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원시와 한국전기연구원은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중 특화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D 모델링 인력 양성을 위한 ‘2021년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구직자들에게는 채용의 기회를, 강소특구 기업들에게는 인재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기 위해 추진된 일종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간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상이다. 세부 교육과정은 ▲3D 모델링 개념과 필요성 ▲3D 모델링 활용 이론 및 실습 ▲실제 산업 적용 산업 현장 견학(스마트공장 산업체 견학 등) ▲산업 관련 주요행사 참가(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등 디지털 전환 산업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과정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우병철 KERI 성과확산본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강소특구 사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기업 성장을 이끌 유능한 인재 확보 및 양성이 중요한 만큼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확대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성민 창원시 산업혁신과장은 “이번 3D 디지털 모델링 교육을 통해 4차산업의 필요성을 더욱더 인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제16대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장에 심종택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0월 27일 청송노인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장 취임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 노인회지회 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심종택 지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 위원, 전)청송군 의료보험조합 대표이사, 지난 8년간 대한노인회지회 수석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상임이사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 심종택 지회장은 “취임의 영광과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과 소명을 느낀다.”며 “앞으로 주어진 4년의 임기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임 회장님들이 이루어 놓은 반석 위에 지회의 위상을 높여가는데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축사를 통해 “대한노인회지회의 새 출발에 맞추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더 노인회 활성화 및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1등 청송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유성구가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경제적 피해를 감내해 온 소상공인의 일상회복 지원에 나선다. 대전 유성구는 위드코로나 전환기를 맞아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응원코자 78억 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해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연매출액 4억원 이하 소상공인 15,152개소 ▴지난 10. 18.자 영업시간제한 추가연장(밤 10시) 조치로 영업피해가 예상되는 393개 업소(유흥시설6종과 노래연습장·목욕탕·무도장·콜라텍·홀덤펍 등)이며, 매출감소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특별지원은 그동안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편의점, 여행사, 행사대행업, 숙박업, 개인택시업 등 코로나 19 간접피해업종을 포함한 대부분의 업종에 대해서도 폭넓게 지급해 더욱 빠른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이 기대된다. 특별지원금 신청기간은 11월 15일에서 11월 30일까지이며 온라인 신청은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오프라인 신청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고, 신청자가 한 번에 몰리지 않도록 첫째 주는 5부제로 운영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어 온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응원하고자 지급을 결정했다"며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사천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인 청우중공업(주)가 세계 최초로 로봇을 활용한 철골 자동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제품 출하에 나서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우중공업(주)는 지난 26일 송도근 사천시장, 하영제 국회의원,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강철호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mart Steel Shop’ 시제품 출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로봇의 철골구조물 생산 시연회,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Smart Steel Shop’은 대기업인 삼성엔지니어링, 현대로보틱스와 중소기업인 청우중공업(주)의 협업으로 기존의 노동집약적이던 철골구조물 생산과정을 로봇을 통해 자동화한 시스템을 말한다. 청우중공업은 철골구조물 생산업체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CG합성보 생산시설과 기술력을 갖추고 산업플랜트 생산과 함께 철강 그 이상의 신화창조를 위해 역동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회사로 평가 받고 있다. 실제로 청우중공업은 지난 2017년 69억원, 2018년 165억원, 2019년 191억원, 2020년 283억원의 매출을 기록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청송군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국가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연습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규모를 축소해 운영되며, 이에 따라 전 직원 비상소집은 자제하고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총무사태별 사건계획 조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도상연습, 전시창설기구 설치 및 운영절차 훈련, 전시 직제편성 훈련 등을 비상대비정보시스템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사태에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청송군과 경북타악인회는 10월 28일 저녁 7시 30분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 칸타타 ‘사랑아, 청송해!’를 개최한다. 칸타타 ‘사랑아, 청송해!’