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를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열람 대상 토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남양주시 소재의 토지 21만 9,462필지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가까운 토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에 제출 가능하며, 시는 의견제출 된 토지에 대해 표준지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검증 및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지가를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도시 농업인 대상 친환경 도시 텃밭 사용 안내 교육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친환경 도시 텃밭을 분양받은 도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지원센터 소개’, ‘도시농업전문가 매칭 프로그램’ 등 텃밭 사용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산서당을 통해 모집된 450여 명의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총 11회 진행됐으며, 직장인과 주말 이용객의 교육 수강 편의를 위해 평일 오후 7시, 토요일 시간대도 함께 마련됐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합성 제초제, 농약, 비닐 멀칭을 하지 않는 원칙과 생태·자급·순환·토종·공동체라는 주제로 친환경 도시 텃밭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해 텃밭에 거주지 주소별로 번호를 부여하고, 약 50구좌당 2명의 ‘도시농업관리사’를 배치하는 커뮤니티 가든 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차미혜 농업융합팀장은 “같은 아파트 주민, 인근 동네 주민이 함께하는 도시 텃밭 활동을 통해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흙과 생태가 복원되는 등 함께하는 참다운 휴식의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남양주 시민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유아 학부모 대상 식품 알레르기 특강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정약용도서관에서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정)를 통해 ‘우리 아이 바로 알기!! 학부모 식품 알레르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시행한 영양순회방문 알레르기 조사에 따르면 식품 알레르기 아동은 지난 2021년 493명에서 2022년 542명으로 증가했으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학부모들이 아이의 식품 알레르기 예방을 위해 특정 식품의 섭취를 제한하는 경우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어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교육에 초빙된 식품 알레르기 전문가인 뉴트리아이 한영신 박사는 식품 알레르기 아동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신뢰 높은 강의를 진행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미정 센터장은 “식품 알레르기 아동이 늘어감에 따라 이에 관심을 가지는 학부모님들도 많아지고 있다.”라며 “올바른 교육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양주시-구리시, 강변북로 지하 도로 건설 추진 위해 맞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0일 시청 여유당에서 구리시(시장 백경현)와 ‘강변북로 광역 지하 관통 도로(남양주시 수석동~강변북로 한남대교) 건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 김영도 구리시 안전도시국장 등 8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수도권 동북부권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강변북로 광역 지하 관통 도로 건설 추진’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된 국가 간선 도로망인 남북2축 ‘양재-고양 고속도로’ 민자 사업의 적격성 조사를 완료했으며, 고양 현천 분기점에서 자유로를 거쳐 강변북로 한남대교를 경유해 경부고속도로 청계산 분기점까지 지하화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 가시화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변북로 한남대교부터 구리시를 지나 남양주시까지 이어지는 강변북로 지하 관통 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및 서울시 등 관계 기관에 공동으로 건의하며, 건의 내용이
남양주보건소 전경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퇴계원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 의식 함양을 위한 마음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우울과 불안, 자살 위험성 등 정신 질환에 노출된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정신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의정부성모병원 이경욱 교수가 ‘우울과 불안을 다루는 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청소년기에는 신체적 성장과 인지적·사회적 발달의 변화로 다양한 스트레스를 경험하며 심리적 고통과 정서적 조절의 어려움을 겪게 된다. 특히, 청소년기 정신과적 문제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질환이 바로 ‘불안’과 ‘우울’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정서 장애와 정신 질환에 대해 바로 알고, 정서적 취약 대상을 선별해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 산불 조심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는 지난 19일 진접읍 봉선사 일원에서 산불 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산불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주민 및 주변 관광객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봉선사를 찾는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나눠 주며 산불 예방 홍보에 나섰다. 원성재 위원장은 “3~4월은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소중한 산림이 소실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르면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2023년 남양주시 청소년 예능대회 참가자 모집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예술적 끼와 문화적 재능이 뛰어난 청소년들을 발굴하기 위한 '2023년 남양주시 청소년 예능대회'의 경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5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 대상은 남양주시 관내 초·중·고 재학생 또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대안학교 재학생 포함)으로, 3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4주간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연 종목은 음악/무용/문학/사물놀이 4개의 분야로, 한국음악 성악독창·기악독주·기악합주, 서양음악 성악합창·기악독주, 대중음악 개인·밴드/댄스, 한국무용 독무·군무, 현대무용 독무·군무, 발레 독무·군무/시, 산문/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선반 등 총 18개의 교급별 세부 종목으로 진행된다. 경연은 종목별 일정에 따라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및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종목별·교급별 최우수팀은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이번 남양주형 청소년 예능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청소년 주도의 문화예술을 경험해 꿈을 키우고 성장하
