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장수군은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29일자로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대상토지는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정리된 1,530필지이며,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및 읍·면 사무소에 비치된 지가 열람부 또는 장수군 홈페이지, 부동산 공시 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군청 및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12월 24일까지 가격균형, 토지특성 등을 감정평가사와 면밀하게 재조사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과를 신청인에데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과징금 등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 소유자는 반드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수군에 따르면 장수군의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9.31% 상승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청도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군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다양한 카페를 소개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청도 커피길 감성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카페 4개소(로카커피, 오브제토, 하우리오, 아미꼬뜨)에서 야외음악회로 진행이 되며, 카페와 어울리는 모던음악,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음악 공연으로 구성하여 청도 카페를 방문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함께 멋진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위드 코로나 시대의 소규모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청도 카페여행 지도⸥를 제작했으며, 지도에는 카페 주소, 연락처, 특징 및 관광지 위치도 함께 표기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지도는 관광안내소, 여행자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청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우편 신청으로도 받아 볼 수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 장기화로 쌓인 피로감을 선선해진 가을을 맞아 청도에 오셔서 음악으로 힐링하고 좋은 추억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장영수 장수군수와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은 28일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개막을 하루 앞두고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최종점검을 실시했다.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 1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장수군의 명품 농특산물인 사과, 한우 등을 유명 유튜버와 함께 소개하는 라이브방송과 장수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보이는 라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랜선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날 점검에서는 유튜브 라이브방송과 개막식이 펼쳐질 메인무대와 전시장, 드라이브스루 부스 등을 점검하면서 방문객들의 편의 및 안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준비도 철저히 이뤄졌다. 장영수 군수는 “2년만에 개최하게 된 축제인 만큼 군민들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축제를 준비했으니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5개 메달(금1, 은3, 동1)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라북도 대표선수로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선수 4명, 코치 2명, 심판 1명이 탁구와 론볼 2종목에 참가했다.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탁구경기에서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소속 탁구선수 이근우는 여자개인전 금메달과 여자복식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탁구선수 백영복은 남자개인전 은메달과 남자복식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전라북도 대표팀 소속 론볼선수 심재선은 안동시온재단에서 열린 B4복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장수군 장애인체육회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다. 장영수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은 26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직접 만나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선전한 장수군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항상 장애인체육인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장수군의 위상을 드높여 장수군 홍보와 장애인 체육활성화에 모범이 되어줘 감사하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구미시는 10월 26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기헌 원장을 초청해 각 부서 공모사업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정부 예산분석과 공모사업 전략』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정부 공모사업의 다양화에 따른 16개의 정부부처의 국고보조, 공모사업 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내년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판 뉴딜 2.0+지역균형 뉴딜 특성과 이해 ▲최근 공모사업의 주요 특징▲공모사업의 개념과 이해 등 공모사업 대응전략과 차별화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이번 특강을 통해 정부 부처의 예산과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내년도 국비확보 및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구미시와 한국학생승마협회 공동 주최로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제50회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 겸 제8회 유소년전국승마대회’가 구미시승마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유소년·학생 승마대회 중 최고의 전통과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로, 마장마술 6종목, 장애물 7종목에 선수 200여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경기 무관중으로 개최한다. 선수를 비롯한 대회운영 관계 출입자 전원은 백신 접종확인증이나 PCR검사 음성확인증을 제출해야 하며,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대회 때마다 연계행사로 열려 왔던 사생대회, 말 먹이주기 등 시민참여 행사는 열리지 않는다. 한편, 구미시는 작년부터 금년 3월까지 마사동 증축, 경기장 규사부설, 관람석 보수 등의 보완공사를 완료하였으며, 지난 5월 26일 대한승마협회로부터 국제공인승마경기장으로 지정받았다. 