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지하철 환승 거점 확대 위해 3개 노선 땡큐버스로 전환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0일 지하철역 중심의 환승 거점을 확대하기 위해 4월 1일 자로 변경되는 진접·오남권(진접역, 오남역)과 별내권(별내역, 별내별가람역)의 노선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노선 개편은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 사업 ‘땡큐버스 노선체계 개선’의 일환으로, 권역 내 전철역 환승 거점 연계를 확대하고 권역 간 이동 편의성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시는 기존 3-1번(구진벌리~부평2지구~진접역~오남역) 일반 시내버스를 땡큐31번과 땡큐32번으로 전환해 배차 간격을 부평2지구 기준 25분에서 15분으로 10분가량 단축하고, 부평2지구의 4호선 진접역 연계를 강화하며 오남역과 진접읍 지역에 대한 오남읍 지역의 이동 편의성을 향상할 예정이다. 또한, 땡큐85번은 기존 양방향으로 운행되는 85A, 85B번(별내5단지~별내별가람역~별내역~평양골~별내5단지) 노선을 통합한 후 변경·증차해 별내동 및 별내면 지역 주민의 별내역과 별가람역 연계 편의성을 높이고, 별내파라곤스퀘어 지역 등 지식 산업 센터 밀집 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자립생활 정착금 지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장애인 자립생활 정착금 지원’ 사업으로 정착금을 지원받은 중증 발달장애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구가 지역사회에서 자립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 자립생활 정착금 지원’ 사업은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 및 체험홈을 퇴소하는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주거비용, 생활용품 구입비 등 초기 정착금을 1인당 1천5백만 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8천5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정착금 지원 후 2년 동안 시설 및 원가정 복귀 여부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총 6명의 취약계층 장애인 지원 대상자가 지역사회에 정착해 생활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정착금을 지원받은 중증 발달장애인 A씨는 장기간 생활했던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퇴소 후 지난 2월 6일 LH 행복주택에 입주해 임대보증금 납부와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물품 구입 등에 정착금을 사용했다. A씨는 “요즘 오전에는 홍유릉자연학교의 원예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오후에는 반려동물의 산책을 시키는 등 일상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라며 “7년 넘게 거주시설에서 생
남양주풍양보건소, 진접읍 노인회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17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접읍 노인회 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급성심정지 고위험군인 고령자를 대상으로 노인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센터 강사의 지도하에 △신고 및 도움 요청 △심폐소생술(가슴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진접읍 노인회 관계자는 “정확한 심폐소생술 처치법과 그 중요성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비수급빈곤층 주·부식 나눔’ 활동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평내동은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6일 관내 비수급빈곤계층을 위한 주·부식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주부식(쌀, 간편식 등)을 전달했다.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비수급빈곤층 주부식나눔’ 활동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후원과 남양주시복지재단의 배분 사업으로 운영되며, 매달 10~20가구를 선정해 물품을 전달하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정서적으로 살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환균 위원장은 “매달 진행되는 나눔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경 평내동장은 “항상 지치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남양주시, 영유아 양육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야간연장보육 내실화 추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영유아를 양육하는 맞벌이 가정을 위해 '야간연장보육 운영'에 대한 보육 교직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야간연장보육의 내실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야간연장보육’이란 늦은 저녁 시간까지 영유아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가정 등을 위해 어린이집의 기본 보육 시간(07:30~19:30)을 초과해 보육 시간을 연장 운영하는 서비스이다. 그간 시는 부모의 활발한 경제활동 등을 위해 공적 돌봄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민선 8기 보육 분야의 대표 공약사항을 ‘영유아 에듀케어 프로그램 도입’으로 정하고, △야간연장어린이집 단계적 양적 확대(22년 130개소→26년 162개소) △야간연장보육 전담교사 역량강화 △야간연장반 특별프로그램 개발 보급 및 가정연계 활동 지원을 목표로 어린이집 야간시간 돌봄의 내실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지난해 10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사업 이행 TF팀을 구성하고, 에듀케어 프로그램의 첫번째 주제를 투호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로 정해 지
남양주시-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 어린이날 행사 공동 개최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과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양주시 복지국장과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 대표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와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이 공동 주최해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를 남녀노소, 빈부 차이 없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와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가오는 어린이날 행사에 어린이들에게 기존 기념식 위주가 아닌 놀이, 스포츠, 공연 등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양주시어린이미래재단 설동욱 대표는 “지난해 두 번의 어린이 축제에 이어 올해 어린이 축제는 남양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게 돼 더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축제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보호자들이 추억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날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최재웅 복지국장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1·2차 본회의 [아시아통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6일과 17일 양일간 열린 제293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1·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들의 시정 질문에 대해 심도 있는 답변으로 시정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앞서 주광덕 시장은 지난 16일 호평동 및 평내동의 주민 복합 커뮤니티 공간 조성 방안 마련에 대한 한근수 시의원의 시정 질문에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시민의 행복을 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히며,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시의회와 함께 적극적인 검토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공감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17일에는 당초 ‘다둥이 주택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었던 오남읍 산 72-5 일원 시유지의 활용 계획에 대한 이정애 시의원의 시정 질문에 ‘다둥이 주택 단지 조성 사업’이 사업성 부족 등의 사유로 사실상 추진이 어렵게 된 점과 함께 지난해 9월 실시한 오남읍 방문 인사회에서 지역 주민들이 편의 시설 건립을 요청한 사실을 밝혔다. 주 시장은 &ldq
