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서천군은 2022년 충청남도 범죄예방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이달 28일 밝혔다. 저층주택 밀집지역인 성안마을은 서천군청사와 인접해 있고 인근 여중·여고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로 이용되며, 노인층이 주로 생활하고 있는 지역으로 낡고 오래된 가로 환경과 어두운 조명으로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군은 현청사 주변의 노후화된 시설과 빈집, 좁고 어두운 골목길 등의 열악한 환경을 범죄발생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하고 서천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향후 군청사 이전으로 범죄발생 증가가 우려되는 이 곳을 범죄예방디자인 사업 대상지로 설정하고 충청남도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됐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안전 취약지점 골목길 내 LED 보안등, 비상벨, CCTV 설치, 거리환경개선 등이다. 특히 주민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주민참여 사업도 추진해 주민 스스로 안전한 마을을 가꿀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내년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사업이 끝나면 범죄예방과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민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에서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24일까지 지역 내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노인과 장애인 이해 및 인식개선 공모전을 실시하고 지난 22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대면 및 집합교육과 봉사활동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비대면 청소년자원봉사학교로, 대중에게 파급력이 쉽고 접근성이 높은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또는 ‘장수상회’를 감상하고 느낀 점을 감상문 형식으로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간 내 접수된 감상문은 총 40작품으로 1차 심사에서 16명, 2차 심사를 통해 총 3명이 당선됐다. 1등을 입상한 조 모 학생은 “장수상회 영화를 보기 전에는 노인은 몸이 성하지 않아 죽음을 받아들이는 존재로만 생각했다”며 “영화를 관람하고 난 지금은 사회구성원 모두가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전달하고 이에 따라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사회성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4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수기업인상은 남동구 유일의 지열 신재생업체로 탄소중립을 위한 가치실현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남동구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에너지컨설팅과 꾸준한 기술개발과 관련 인증획득으로 국내외 공연, 강당의 연결 의자 제조 전문업체로 자리매김한 일진시팅(주)등 2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남동구 선정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으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해외시장개척 사업 참가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기업 내 생산성과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근로자 화합에 기여한 ▲생생찬 전상민 과장 ▲(주)참맛나라 정명희 팀장이 선정됐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전례 없는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빠른 변화 속에서 지역경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인과 근로자분들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건전한 자동차관리문화 확립을 위한‘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구월점 기아오토규(주), IP MOTORS(아이피모터스), 하이테크모터서비스가 모범사업자로 지정됐다. 구에 따르면 모범사업자는 지정증과 함께 현판이 수여되며, 향후 3년간 지도점검 면제와 구 홈페이지 홍보도 지원된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모범사업자 신청을 받아 모범사업자 지정기준에 따른 고객서비스 제공 실적, 사업장의 시설 및 환경, 고용창출 실적 등을 평가해 모범사업자를 선발했다. 이강호 구청장은“어려운 코로나 시국에서도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범사업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건전한 자동차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구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서울시 차원의 적극적인 중장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정책마련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지난 10월 15일 이병도 서울시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중장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서울시 소관부서 배정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다. 노동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안정적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4.50대의 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임에도 막상 정책 시행의 근거가 되는 조례를 서울시는 외면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청년과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책은 다양하게 논의되고 있지만 4.50대 구직자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조례가 없는 만큼 이병도 시의원이 발의한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 조례안’은 상당한 의미를 갖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서울시 유관부서들은 중장년이라는 용어에 40대가 포함되면 장년 위주 지원정책의 대상이 확대가 되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과 함께 서울시 업무분장 상 소관 업무가 아니라는 해석 등을 이유로 제도의 정책화 초입인 조례안 소관부서 배정부터 삐걱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병도 의원은 “중장년층은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연령대로 활발한 경제활동이 기대됨에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30일에는 이틀간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재울꿈 게임」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도서관에서 미션카드를 수령한 후 카드에 제시된 도서관 관련 퀴즈, 도서 대출, 보드게임, 스토리텔링 등 총 6개의 미션 중 3개 이상을 완료해 어린이자료실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 어린이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11월 11일부터는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독서회 「미스터리 독서단」을 운영한다. 추리동화 또는 반전이 있는 이야기를 함께 읽고 탐정체험을 해보는 등 다양한 활동들이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10월 2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핼러윈 맞이 오싹오싹 도서전」이 열린다. 