 향상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체교사들은 교실 밖으로 나와 창덕궁과 북촌 문화 명소를 둘러보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궁 체험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남양주시육아종합센터 대체 인력 풀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보육 교사의 대체 근무에 대한 애로 사항과 보육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박은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직원들과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교사들이 기분을 전환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서 더욱 밝은 모습으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 물품 지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시민 63명과 14개의 봉사 단체 및 사회단체를 통해 겨울 의류, 담요, 이불, 위생용품, 방한 도구 등을 접수했으며, 지역 봉사단과 개인 봉사자가 기부 물품 분류와 박스 포장에 힘을 보태 28일 구호 물품 200박스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다. 또한, 재난 상황 속 위생 상태를 고려해 M.S.K 물류 회사에서 소독 손 티슈 20만 개를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정진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 구호 물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긴급하게 진행된 구호 물품 모집에 동참해 주신 여러 단체와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 프로축구단 남양주FC 창단(K4리그) 추진 박차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0일 시청 여유당에서 시민 프로축구단 남양주FC 창단 타당성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양주FC는 74만 남양주 시민과 축구인들의 염원이 담긴 세미프로 구단으로, 올해 12월 창단해 오는 2024년 대한축구협회(KFA) 산하 K4리그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민선 8기 문화 분야 공약 사업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 이경숙, 박윤옥 시의원 및 축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남양주의 미래인 유·청소년 축구 꿈나무를 발굴·육성하며 체계적 성장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남양주FC의 창단 타당성을 분석하고, 창단 기본 계획 제시, 수익 창출 사업 발굴로 운영에 필요한 재원 조달 방법 등 로드맵 구축과 관련된 과업 내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구단(축구) 창단이 지역민 화합 및 자긍심 고취에 미치는 효과, 도시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통한 지역 홍보 및 지역 스포츠 산업 활성화, 지역 경제 발전에 미
남양주소방서, ‘생명의 수호천사가 되는 길’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생명의 수호천사 양성’을 위해 10일부터 23일까지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10일부터 23일까지 오전·오후로 나누어 의용소방대원 46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 및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하여 마련됐다. 실제로 올해 2월 광주광역시에서는 공중목욕탕에서 심정지 상태를 보이며 쓰러진 60대 남성이 때마침 목욕탕에 있던 의용소방대원의 심폐소생술 덕분에 소생된 사례도 있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우리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이다.”며, “시민들께서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적극적으로 습득하여 가족, 이웃에게 든든한 ‘생명의 수호천사’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화상병 예찰방제단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9일 ‘화상병 예찰방제단’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화상병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찰·방제 추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4개 농업인지소에 ‘화상병 예찰방제단’을 배치·운영해 화상병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화상병 예찰방제단의 병해충 예찰 능력 향상과 전문성 제고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화상병은 잎, 꽃, 줄기, 가지 등이 불에 탄 듯이 조직이 검게 마르게 해 피해를 주는 병으로 아직 치료 약이 없어 심각한 경우 발생 과원은 폐원하고, 발생지에서는 24개월간 과수를 재배할 수 없어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남양주시에서는 지난 2021년에 5개의 농가에 3.01ha가 발병한 적이 있으며, 현재까지 총 3차례 사전방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했다. 남양주시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 병해충인 화상병은 적기에 신속하고 정확한 예찰이 중요하다.”라며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찰방제단을 적극 활용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양주시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성 담은 소꼬리 곰탕 나눔 행사에 구슬땀 흘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조안면은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9일 소꼬리 곰탕을 끓이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부터 3일간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소꼬리 곰탕을 끓이고, 일회용 그릇에 개별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소꼬리 곰탕 350여 개는 관내 홀몸 노인 및 저소득 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훈 위원장은 “봄을 맞아 이웃들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으로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영삼 조안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조안면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진접읍, 출생신고 가정에 축하 물품 지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올해 관내 출생신고 가정을 대상으로 초인종 스티커와 토끼띠 탄생 축하 카드를 배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민원 서비스는 초인종 스티커 부착으로 영유아 가정에 편안한 휴식 시간을 제공하고, 출생신고 후 등본 등 서류를 통해 확인해야 했던 자녀의 주민등록번호를 축하 카드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인종 스티커는 배달·택배원 등 방문객이 초인종을 누르는 대신 문자를 보내도록 유도하기 위해 ‘초인종 NO!, 아기가 자고 있어요.’라는 문구를 넣어 제작됐으며, 축하 카드에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태어난 아이의 주민등록번호와 출산 서비스 등이 기재돼 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 가정에 대한 따뜻한 배려를 바탕으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대상 ‘응급 처치 및 심폐 소생술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3월부터 어린이집의 안전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 응급 처치 및 심폐 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응급 처치 실습 등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 교육을 매년 4시간(이론 2시간+실습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대비 수강 인원을 대폭 늘려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보육 업무 중 교육 참여에 무리가 없도록 각 직무에 따른 교육 시간, 어린이집과 인접한 교육 장소 등 다양한 여건을 고려해 일정을 정했으며, 보건소, 지역자율방재단,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무료로 교육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올해 초 계획한 3,680여 명(시 전체 보육 교직원의 약 86%) 전원 이수를 목표로 교육 대상자 변경 및 취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2개월 단위로 총 5차에 걸쳐 교육 대상자를 모집·선정할 계획이며, 이번 1차(3~4월) 교육에는 640명의 보육 교직원이 참여한다. 시 보육정책과 관계
남양주시 마스코트 크낙새 캐릭터 ‘세대교체’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 마스코트 크낙새 캐릭터가 새로운 디자인과 이름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남양주시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일까지 진행된 마스코트 크낙새 캐릭터 이름에 대한 공모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앞서 시는 지난 1998년부터 ‘맑음이와 푸름이’라는 이름으로 사용되던 크낙새 캐릭터가 시간이 흐르면서 시민들에게 잊힘에 따라 친근한 캐릭터로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기 위해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리뉴얼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는 공식 SNS를 통해 총 1,473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시는 공모된 명칭에 대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해 약 64%가 선택한 ‘크크와 낙낙이’를 새로운 크낙새 캐릭터 이름으로 결정했다. 크낙새의 ‘크’와 귀여운 웃음을 의미하는 크크, 크낙새의 ‘낙’과 즐길 락(樂)에서 따온 낙낙은 각 캐릭터의 성격에 어울리며 시민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직관적인 명칭을 사용해 이번 공모전의 대상으로 선정됐다. 또한, 멸종 위기종 크낙새가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큰바람과 날개를 의미하는 ‘크니와 나래’, 시목(市木) 소나무의 ‘솔’과 시화(市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 환경 개선 사업으로 자립 준비 청년의 미래 응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자립 준비 청년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질병으로 인해 스스로 주거지 개선과 정리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장기간 집안에 가득 쌓인 채로 방치돼 악취를 풍기는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고 가전제품의 묵은 때를 제거하는 등 청소 및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한규복 위원장은 “어렵고 힘든 자립 준비 청년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청년의 미래를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자립 청년들이 언제나 기댈 수 있는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거 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