는 청송을 배경으로 한 사과농장에서 일어난 해프닝을 칸타타 형식으로 엮은 공연이며, 경북타악인회는 평소 ‘칸타타’라는 장르를 자주 접하지 못한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격 칸타타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경북타악인회의 강맹기 음악감독의 지휘로 포항시민합창단을 비롯하여 이현진(소프라노), 한수연(메조소프라노), 김상권(테너), 황옥섭(바리톤) 등이 함께 출연하며, 음악 전문 해설이 함께하여 공연을 더욱 쉽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번기와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깊어가는 가을밤 정취를 느끼고 한 박자 쉬어갈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재)금정문화재단은 찾아가는 문화공연인 ‘우리동네 패스트힐링’ 세 번째 공연을 오는 28일 오후 3시 금성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 아이들에게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디 작은 야유회 인(in) 금성동’이란 부제로 마련됐다. △뮤지컬 갈라쇼, △마술공연, △판타스틱 카툰 공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개성 있는 공연들로 채워져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금정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현장 진행요원이 거리두기 관람을 안내하도록 하는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 공연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금정문화재단은 지난 4월 부산시 주관 ‘2021 문화소외계층 문화향유지원 구·군지역 특화사업’에 선정돼 ‘우리동네 패스트힐링’을 진행했다. 첫 번째 공연으로 금사공단 노동자들을 찾아 ‘자투리 휴식 인(in) 금사회동동’을, 두 번째 공연으로 지난 13일 선두구동 어르신들을 찾아 ‘얼씨구! 좋다! 인(in) 선두구동’을 연 바 있다. 금정문화재단 정미영 이사장은 “아이들이 이번 공연을 즐기고 문화예술에 더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영광군과 한국전쟁 전후 영광지역 민간인희생자 유족회는 지난 21일, 우산공원에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위령탑 제막식 및 합동위령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성 군수, 최은영 군의회의장 등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유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행사, 추도사, 추모시 낭독, 유족대표 인사말,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7월 준공된 영광군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은 지난 1950년 발발한 한국전쟁 전후 시기에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에 대한 추모와 유가족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조성됐다. 위령탑은 평화와 화해, 자유수호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조형물로 불행했던 과거를 넘어 후손들에게 희망과 화합의 미래를 상징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유족분들의 숙원이었던 위령탑 건립 사업 완료로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의 원혼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영광불갑사 관광지구 내에 위치한 영광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오는 11월 8일까지 「제3회 어울림 서각회 정기회원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죽은 나무에 다시 새 생명을 불어넣는 공예작품으로, 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숲가꾸기와 위험목 제거사업에서 발생한 벌채목을 이용하여 전통 서각, 회화 서각 등 다양한 작품으로 승화시켜 산림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각은 글씨나 그림을 나무, 돌, 대나무, 상아, 옥 등의 재료에 도구를 이용, 새김질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서각과 현대서각이 있으며, 이외에도 목간판, 전각 등이 있다. 이는 서예와 달리 서예화한 것에 다시 각을 하기 때문에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기 까지는 많은 작업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서예와 조각까지 총동원하여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종합예술이다. 서각회 김행보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공식행사 없이 짧은 기간 동안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16인의 작가가 참여하여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만든 작품 40여 점을 전시한다”라며“가벼운 마음으로 오셔서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시고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2021년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만 60~75세 어르신 중 본인 명의 스마트폰 소지자 중 사업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은 ‘오늘 건강’ 스마트폰 앱과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보건소 전문가(간호사, 물리치료사 등)가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는 사전 건강스크리닝(대면 1회), 개인별 미션 참여 및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5개월), 사후 건강스크리닝(대면 1회)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광양시민 중 만성질환을 겪거나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0~75세 어르신 중 본인 명의 스마트폰 소지자이면서 고혈압 당뇨 질환자를 우선 대상으로 하며, 75세 이상도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단, 아이폰, 2G폰 사용자, 노인장기요양등급자,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대상자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전화로 예약받고 있으며, 검진 결과 선정된 모든 참여자에게는 손목활동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광양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시 소유 공유재산을 사용허가·대부받아 사용 중인 대상자의 임대료를 인하한다. 시는 지난해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임대료 인하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오는 11월 2일 광양시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임대료 감면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대상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며, 지원은 지난 1월~오는 12월의 사용·대부료율을 기존 4~5%에서 1%로 감경하고, 휴업 또는 영업장이 폐쇄된 경우 임대료를 해당 기간만큼 전액 감면하거나 사용·대부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단, 최저 대부율을 적용받고 있는 경작용 공유재산과 일반 대부율의 절반 수준인 주거용 공유재산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조치에 따른 감면 효과는 1월 1일~12월 31일(1년간)의 임대료 총 54필지 4억 4천여만 원으로 예상되며, 시는 지난해 2~12월 대부료 3억 8천여만 원을 감면한 바 있다. 시는 이달부터 대상자에게 감경사실을 안내하고, 임대료를 이미 납부한 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는 신청을 받아 인하분을 환급할 방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광양시는 가을철 대기 정체기 생활폐기물 매립장 악취 저감을 위해 시설물 점검과 퇴비 성능개선 공사를 준비하고 있다. 시는 가을철 대기 정체기 대비 탈취시설 설비 개선, 약품구입비 등 2억 원을 투입해 악취저감시설 일제 정비를 실시하며, 퇴비 발효·후숙 공정을 정비하고 있다. 정비 중인 악취저감 사업은 2019년에 실시한 광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악취 기술진단 용역 결과를 기준으로 추진 중이다. 아울러, 2019년도 하반기 설치 운영 중인 악취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악취 발생 시 즉각 대처하도록 매뉴얼 작성은 물론 주·야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인기관에서 실시한 부지경계선의 악취검사 결과를 광양시 누리집 환경분야에 게시하고 있다. 김진호 생활폐기물과장은 “생활폐기물 매립장 악취 발생을 최소화함으로써 광양시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