손이석 축산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하지만, 위드 코로나 체제로 전환되는 내년 대회부터는 각종 시민참여 연계행사를 통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합천시네마가 주관하는 ‘2021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합천시네마에서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개최된다. ‘영화가 만난 관계의 파동’, ‘일상의 기쁨과 행복, 힐링 영화’,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환경영화’ 등 9개 섹션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 없이 함께 즐기는 배리어프리 버전의 '빛나는'과 할머니의 남은 시간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거짓말 '페어웰'을 비롯해 '꾸뻬씨의 행복여행', '나이브스 아웃', '나의 소녀시대', '카모메 식당' 등 14편의 다채로운 영화를 28회에 걸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작은영화관 기획전에서만 볼 수 있는 자체 제작 공연 '취생몽사, 소리를 입다'는 무성영화를 판소리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상영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도 2회 준비되어 있다. 11월 19일과 26일오전 10시 30분에 상영하는 '로보카폴리와 함께 배우는 안전 이야기'의 관람 후에는 로보카폴리 캐릭터를 활용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 ‘로보카폴리 안전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광주문화예술회관은 11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다양하고 흥겨운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광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성장하고 있는 ‘광주국악상설공연’은 ‘국악’을 주제로 각 단체별 특색있는 공연을 선보여 ‘전통예술은 낡은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11월 첫 공연이 시작되는 2일에는 향산주소연 판소리보존회 팀이 ‘소리에 단풍 드니’라는 주제로 깊어가는 가을 우리 정서가 물씬 배어나는 국악의 향기에 취할 수 있는 국악한마당을 펼친다. 또 헤어진 사람들과 다시 만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애절하게 표현한 ‘천향’, ‘칠갑산’ 대금 독주곡을 비롯해 사물판굿, 꽃그림과 부채가 어우러진다하여 ‘화선무’라고 이름 붙여진 즉흥적인 춤사위가 일품인 한국무용을 연이어 선보인다. 이어 남도풍류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남도민요를 관객들과 함께 부르며 흥겹게 공연을 마무리한다. 5일에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깊은 가을날 상설’ 라는 주제로 명품 국악공연을 선사한다. 우리들의 용기있는 삶을 응원하는 곡 ‘도약’, 가야금·해금2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10월 26일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계량측정협회가 주관한 ‘2021년 계량측정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단체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계량측정 분야 기술개발, 산업진흥 및 법정계량 선진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게 포상이 주어졌다. GERI는 첨단 R&D 센터, 장비 등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측정분석장비 전문가 양성, 국내외 최초 전자에너지손실분야 측정기술 표준화 체계 수립 및 표준데이터 보급, 산업계 필요한 맞춤형 지원 및 공인인증과 지정시험으로 계량측정기술 인프라 확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GERI는 Eco-Lab 인증, KOLAS 공인시험, 제34호 국가참조표준 데이터센터 운영, 군수품 신뢰성 시험분석, 안정성검사기관 지정, 국내 완성차 3社 EMC 지정시험소로 다양한 산업계의 애로기술 해소와 시험/분석/인증 및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수상을 계기로 더욱 신뢰성 있는 시험을 제공하기 위해 첨단 신산업분야의 계량측정기술 연구개발 등 업그레이드 된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 이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서 우려되는 다양한 어린이 관련 범죄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등하교 시간대 진출하여 어린이 안전활동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위치하고 있는 초등학교 6개소를 중심으로 등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 통학로 등에서 어린이를 상대로 우려되는 각종 범죄와 더불어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어린이 안전 치안활동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안전 순찰 시 학교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많이 다니거나 모이는 장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안전을 챙기는 치안활동에 마음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을 비롯 통학로 등 학교 주변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에 위해가 될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살피고 해소함으로 어린이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치안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창군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버스정류장 등 24개소에 금연표시재를 설치했다. ‘거창군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로 지정된 금연공원과 버스정류장에 금연구역 표시재를 설치했고, 기존 표지판이 훼손된 학교 및 어린이집 6개소는 안내판을 교체 및 설치 중이다. 특히,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책읽는공원 화장실 주변에는 금연현수막과 안내판을 게첨해 흡연할 경우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금연구역임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금연안내 효과를 극대화하고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주요 공원과 관공서에 설치한 태양광 금연조명등도 점검 후 보수 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 내 올바른 금연문화 정착과 금연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 향상을 통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 거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11월14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본격적인 예방과 대응에 나선다. 지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20.11.15.~’21.3.15.) 총 9회(19일) 대설과 한파특보가 발효돼 최대 적설 17.7㎝, 최저기온 영하 18.9℃를 기록하는 등 이상기후로 인한 대설, 한파가 빈번하고 강하게 발생했던 점을 감안해 사전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시는 자치구 사전대비 실태 자체 점검을 실시해 ▲비상근무체계 ▲기관별 협업대응 체계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취약계층 관리체계 ▲시설별 안전관리 대책 ▲지역‧구간별 특성을 반영한 제설 대책 ▲예방중심 홍보 및 자발적 제설 참여 활성화 계획 등의 내용을 중점 확인한다. 특히, 시는 지난해에 겨울철 대설‧한파 최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확보한 인센티브 5억원을 포함한 특별교부세 12억원 전액을 투입해 ▲자동 제설장치 추가 설치 ▲제설자재 및 장비 현대화 ▲방풍시설, 온열의자 등 한파 저감시설 설치 ▲상수도계량기 동파방지팩 구매‧배부 ▲취약계층 방한용품 지원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대책을 추진해 급변하는 재난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