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범죄 예방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 [아시아통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남양주지역협의회는 지난 29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지원·육성하고자 하는 민간 봉사 단체로, 지난해 3월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이 개청하면서 의정부지역협의회로부터 분리 출범해 현재 남양주시, 가평군, 구리시를 관할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성희승 회장과 소속 위원,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 소년 전담 검사 2명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광덕 시장은 “청소년 선도를 비롯한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협의회와의 간담회에 참석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의 각 분야 지도자분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신 만큼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범죄를 비롯한 어려움에 처했을 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희승 회장은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주광덕 시장님을 비롯한 남양주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간
남양주시 펀그라운드 진접, 베트남 청소년 교류 행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펀그라운드 진접(청소년문화의집)에서 국제 자매 도시인 베트남 빈시 청소년들의 내방을 맞이해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펀그라운드 진접 자치 기구 청소년들은 내방 교류 활동으로 베트남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신짜오! 펀그라운드' 행사를 기획했으며, 한국 청소년 44명과 베트남 청소년 21명 등 총 65명의 청소년들은 양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서로를 알아 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양주시 소개와 더불어 의상·예절·놀이 등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 떡볶이, 라면 등 청소년이 즐겨 먹는 소울 푸드에 대한 안내와 시식, 숏폼 콘텐츠 페스티벌이 진행됐으며, 베트남 청소년들은 이에 화답해 베트남 노래와 댄스 공연을 펼치면서 서로 친밀감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베트남 관계자는 “‘한국’ 하면 K-pop 문화가 가장 먼저 떠올랐는데 남양주시의 청소년 시설과 이곳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면서 청소년 문화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베트남 청소년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 주신 남양주시와 청소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펀그라운드
시민 복지 멘토 간담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복지 급여 부정 수급 예방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해 3월 29일까지 4개 권역별로 ‘찾아가는 시민 복지 멘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시민 복지 멘토의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 부정 수급 예방 및 홍보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부 지역을 시작으로 서부, 남부, 북부 지역까지 총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시민 복지 멘토는 남양주시만의 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자율 시민 모니터링단으로, 부정 수급이 위법 행위라는 인식을 고취하고 부정 수급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며 복지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등 부정 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복지 서비스가 필요함에도 적절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찾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6일 처음 구성된 시민 복지 멘토는 각 권역별 간담회에서 부적정 수급 사례를 공유하며 공정한 복지 지원 실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부정 수급 예방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 복지 멘토는 “부
남양주 시립 평내호평어린이집, 고사리손으로 모은 소중한 장학금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순덕)는 지난 29일 동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평내호평어린이집(원장 김연숙)에서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영)에 후원금 26만 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평내호평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바자회 행사를 통해 마련됐으며,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아동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평내호평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신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어린이집 관계자와 원아들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모은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내호평어린이집은 지난 2019년 ‘출퇴근을 자녀와 함께, 육아 부담 경감하는 철도역 어린이집’으로 '공공서비스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앞으로
남양주풍양보건소,적극적인 잠복 결핵 검사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신현주)는 보건소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진(IGRA)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관 또는 학교에 종사하는 모든 직원들은 지난해 7월 1일 ‘결핵예방법 시행규칙’이 개정돼 올해 6월 30일까지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시행해야 한다. 이에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는 결핵예방주간을 맞아 정규직 및 비정규직 직원의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해 보건소 내 결핵 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보건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된 경우는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도록 보건소에서 복약지도 및 상담을 통해 지역사회 내 결핵 집단발병 위험을 낮추도록 할 예정이다. 잠복결핵감염은 몸 속에 들어온 결핵균이 인체 내 방어 면역 반응에 의해 증식하지 않아 결핵으로 진행되지 않는 상태로, 전염력은 없으나 향후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잠복결핵감염 검진이 지역사회 내 결핵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보건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도시락나눔행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기화)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수동면에서 이웃사랑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공병 용기를 소독하고 마늘을 듬뿍 넣은 매콤한 고추장(2kg) 300개를 담갔으며, 마늘 고추장 판매 수익금은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구 등 복지 취약계층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815종합어시장과 후원 협약을 맺어 도시락 20개를 남양주시 농아인협회에 전달했으며, 앞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관내 취약계층에 도시락을 전달할 계획이다. 