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여수시는 월내소각장 정기 유지 보수로 인해 약 30일간 소각장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중점 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중점 관리 기간은 25일부터 31일까지 1주간 시범 운영 후, 11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한 달여간 집중 운영한다. 여수시는 소각장 운영중단에 따른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폐기물을 감량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선다. 종량제 봉투 미사용, 음식물류 혼합 쓰레기, 쓰레기 무단투기 등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취약지역 청결활동과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에 나서는 한편 불법투기 감시원을 활용한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쓰레기 배출시간,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TV 캠페인 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쓰레기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250대를 설치하고, 111명의 불법투기 감시원을 투입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계도하는 등 시민의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중점 관리 기간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순천시가 지역에서 기업을 성실하게 운영할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2021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최종 본선진출팀 20개 팀이 결정됐다. 2021 순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최종 본선진출팀을 결정짓는 해커톤 대회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무박 2일간 순천시민협력센터에서 열렸다. 해커톤 대회는 1차 예선대회를 통과한 39개 팀의 아이디어 고도화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제공 후 해당 아이디어를 토대로 발표심사로 진행되었다. 본선진출에 선정된 팀은 4차 산업혁명 분야 5팀, 일반창업 분야 6팀, 친환경 분야 9팀, 총 20개 팀이며, 이들은 11월 중 투자자에게 본인의 창업아이템을 소개하는 데모데이를 진행하게 된다. 이어 12월 초 시민크라우드펀딩 및 투자유치 실적을 합산한 최종심사를 통해 10개 팀을 선발한다. 순천시는 경진대회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회기간 및 본선대회 이후 외부자금 투자유치 시 사업화 지원금을 확대하는 투자시스템 방안을 도입했으며 사업계획 발표(IR) 컨설팅, 투자자 네트워킹 주선 등을 통해 창업팀 주도 투자유치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순천 창업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청송군은 수확기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10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 가을 수확철에는 각종 농산물의 수확 등으로 일손이 절실하지만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농가의 일손부족은 나날이 가중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확보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영농철 인력부족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공무원 170여명을 투입해 고령자, 노약자, 부녀자, 환자 등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도울 예정이며, 더 많은 유관 기관·단체가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촌 고령화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일손부족으로 농가의 근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이번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한국어가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유치원과 학교에서 발송하는 가정통신문 및 각종 문건들을 10개 언어로 번역하여 제공한다. 유치원과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발송하는 가정통신문을 포함하여 공식적으로 안내하는 각종 문건들을 번역하며, 10개 언어(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몽골어, 영어, 스페인어, 캄보디아어, 아랍어, 필리핀어)를 지원하고, 이 밖에 아프카니스탄어 등 특수언어는 협의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가정통신문의 번역을 원하는 유치원과 학교는 번역 지원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내거나,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가정통신문 번역 신청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일 이내 번역된 가정통신문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가정통신문 번역 내용을 데이터화하여 가정통신문 표준 예시안을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가정통신문 번역 지원을 통해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을 도와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정과 학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와 교육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문화학생의 증가와 언어권의 다양화에 따라 커지는 학교 업무를 경감하여 학교 교육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울진군의료원이 지역의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인해 실시하고 있는“울진사랑신천! 울진愛 주소갖기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울진군의료원은 군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는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지역의 인구유입에 보탬이 되기 위한 일환으로 주소갖기 운동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전체 직원 227명을 대상으로 거주지 등록을 파악한 결과, 현재 전입 190명, 미전입 37명으로 관내거주자 84%가 전입신고를 마쳤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앞으로 미전입 직원들에 대해서도 전입을 적극 독려 할 계획이며, 본원 입구 및 게시대 현수막 게첨, 의료원 SNS 등을 통하여 직원들의 전입 분위기 확산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문준희 합천군수는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확충하며, ‘주차 스트레스 없는 선진도시’ 실현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적극적인 주차 공간 확보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선 7기 문준희 군수의 역점 사업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점검해 본다. 상가 밀집 지역 주차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합천군의 주차환경 개선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장날이면 사람과 자동차가 뒤엉겨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던 합천읍 왕후시장 주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2,443m², 81면의 ‘왕후시장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또한, 상가 밀집지역으로 상습 주차난을 앓고 있던 중앙사거리 주변에 2,520m², 83면의 ‘합천읍 공영주차장’도 조성했다. 