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도서관 2023년 북스타트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관내 어린이들의 평생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 북스타트(BookStart)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사업으로, 남양주시 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책 놀이 프로그램, 부모교육 등을 진행한다. 책 꾸러미는 북스타트(0~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북스타트 초등(1-2학년)으로 구성되며, 정약용도서관을 비롯한 11개 공공도서관에서 총 980여 개 꾸러미를 배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남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도서와 연계해 6세부터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책 놀이 프로그램을 8회 운영하고, 별빛도서관은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책 꾸러미 배부 시기와 프로그램 신청 등 북스타트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양주시 도서관은 오는 4월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을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별빛도서관 전경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빛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을 통해 생활 속 인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은 인문학 프로그램의 운영 능력과 ‘지혜’ 개념을 구현한 프로그램의 내용 등을 기준으로 올해 전국에서 150건의 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별빛도서관은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인문학에 대한 이해와 생생한 시 창작 경험을 제공한 바 있으며, 시민들이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세계를 이해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사업에 지원했다. 2023년 별빛도서관 지혜학교 ‘돈키호테부터 게르니카까지’는 스페인어권 명작을 통해 타인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고 웃음(유머)의 중요성을 살펴보는 심화 인문학 강좌로, 서울대학교에서 중남미 현대 소설을 강의하고 있는 김용호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돈키호테부터 게르니카까지’는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별빛도서관 1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이선희)는 오는 4월부터 약 8개월간 지역 내 어린이집의 전문성 향상 및 자정 능력 강화를 위해 자율장학 활동을 실시한다. 어린이집 자율장학회는 숙련도가 높은 원장으로 구성된 남양주시만의 학습 공동체로서 회원들은 소모임 형태로 지역별 어린이집을 방문해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연평균 약 300개소의 어린이집을 방문해 자체 교육 및 자율 점검을 실시하는 등 자율적 통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으며, 신설 어린이집의 빠른 정착을 위해 개정된 법령과 주요 지적 사례를 공유하는 등 어린이집 운영의 전반을 컨설팅해 일선 원장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10여 년간 매년 자율장학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사례집을 배포하는 등 자율장학회를 지원해 왔으며, 지난 21일에는 자율장학회의 요청에 따라 회원 46명을 대상으로 보육 사업 개정 사항, 어린이집 지도 점검 주요 지적 사례, 애로사항 청취 등 민간·가정 등 각 분과별 역량 강화 교육을 총 3회에 나눠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선희 남양주시어린이집총연합회장은 “저출산 등으로
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 중년 여성 생명 지킴이 양성 프로그램 ‘맘(mom)마미아’ 참여자 모집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20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중년 여성 생명 지킴이 양성 프로그램 ‘맘(mom)마미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0, 50대 여성을 대상으로 감정 관리와 의사소통법을 교육해 가정 내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가정 및 지역 사회의 생명 지킴이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4월 11일부터 4월 20일까지 약 2주간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회기 오늘도 내 속에 화(분노)가 있다 △2회기 감정을 선택하라(화, 폭발하기와 억누르기) △3회기 생명 지킴이 양성 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 △4회기 미술 치료(플라워 디자인)를 주제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40, 50대 중년 여성 15명으로, 모집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네이버 폼에 접속해 양식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 에듀케어 인 수동 공동육아 돌봄교실 ‘어울더울 마을축제’ 지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수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수동면 종합행정타운 3층 대강당에서 지역의 아동과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어울더울 마을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마을축제는 교육과 문화 취약 지역인 수동면에 거주하는 아동의 돌봄 공백으로 발생하는 안전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예방하고자 조직된 학부모 위주의 '에듀케어 인 수동 공동육아 돌봄교실'의 사업 취지와 목적을 이루고, 올 한해 운영되는 돌봄교실 프로그램에 대해 홍보하며, 관심을 유도하고자 진행됐다. '에듀케어 인 수동 공동육아 돌봄교실'은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마을축제에서는 레크리에이션 및 쿠키 만들기 체험 등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제공됐다. 수동면 주민자치위원회 박영춘 위원장은 “'에듀케어 인 수동 공동육아 돌봄교실'을 통해 수동면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민간 사업자인 ㈜휴맥스이브이(HUMAX EV)와 함께 신청한 환경부 주관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6억 원, 민간 투자비 64억 원, 총 1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해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지역 내 공공시설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민간 사업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시 청사,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의 총 주차 대수 50대 이상의 의무 설치 대상과 충전 수요가 필요한 지점에 충전 시설을 설치하고, 저렴한 충전 요금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 승용차를 비롯해 전기 화물차, 전기 이륜차 등 다양한 차종을 충전할 수 있도록 용도별로 초급속, 급속, 완속 등 약 500기의 충전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 수요에 맞춰 올해 2,241대(전기 승용차 1,676대, 전기 화물차 495대, 전기 버스 70대)의 전기 자동차 보급 계획을 수립했으며,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전기차 충전
남양주시 조안면, 소규모 하수 처리장 4개소 폐쇄 관련 주민 설명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조안면은 지난 24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내 소규모 하수 처리장 4개소 폐쇄 관련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조안면 지역 주민들에게 소규모 하수 처리장 폐쇄와 관련된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활용 방안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이태국 남양주시 하수처리과장이 소규모 하수 처리장에 대해 평소 주민들이 궁금했던 사항들을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조안면은 이번 주민 설명회에서 제시된 활용 방안을 하수처리과에 건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에 건의할 방침이다.
