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진주시는 시설개방과 부모참여 확대를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2021년 열린 어린이집’ 46개소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대책 중 하나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어린이집의 시설개방과 함께 보육 프로그램 운영에 이르기까지 학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시는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및 지자체 기준 등으로 서류 및 현장 확인,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46개소를 선정했다.신규 14개소, 재선정 32개소 선정된 어린이집은 언제라도 학부모가 요청하면 참관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부모 참여 프로그램이나 만족도 조사, 어린이집 위생ㆍ안전 등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 등을 통해 어린이집의 운영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열린 어린이집에 선정되면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이나 국공립 재위탁 심사 시 가점,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자율적 운영을 보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열린 어린이집을 확대하여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업체 보호를 위해 지역업체 우선 구매, 지역 우대 계약제도를 1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도교육청은 지역업체와 교육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 11월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를 살리고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우선 학교장터 시스템을 개선해 지역 공급업체 구매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요기관 로그인 시 초기화면에서 도내 공급업체를 우선 검색할 수 있도록 바로가기를 마련했으며, 공급업체의 시 군 단위까지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학교장터 미등록업체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을 통해 등록을 홍보함으로써 지역업체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지역업체 우선 구매’도 적극 시행한다. 수의계약(단순 구매)이나 나라(학교)장터 쇼핑몰 이용 시 지역업체 물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했고, 학습준비물 도서 구매 시에도 인근 문구점 또는 동네서점 이용을 권장했다. 또한 각종 행사 및 시상 상품권을 구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북 상업계고 학생들이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9일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8∼19일 이틀간 열린 ‘제11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도내 학생들은 교육부장관상 1개를 비롯해 금상 2개, 은상 6개, 동상 24개를 수상했다. 전북교육청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3개 권역에서 분산해 열렸으며 경진 11종목, 경연 4종목에 총 998명(471명은 비대면)이 참가했다. 전북에서는 전주상업정보고 등 8개교에서 129명이 대회에 출전했다. 그 결과 강호항공고 연(농악부)은 동아리콘테스트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전주상업정보고 정승원(경제골든벨)학생과 원광정보예술고 김채은(창업실무) 학생이 차지했다. 은상은 군산여자상업고 박서현(취업설계 프로젠테이션), 강호항공고 신기영(창업실무) ㆍ 이봄희(취업설계 프레젠테이션), 학산고 박신영(회계실무), 군산여자상업고 스타톤 창업동아리(동아리엑스포), 남원제일고 할리 댄스동아리(동아리콘테스트) 등이 수상했다. 동상은 전주상업정보고 6명, 군산여자상업고 6명, 강호항공고 4명, 남원제일고 2명, 덕암정보고 2명, 원광정보고 1명, 학산고 1명 등 참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완주교육지원청은 11월 한 달간 완주교육한마당 행사를 개최하다고 밝혔다. 완주교육한마당은 문화마당과 학술마당으로 구성되며 완주교육협력지구 추진과제의 성과를 나누고 돌아보는 자리로 학생, 교원, 지역 주민 등 완주교육공동체 축제의 장이다. 문화마당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청소년 자율동아리 학생들의 다양한 공연과 부스 체험으로 이루어지는데, 청소년 자율동아리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설정하고 교사나 학부모가 멘토가 되어서 함께 활동하는 동아리다. 문화마당은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 동시에 진행된다. 학술마당은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수업 사례나눔과 우리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탐방하는 마을읽기 연수, 학부모 대상 진로교육 특강, 완주 마을교육생태계활성화를 위한 포럼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원들의 수업 사례나눔은 총 18과정이 운영되는데 학생 중심 프로젝트 수업, 주제통합수업, 학교-마을교육과정, 원어민과 함께하는 협력 수업 등 학교급별로 다양한 수업 사례를 나누며 서로 격려하고 성장하는 자리이다. 또한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포럼은 교육지원청, 지자체, 학교, 마을기관 등 다양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춘천시보건소가 단계적 일상 회복의 성공적 전환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독려에 나서고 있다. 특히 현재 사전 예약을 하는 12~17세 소아청소년과 20~30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백신 접종 홍보를 할 방침이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10월 20일 기준 연령대별 미접종 인원은 18~30대 1만5,108명, 40대 5,470명, 50대 4,777명, 60대 5,544명, 75세 이상 2,604명이다. 미접종자 중 20~30대가 45%를 차지하고 있다. 또 21일부터 28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35명 중 12~17세 소아청소년은 28%인 10명이다. 