두 곳의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시장 및 근처 상가 이용 편의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합천읍 신소양체육공원의 핑크뮬리와 황코스모스가 입소문과 방송으로 알려지면서 10월 첫째주부터 넷째주까지 주말 4주 동안 방문객이 7만명에 달했고 덩달아 합천읍 식당·상점 등도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주차 공간 확충으로 합천읍을 찾은 많은 방문객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5일 순천시립신대도서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해 관계자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시삽식 등을 진행하며 신대도서관의 본격적인 건립공사를 축하했다. 2022년 12월 완공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신대도서관’은 18,742㎡ 부지에 총사업비 180억여 원(국비 72 , 시비 108)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5,642㎡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은 일반자료실 외 순천 인물자료실, 소규모 극장, 강당, 메이커 스페이스, 작가의 방, 표현활동실 등로 구성될 예정이다. 신대도서관은 누구나 산책하듯 편안하게 올 수 있는 '도심 속 자연'을 콘셉트로 신도심에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확대하고, 독서 활동 기반 제공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 문화발전에 이바지할 신대도서관 건립이 시작되어 기쁘다.”며 “신대도서관이 안전하게 시공돼 시민들의 소통과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1년 10월 26일 울진남부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관내 학교 학부모회장으로 구성된 울진군학부모회장협의회 주관으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권오진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경상북도울진군학부모회장협의회, 울진경찰서 관계자, 교직원 등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표어 아래 학교폭력예방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한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진행했다. 권오진 교육장은 “울진군학부모회장협의회가 주관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부모회장협의회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교 내에서 학교폭력이 근절되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1월13일 울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군이 후원하는‘위드 코로나GO! 군민 힐링 걷기대회’행사를 울진마린C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제49회 울진군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취소되면서 군민 면역력 증진과 우울감 극복, 군민 화합을 위해 준비했다. 방역을 위해 걷기 참가자는 사전신청을 하여야 하며 참가 인원에 따라 1일 2회 2~3개 코스로 분산하여 걷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민 힐링 걷기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들은 오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ARS 문자발송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회가 열리는 울진마린CC는 동해바다 조망과 남수산 풍력단지 등 빼어난 전경 코스에서 라운딩이 가능하며 내년 6월 개장을 위해 클럽하우스, 골프텔 공사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성열 울진군체육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더욱 건강한 울진으로 나아가길 희망한다"며“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과 창원시는 10월 26일 오전 창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행복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행복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하여 경상남도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학생 교육을 위해 교육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2017년 김해행복교육지구를 시작으로 2021년 밀양, 양산, 남해, 진주, 사천, 고성, 하동, 합천, 통영, 거제, 창녕, 산청 13개 지역이 시행 중에 있으며, 2022년에는 창원시 외에도 함안군, 의령군, 거창군, 함양군이 함께해 경남의 18시·군 모두가 행복교육지구가 된다. 창원교육지원청과 창원시는 지난 3월부터 행복교육지구 추진을 협의한 결과, 2022년부터 2년간 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2년 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추진 방향과 연장 운영에 대하여 협의하기로 하였다. 경남교육청과 창원시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이 만족하는 행복교육도시 육성을 위해 △지역 교육공동체 구축 △행복한 학교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난 23일 구례5일시장에서 열린 ‘구례 감 특별 직거래 장터’를 찾아 최근 판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 농가를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구례 감 특별 직거래장터에서는 구례에서 감을 생산하는 농가 100여명이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였으며, 판매량은 6.8톤으로 2천4백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군에서는 11월 14일까지 장날(3, 8일)과 토·일요일에 장터를 운영하고 안정적인 판매지원을 위하여 도로변 불법 판매 단속과 주차관리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감 생산 농가주는“매년 구례 감 특별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판로 확대 등 농가 소득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감 재배 농가를 위한 판매지원 활동 이외에 중장기 대책으로 수급조절용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친환경 인증, GAP인증면적 확대를 통한 품질의 고급화로 대형마트 진출을 모색하는 등 감 판로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감은 비타민과 아미노산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비타민C가 귤의 2배, 사과의 6배이며, 폴리페놀 성분으로 항산화 기능과 피부 노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정부의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조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빠르고 편리하게 손실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전담창구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례지역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적용 대상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유흥ㆍ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식당ㆍ카페 및 목욕장 등 960여개소로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ㆍ소상공인이다. 보상액은 개별업체의 손실액에 비례해 맞춤형으로 산정되고 분기별 보상금은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27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11월 3일부터 운영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 전담 창구를 군청 경제활력과에 마련하여 안내 및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가 집합금지ㆍ영업시간 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조치로 인해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손실보상금이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