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 학교장과의 진심소통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재영)는 22일 관내 학교장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 공유 및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의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 내 사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별내행정복지센터 박재영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별내동 주민자치위원장, 행복마을관리소 위원장, 별내동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행복마을관리소’의 아동 교통안전 서비스 운영 △별내동 청소년자치 운영 △청소년 마을정원사 운영 △주요 시책사업 홍보 △학교 주변 생활불편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참석자들은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대상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알게 돼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에 관한 남양주시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방자치단
지식산업센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경기침체로 대두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의 공실 문제 해소방안 및 활성화를 위해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체 관리단 및 주변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산동과 별내동 신도시의 자족 기능을 위해 들어선 지식산업센터는 분양 당시 큰 인기를 끌면서 높은 분양률을 보였으나 최근 고금리발 충격으로 입주를 미루거나 포기하는 업체가 속출하고 있다. 또한, 현재 지식산업센터 산업시설의 입주 업종이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으로만 한정돼 4차산업 관련 신산업의 입주 문턱이 높은 것이 대규모 공실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민원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시는 관내에 소재한 16개 지식산업센터 중 사용승인돼 기업입주 운영 중인 10개소에 대해 이달 말까지 지식산업센터 불편 사항, 규제개선 희망 사항 등의 설문을 진행하며, 설문에서 확보된 자료는 지식산업센터 활성화를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을 통해 지식산업센터 입주 희망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사항을 도출하고,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지식산업센터의 공실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신도시의
남양주시, 대표 홈페이지 클라우드 전환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급변하는 디지털 수요에 신속·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표 홈페이지를 KT클라우드로 전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전산 환경에서 운영되는 서버(H/W)를 전문성·효율성·안정성·보안성이 검증된 클라우드 통합 운영 환경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정부의 디지털 혁신 및 디지털 뉴딜 정책에 따라 '행정·공공기관 정보자원 클라우드 전환·통합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는 클라우드 전환을 위해 지난해 4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올해 데이터 이관, 시스템 및 기능 테스트, 서비스 전환 작업을 거쳐 지난 20일 대표 홈페이지 공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특히, 클라우드 통합 운영은 갑작스러운 트래픽 증가에 대응해 자원을 탄력적으로 확장할 수 있어 신속·유연한 대응으로 안정적인 대민 서비스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24시간 전문 인력을 통한 모니터링과 보안 인증(CSAP)을 획득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보안성을 더욱 강화하고, 안정적인 서비
남양주시, '긴급 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확대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등 긴급 차량 출동 경로의 녹색 신호를 연장해 주는 ‘긴급 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24시간 남양주시 전체로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긴급 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은 긴급 차량과 남양주시 스마트시티통합센터 간 실시간 무선 통신을 통해 긴급 차량에 최적 경로를 안내하고, GPS로 차량의 위치를 추적해 긴급 차량이 교차로 진입 전 녹색 신호 시간을 연장해 주며 신호 대기 없이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으로 ‘긴급 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도입을 추진했으며, 다산동, 화도읍, 별내동, 진접읍 등 9개 노선 35.7km 구간, 126개 교차로에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긴급 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있는 진접읍 임송삼거리~현대병원 구간을 대상으로 시범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통행 시간은 45%, 통행 속도는 8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성남시의회,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벤치마킹 방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성남시의회 의원과 성남시 관계 공무원 총 18명이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 대표 복합 문화 공간인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8명과 도서관사업소 소속 공무원 10명은 정약용도서관의 건립 과정과 운영 방식을 면밀히 살펴보고, 안정적이며 조화롭게 구성된 공간 활용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정약용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독서 활동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앞으로도 유익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0년 개관한 정약용도서관은 현재까지 약 137만 명이 이용했으며, 시민들에게 휴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양주시 청년마음건강센터-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난 13일 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와 청(소)년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남양주시 청년마음건강센터와 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협업 관계를 구축해 지역 사회의 청(소)년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남양주시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역 사회 내 청(소)년들의 정신 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 및 치료, 정신 건강 증진 도모 등을 목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남양주시에서 처음 개소했으며, 남양주 시민 만 15세~3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는 경기 북부권에서 청소년을 긴급 보호하는 유일한 일시 고정형 청소년 쉼터로, 가정 밖 청소년과 지역의 위기 청소년을 위해 거리 상담 활동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남양주시 청년마음건강센터는 남양주시 금곡동(금곡로 26)에 위치해 있으며, △정신 건강 상담 서비스 △마음 건강 교육 △그