남양주시 MG다산새마을금고, 취약계층을 위해 1,500만 원 후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MG다산새마을금고에서 다산1동과 다산2동의 취약계층 25가구를 선정해 올해 총 1,5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MG다산새마을금고는 민과 관의 협조와 추천을 통해 대상자 25명을 최종 결정했으며, 올해 3월부터 연말까지 10개월간 의료비, 교육비 지출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노인 및 아동 가정 20가구에는 월 5만 원씩, 4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5가구에는 월 1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MG다산새마을금고 김옥진 이사장은 “가족 돌봄 체계가 부족한 취약계층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업,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따뜻함을 함께 나누며, 상생·발전하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힘들 때 마음을 나눠 주고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MG다산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 사회의 돌봄 나눔 공동체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 『생명 사랑 존중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는 올해 3월부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명 사랑 존중 교육을 실시한다. 생명 사랑 존중 교육은 초·중·고등학교 필수 교육에 해당하는 생명 사랑 교육으로 자살 예방과 생명 사랑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학생이 자살 문제에 부딪혔을 때 주변 사람 또는 외부 전문 기관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며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총 42개교를 대상으로 지난 2019년에 양성된 나도생명지킴이강사 16명을 통해 생명 사랑 존중 교육 ‘시그널’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남양주시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청소년 스스로가 정신 건강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진접읍,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벽화그리기)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진접읍 연평리 58번지 일원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및 안전 취약지역 토끼굴에 벽화그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남양주북부경찰서가 협업해 진접읍 관내 봉사단체 등과 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와피(WARFY)’, ‘남자봉벽화봉사단’, ‘진접펀그라운드 청소년 봉사단’ 등 40여 명이 벽화그리기 활동에 참여했다.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 및 안전 취약지역에 벽화그리기를 진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도모하는 활동으로, 그간 낙서들로 인해 다소 어두침침한 분위기로 주변 경관을 해쳐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던 곳인 토끼굴은 이번 벽화그리기 행사를 통해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완성된 벽화를 본 지역 주민은 “어두침침한 토끼굴을 아름답고 환하게 바꿔줘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밝고 산뜻한 마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남양주
남양주시 퇴계원로타리클럽-퇴계원읍사무소-서부희망케어센터,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24일 퇴계원로타리클럽,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원기(院氣)회복 프로젝트:퇴계‘원’(退溪院) ‘기’프트 카드 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원기 회복 프로젝트』는 퇴계원읍 지역 내 취약계층 식생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협약을 맺은 세 기관은 사업 후원, 돌봄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모니터링 등을 통해 식생활 취약계층 발굴·지원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퇴계원로타리클럽은 『원기 회복 프로젝트』 협약식과 더불어 지역 내 저소득층 40가구에 시장이나 마트, 음식점 등에서 쓸 수 있는 10만 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전달했다. 기프트 카드를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넉넉지 않은 형편에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장보기 부담스러웠는데 꼭 필요한 지원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퇴계원로타리클럽의 김남곤 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남양주시, ‘화도지역 하천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화도지역 하천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화도읍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화도지역에 추진하고 있는 하천정비사업 설계(안) 및 세부 추진계획, 한강수계 수변녹지 조성 공모사업의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화도지역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하천 환경정비 및 친수 기능을 증대하고자 마석우천 친환경 길 조성사업(창현지구, 복개구간, 최상류 L=1.28㎞), 직동천 소하천정비사업(L=1.4㎞)을 오는 203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사업 완료 시에는 묵현천 또는 마석역에서부터 천마산군립공원까지 하천 산책로로 연결되게 된다. 또한, 시는 한강수계 수변녹지 조성 공모사업에서 선정될 시 생태(수변)공원을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수질개선을 포함한 하천 환경정비, 친수공간 조성 등 완벽한 하천 정비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민선8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