남양주시, 바로처리 효과적 협업 위한 유관 기관 간담회 열어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남양주소방서, 남양주남·북부경찰서, KT, 예스코, 한전 등 유관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비법정 도로 민원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처리를 위한 바로처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심지가 산재해 비법정 도로가 광범위하게 분포된 남양주시의 특성을 고려해 관로 매설 및 침하 등의 응급 상황을 비롯한 유관 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민 불편에 대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의 일환으로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인 비법정 도로 응급 복구(보수) 전담 바로 처리 서비스를 설명하고 유관 기관의 협력을 당부했으며, 남양주남·북부경찰서와 한전 등 유관 기관은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즉각적인 연락 체계 구축 등에 뜻을 모았다. 한편, 시는 시범 운영 등 준비 기간을 거쳐 올해 3월부터 16개 읍·면·동 비법정 도로 민원을 ‘바로 처리’하는 바로처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16개 읍·면·동 지역의 주민 대표로 구성된 16명의 시민참여단
행사사진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일을 맞이하여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라는 주제로 의용소방대원들의 숭고한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행사는 남양주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한정 국회의원, 김현택 남양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장과 대원 등 10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 퍼포먼스 공연, 의용소방대의 날 축하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가리기 위하여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3월 11일, 소방의 상징 119를 조합하여 3월 19일로 지정됐으며, 올해부터 달력에 공식 표기됐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는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의 활동과 화재예방 활동에 관한 업무를 보조한다.”며, “의용소방대원께서는 3월 19일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이하여 안전 파수꾼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호평유치원, 자존감을 키우며 생명을 존중하는 생일축하 잔치로 호평 3UM 교육 실천 [아시아통신]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호평유치원은 지난 16일 자존감을 키우며 생명을 존중하는 생일축하 잔치를 실시했다. 행사는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각 학급에서 생일인 친구를 위해 생일상 차리기, 친구들이 정성스럽게 작성한 생일 편지로 부케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며 교사는 생일축하 선물을 준비하여 생일축하 잔치를 진행했다. 2부는 원장 선생님이 각반의 생일인 유아들에게 오색국수를 생일선물로 주며 덕담을 나누고 기념 사진 촬영을 했다. 생일인 유아들은 1년에 한번인 자신의 생일을 친구, 선생님, 원장 선생님 등 모두가 축하해 주는 생일축하 잔치를 경험하며 자신에 대해 자존감을 높이고 생일을 축하해 주는 유아들에겐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기회가 됐다. 생일선물로 오색국수면를 제공하여 가정에서도 유아 생일상에 국수를 올려 유아의 무병장수를 기원할 수 있는 가정이음교육을 실천했다. 특히 생일인 유아들은 원장 선생님이 근무하는 원장실을 체험하고 원장 선생님과 10고개 수수께끼로 국수에 대해 알아보고 3월에 태어난 우리나라를 빛낸 위인인 허준에 대해 알아보며
경기도 버스 준공영제 제도에 대한 경기도민 인식조사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지난 15일 2023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경기도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나아갈 방향’에서 경기도 준공영제 시내버스 확대와 관련하여 배차간격 조정,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이용편의 증진, 버스 운행의 안전성 개선 등 준공영제 시행을 통한 ‘버스 공공성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동영 의원은 “본 의원이 주관하여 실시한 ‘경기도 버스 준공영제 제도에 대한 경기도민 인식조사’ 결과, 버스 이용횟수가 많을수록 출퇴근 시간에 이용할수록 버스가 혼잡하다는 응답비율이 높게 나왔고, 동부권(남양주, 가평, 광주, 구리, 양평, 여주, 이천, 하남) 및 경의권(고양, 김포, 파주) 거주자와 밤시간 이용자에게서 버스 배차간격의 불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면서 “버스 준공영제 시행 시 이용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배차간격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도민들이 버스 준공영제 시행으로 버스 노선 및 운행대수 증가와 함께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버스 운행 안전성이 향상되기를 기대하는 만큼 철저한 준비를
주광덕 남양주시장, LH 이한준 사장 만나 신도시 현안 사항 논의 [아시아통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7일 시장 집무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사장을 비롯한 LH 주요 관계자와 만나 ‘남양주 슈퍼성장’을 견인하는 왕숙신도시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수석대교 건설, 지하철 9호선 연장, 올림픽대로 확장, 지방도 383호선 확장, 경춘북로 및 진관교 확장 등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에 대한 LH의 적극적인 검토와 차질 없는 추진을 촉구했다. 특히, 주 시장은 “남양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기 신도시 정책 목표인 ‘선(先)교통 후(後)입주’ 원칙이 준수돼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수석대교 건설 사업이 인접 지자체의 반대 등의 사유로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올해 상반기 착공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별내선 연장 사업은 단절된 8호선과 4호선을 연결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하고,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하며,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외에도 왕숙신도시 기업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