남양주 다산새봄유치원 2023학년도 학부모회 총회 실시 [아시아통신]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새봄유치원은 3월 16일 (목) 본원 강당에서 ‘2023학년도 학부모회 총회’를 개최하여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2023학년도 학부모회 총회에서는 학급담임교사, 수업지원교사, 교직원 소개를 시작으로 학부모회 안건 심의 의결, 학부모 연수, 행운권 추첨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부모의 관심이 높은 ‘유아기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 및 지원’을 주제로 김성학 강사를 초빙하여 학부모 연수가 이루어졌다. 학부모들은 유아들이 신학기 유치원 적응을 도울 수 있는 부모의 역할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다산새봄유치원 원장은 “이번 학부모회 총회를 통해 '유아·교사·학부모가 함께 배우고 나누고 성장하는 행복한 유치원'이라는 다산새봄유치원의 비전을 공유하며, 교육 주체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더욱 발전하는 다산새봄유치원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 진건고등학교, 전국 고교학점제 우수프로그램 운영교 선정 [아시아통신]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진건고등학교는 2022년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사업 일반고 우수 프로그램 운영교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국 15개교로 선정된 일반고 중 경기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지난 15일 교육공동체 모두의 값진 성과를 기념하고자 교직원,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단, 학생자치회장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진건고등학교는 탄력적인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진건인의 꿈을 응원하는 자‧신‧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자‧신‧감 프로그램은 배움과 성장이 있는 자율 프로그램, 무한 상상력이 발휘되는 핵심역량 신장 프로그램, 목표와 꿈을 향해 달려가는 감동 프로그램으로 경기미래교육이 지향하는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진건고등학교 이정필 교장은 “일반고 교육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디지털 교육 환경에 부합하는 미래형 교과서를 활용하는 등 미래교육 기반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 현판과 더불
남양주시, 현장기동반 운영으로 마을 안길 불편 민원 적극 해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비법정 도로(마을 안길) 현장 불편 민원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신속한 민원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바로처리팀 현장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바로처리팀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취임 초기부터 강조하고 있는 ‘진심소통 행정혁신’과 ‘시민이 감동하는 민원 처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월 신설됐으며, 관내 약 4,300km에 달하는 비법정 도로의 상시 점검과 소규모 도로 파손 민원 등에 대해서는 바로처리팀 직원들이 직접 긴급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된 비법정 도로(마을 안길) 현장 불편 민원은 총 120여 건으로, 바로처리팀 현장기동반은 신속하게 현장을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현장에서 민원인과 대면해 처리 계획과 방안을 소통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바로처리팀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불편 민원을 해소해 시민 만족도를 향상하고, 민원 사례 분석을 통한 선제적 민원 대응으로 시민들이 공감하는 민원 처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남양주시 오남읍, 봄 행락철 맞아 오남역 부근 환경 정비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오남읍은 16일 ‘오남읍 마을 청소의 날 및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의 날’ 활동의 일환으로 남양주도시공사 직원들과 함께 오남역 부근에서 에코 플로깅을 실시했다. 오남읍은 매월 환경 정화 프로젝트로 지역 내 시민 봉사 단체와 연합해 에코 플로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3월에는 봄맞이 행락객들을 위해 오남읍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오남역사 부근을 청소했다. 이날 활동에는 오남지역봉사단 등 오남읍 지역의 봉사 단체를 비롯해 남양주도시공사 역사운영팀 직원 5명이 참여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벽보 등 광고물을 제거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양지리 676-4 도로부터 양지2리 교차로까지 역사 주변 구간의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 약 60kg의 폐기물을 처리하며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오남읍 주민들이 더욱 깨끗한 오남역을 이용하며 봄철 행락객들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무단 투기와 불법 광고물이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
별내동 지구대 배포장면, 사진2. 별내면 지구대 배포 [아시아통신]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15일 남양주시 관내 초등학교 인근에서 진행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드 배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옐로카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방에 부착하는 카드로, 가방에 부착 시 빛을 반사해 약 9배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용품이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역 내 초등학교의 개학 시기에 맞춰 지난 2월 옐로카드를 제작했으며, 지난 2일부터 개학을 맞아 등·하교 시간에 맞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지대를 비롯해 ▲오남읍지구대(대장 임영옥) ▲금곡동지구대(대장 박수명) ▲와부읍지구대(대장 이남순) ▲퇴계원읍지구대(대장 백영현) ▲별내동지구대(대장 정호연) ▲호평동지구대(대장 김미선) ▲별내면지구대(대장 한기융) ▲진접읍지구대(대장 이정용) ▲평내동지구대(대장 김해광) ▲다산2동지구대(대장 최진호) 등 총 10개 지구대가 참여했다. 나용자 남양주시지대장은 “이번 옐로카드 달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남양주시의 이미지가 정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