핼러윈을 기념해 어린이를 위한 미스터리 및 추리도서와 핼러윈 컨셉의 재미있는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자료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이 새로 개관한 만큼 지역주민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논산소방서는 오는 11월 겨울철을 맞아 어린이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화재 예방 중요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4절 크기의 손그림 작품으로 참여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11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논산소방서를 방문하거나 소방서 주소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로 선정된 작품은 충남 대회에 출품되며, 충남 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작품은 전국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 충남소방 대표로 나가게 된다. 이영주 대응예방과장은“겨울철이 시작되는 11월에 화재저감 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펼치고자 한다”며 “아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의 농업회사법인인 ㈜유일산업이 친환경 공법의 가루식초로 ‘2021년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을 수상한다. 함평군은 28일 “㈜유일산업이 친환경 공법을 활용한 양파·마늘껍질과 황칠을 분말화한 가루식초로 (사)과학선현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미래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2021년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의 식품공학분야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유일산업은 양파, 마늘의 껍질 등 그동안 폐기되어 왔던 부산물을 활용, 무설탕 자연발효를 통해 국내 최초로 산야초(황칠·양파껍질·마늘껍질) 분말식초 생산·판매하는 회사다. 특히 기존 액상 제품인 식초를 분말화하며 휴대와 음용에 용이하게 개선했으며, 화학물질의 사용을 배제한 천연 자연발효 공법으로 해썹(HACCP)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 유일산업은 함평군의 2021 농특산물 포장디자인 개발 및 제작 관련 지원사업에 선정, 포장재 제작에 필요한 비용 50%를 군비로 지원받기도 했다. 조순희 대표는 “양파와 마늘의 껍질은 항산화와 항암, 뇌출혈 등의 예방효과가 뛰어나지만 그동안 식초화하는 기술이 없어 단순 폐기되어 왔는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분말식초 제조의 자부심과 막중한 책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공주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3,433필지를 오는 29일 결정·공시한다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로, 변경된 토지특성 등을 반영한 수시분 지가이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종전 지가대비 평균 7.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구읍 석남리 일원의 태양광발전부지 조성과 지속적인 단독주택 신축개발로 인한 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공주시청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개별 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시청 민원토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일사편리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및 우편·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결정 가격의 적정여부를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4일까지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주시청 민원토지과 토지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성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1년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사람과 환경, 홍성군이 함께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친환경 미생물 공급과 농업환경자원(토양성분, 퇴비 및 액비 부숙도, 수질 성분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함과 동시에 올해 완공을 앞둔 농산물안전분석관에서 농산물 잔류농약성분을 분석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서원탁 작물환경팀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농업역량 강화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역농산물의 고품질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모든 지역이 고르게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사업을 평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고 홍성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알리고자 오는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담은‘소(가) 배(고픈 이들에게) 달(려간다)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모사업 일환으로 코로나19와 관련된 감동적인 이야기, 사연을 모집하며,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주변인 및 사연 추천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응모된 사연은 지적재산권에 문제가 없도록 출품 규정과 유의사항을 준수해야 하며 다작 응모가 가능하나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사연 접수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9일 18:00까지 홍성군청 홈페이지와 홍주문화관광재단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서식 확인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사연은 심사를 거쳐 11월 중 홍주문화관광재단 블로그를 통해 발표하고 총 50명을 선정하여 홍성한우 바비큐 밀키트와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 굿즈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의료진들과 자원봉사자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공주시가 SRT 여행전문가가 선정한 2021년 최고의 국내 여행지에 선정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SRT어워드는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 동안 독자 설문(9,231명)을 통한 1차 심사와 여행 작가 및 전문가 등의 평가를 반영해 올해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 발표했다. SRT 매거진이 뽑은 올해 최고의 여행지로는 ‘세상의 둘도 없는 공주’를 비롯해 전국 10개 도시가 선정됐다. 특히, 공주 ‘연미산자연미술공원’은 뛰어난 자연환경과 더불어 공주시를 대표하는 마스코트인 곰과 관련한 거대한 설치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들은 물론 사진작가와 인플루언서 등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또한, 백미고을 음식문화거리를 비롯해 제민천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의 매력도 최고의 여행지로 손색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가 국내 최고의 여행지로 2년 연속 선정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행객에게 건강과 힐링을 주는 관광지가 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단계적 일상 회복을 대비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