남양주시 진접읍, 기관협의체 구성 및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기관협의체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관협의체 구성은 지난해 11월 8일에 개최된 학교 관계자와의 간담회 때 건의된 사항으로,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됐던 진접읍 기관 간 소통의 창구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에 따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파출소, 119안전센터, 육군56탄약대대, 예비군읍대, 농협, 초·중·고 학교장 등 24개 기관으로 협의체가 구성됐다. 또한, 기관 상호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향후 협의체 활성화 방안 및 구현을 위한 개선방안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각 기관장 소개 △기관협의체 회칙제정 △건의사항 △향후 추진방향 토의 등이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주곡초등학교장은 “학교 주변에 인도가 없어 통학 시 아이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지난 간담회 때 인도 설치를 건의했었는데 현재는 인도가 설치돼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라며 “남양주시의 발 빠른 대처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남양주소방서, "불과 맞서 싸운 시민 영웅"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22일, 남양주시 별내면에서 발생한 산불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동 조치로 대형화재를 막은 시민 영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를 진압하는 데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자에 대한 표창으로, 표창 대상자는 남양주시민 김상수(남·61세) 씨이다. 김상수 씨는 지난 10일 남양주시 별내면에서 발생한 산불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동 조치로 대형화재를 방지하고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자칫하면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시민 영웅의 빠른 판단과 대처로 큰 위기를 모면했다. 유공자 김상수씨는 “화재 현장을 목격한다면 누구나 나와 같이 행동했을 것이다. 그저 큰 피해로 번지지 않아 다행이다.”고 전했으며,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두려움 없이 화마와 맞서 싸워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주신 김상수 씨의 희생정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생활 맞춤형 안내 홍보물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면은 올해 3월부터 별내면으로 전입하는 시민들에게 생활 맞춤형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별내면은 이장이 전입 신고 사후 확인을 하기 위해 전입자에게 연락을 취하거나 세대를 방문했을 때 전입자가 연락을 받지 않거나 개인 정보를 악용한 범죄로 오해하는 등 갈등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이번 안내문을 제작하게 됐다. 안내문에는 전입 신고, 확정 일자, 주택 전월세 신고의 3가지 사항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깡통 전세’를 방지하기 위한 경기부동산포털 QR 코드 안내, 대형 폐기물 신고 방법, 이·통장이 전입 세대를 방문하는 목적 등이 담겨 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전입자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이장들의 원활한 행정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안내문을 제작하게 됐다.”라며 “별내면에 오신 모든 전입자를 환영하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년도 열린어린이집 사업설명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7일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3년도 열린어린이집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이란 어린이집의 물리적 구조·프로그램 운영에서 개방적이고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의 표준기준에 따라 매년 시가 선정하고 관리하는 어린이집 서비스의 한 유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열린어린이집의 신규 또는 재선정을 준비하는 약 180여 개 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열린어린이집 지정 신청 및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 올해 변경된 보건복지부의 선정기준을 안내했다. 올해 변경된 기준에 따르면 열린어린이집은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총 4개의 영역 기준으로 심사해 총점이 80점 이상인 경우 선정되며,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공공형 및 야간연장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시 심사 가점 부여, 교재·교구비 및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또한, 올해 열린어린이집 선정은 하반기(재선정 9월, 신규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기준 및 운영정
2023년 화도읍 도시재생 주민 공모 사업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화도읍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 '너도나도화도' 주민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주민 공모 사업은 환경·문화·교육·복지·안전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지역의 의제를 주민이 직접 제안·실행하는 사업으로,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 분야는 △공동체 활성화(주민 간 교류 및 갈등 해소) △지역 자원 조사(마을의 역사 문화 자원 활용) △상권 활성화(마을 경제 및 상권 활성화) △소규모 환경 개선(마을 환경 개선 사업) 등 4개 분야로, 사업 내용에 따라 최대 1천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화도읍 주민 모임 또는 비영리 단체로, 신청자 모집은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시는 서류 심사 및 보조금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중 선정 단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화도읍 원도심의 종합 재생을 위해 화도읍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맷돌모루 문화 예술 거리 조성 △복합 문화 센터 조성 △스마트 복합
교통 안전 캠페인 [아시아통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는 20일 새 학기를 맞아 다산한강초등학교 주변 사거리에서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 회원과 경찰 및 공무원 30여 명은 피켓을 활용해 운전자들의 서행 운전을 유도하며 안전 운전을 독려하고, 학생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 법규 준수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권순확 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사회 기초 질서 확립에 앞장서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는 교통 안전 캠페인을 비롯해 산불 예방 캠페인, 나무 심기 등 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