여성단체협의회 신기화 회장은 “이취임식에서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며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와 같이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내 몸 살리는 건강관리’를 시작으로 봉사활동에 매진하는 남양주시 11개 여성단체 회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내실을 다지는 치유를 위한 건강 나눔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간담회’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2023년 치매안심가맹점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협력단체 인사들과 함께 ‘치매안심가맹점 간담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구성원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아 사업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의 사업을 안내하고, 치매 조기 검진 권유, 치매관리사업 안내 책자 배부, 배회 어르신 신고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사업장이다. 이번 간담회는 치매안심가맹점 확대운영에 따른 지정 및 관리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미용협회 남양주시지부, 한국외식업협회 남양주시지부, CU가맹점주 연합회 등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의 사업 취지에 공감한다.”라며 “치매에 대한 대중의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민참여형 치매인식개선사업인 치매안심가맹점 확대 운영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치매 환자와 가족이 존중받으며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
남양주시 평내동, 자립준비 아동․청소년을 위한 나눔 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평내동(동장 이은경)은 지난 28일 ‘보호아동과 자립준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사단법인 채움복지회(대표이사 이미숙), 평내호평을사랑하는모임(회장 고의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환균)와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 및 단체가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청소년에게 민・관의 사회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상호 협력하고, 자립준비 아동・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해 스스로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숙 채움복지회 대표이사는 “아동・청소년들이 자립 기반을 마련하지 못한 채 무방비 상태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것을 보며 걱정되고 마음 아팠는데, 지역의 기관과 단체가 우리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큰 힘이 돼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평내호평을사랑하는모임 고의주 회장과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환균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 마을계획단 발대식 개최 및 주민자치 역량강화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회장 김태완)는 지난 28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마을계획단(단장 이덕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계획단, 주민자치위원, 사회단체장,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마을총회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마을계획단 선서문 낭독, 마을총회 계획 발표, 마을총회의 의의 및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 분과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계획단은 향후 주민 스스로 마을이 가진 자원을 조사하고, 현안을 파악하는 과정을 거쳐 의제를 발굴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해결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김태완 진건읍 주민자치회장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마을총회 개최를 위해 마을계획단과 함께 적극적으로 마을 의제 발굴에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인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현안의 진단·발굴에서 해결에 이르기까지 주민들과 함께 운영하는 마을계획단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건읍 주민자치회와 마을
남양주시,‘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1분기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28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 1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는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 소방, 정신건강전문기관 등 관련기관으로 구성돼 정신과적 위기 상황 시 신고, 현장 대응, 사후관리 등 단계별 안전을 보장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15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위기대응 현황 공유, 기관별 정신 응급현황 발생 시 어려운 점, 정신의료기관 운영현황, 야간 및 주말 응급/행정입원 시 문제점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태식 보건소장은“정신건강 관련 위기 상황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며“정신과적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지원을 해주는 등 시민 모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진건읍 사능리와 화도읍 묵현리를 운행하는 55번 시내버스의 첫·막차 시간을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55번 시내버스는 금곡동에서 화도읍 방면으로 유일하게 운행되는 노선이나 평내동 및 화도읍 지역의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라 첫·막차 시간 조정을 요청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운수 업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사능차고지 첫차 출발 시간은 기존보다 20분 앞당긴 오전 5시 10분으로, 사능차고지 막차 출발 시간은 기존보다 30분 늦춰진 오후 10시로 조정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오전 6시 이전 평내동과 평내호평역을 연계하는 유일한 노선이자 남양주 내부 곳곳을 연계하는 55번 노선의 경우 이용 승객이 많지만 다른 버스에 비해 첫차는 늦고 막차는 빠르다는 의견이 많았다.”라며 “이번 첫·막차 시간 조정을 비롯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하철역 중심의 환승 거점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3-1번, 85A번, 85B번 노선을 땡
남양주시 오남읍 사회단체협의회,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 성금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오남읍(읍장 이석찬)은 지난 27일 오남읍 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기전)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 성금 3,030,000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오남읍사무소 읍장실에서 오남읍장, 오남읍 사회단체협의회장, 오남읍 이장협의회장, 나눔복지재단 나눔사업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남읍 사회단체협의회는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남녀의용소방대 등 오남읍 내 사회단체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오남읍 발전을 도모하는 협의회로, 이번 후원금은 튀르키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국제사회의 도움과 위로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김기전 사회단체협의회장은 “대규모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라며 “오남읍 사회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으로 소외된 이웃을 돌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이번 후원금을 통해 멀리서 응원하는 마음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