이처럼 20~30대에서 백신 미접종자가 많고, 소아청소년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질병청 자료에 따르면 9월 5주 기준 ‘미접종군’이 ‘완전 접종군’에 비해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은 2.7배, 코로나19로 인해 위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은 22배,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할 위험은 9.4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관련 부서와 함께 대학가 주변 식당 및 음식점, PC방, 영화관, 대형마트, 실내 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알리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문경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공모사업’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국비 5천만원과 지방비 5천만원 등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1인 가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은 1인 가구의 청년ㆍ중장년ㆍ노년 등 생애주기별로 교육ㆍ상담, 사회적관계망 형성 등을 지원하여 최근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세를 반영한 사업으로 문경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식생활 개선을 위한 요리교실, 심신회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집단ㆍ개인상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후 문경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1인 가구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현시점에 공모사업을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여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자립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문경시는 영강체육공원 축구장이(약 8,800㎡)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상설 실기시험장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주최한 본 공모에 문경시는 영강체육공원 일원을 실기시험장 대상지로 지정하여 참여했으며,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11월 중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내년 1월부터 시험장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드론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산업으로 농업·소방·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으며, 문경시 드론연합회에서도 약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등 드론에 대한 관심과 자격시험 수요 또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그러나 드론 상설실기시험장은 전국에 총 10개소, 경북도 내에는 영천시에만 운영되고 있어 타 지역 시험장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문경시는 경북 북부권에서 유일하게 드론 실기시험장을 운영하게 되어 시험에 응시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드론산업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문경은 전국 어디서나 2시간 내외 접근이 가능한 교통의 요지로 인근 지역은 물론 전국에서 연간 약 8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이 28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TV서울 개국 제8주년 기념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은 매년 개최하는 개국 기념식에서 공약사항 이행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공직자에게 의정대상을 시상해오고 있다. 김 회장은 “양 의원이 그간 지역사회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시민 삶의 발전에 앞장서온 점과 정책현장에서의 공약 이행 정도를 높게 평가하여 양 의원을 광역의원 의정대상 수장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양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방분권부대표, 교육위원회·운영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관련된 현안과 정책들을 꼼꼼히 살펴왔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운동부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양 의원은 현재까지 4차례의 시정질문 및 8차례의 5분자유발언 등을 통해 서울시의 교육 발전과 시민의 민생 현안을 위해 끊임없이 의견을 피력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면모를 보여왔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교육청으로 하여금 해당 사안들에 대해 적극적인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춘천기업 지역제품 대형마트에서 만나요” 춘천시정부가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나섰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지원을 통해 기업의 매출을 증대하고자 중소기업제품 대형마트 특설 판매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MS마트 리테일 ▲MS마트 후평점 ▲춘천축산농협 퇴계점 ▲동춘천농협 거두점 ▲춘천농협 소양점 ▲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7개 대형마트에서 11월 19일부터 12월 19일까지 31일간 진행된다. 참여 대상 기업은 본점 또는 공장이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제조 기업이다. 신청 기간은 내달 11월 4일까지이며, 춘천시청 기업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 공장등록 기업, 본사와 공장이 모두 관내에 있는 기업, 백년기업이나 가족친화기업 등 인증기업은 평가시 우대된다. 시정부는 11월 10일까지 참여기업 선정을 완료한 후 대형마트 특설행사와 참여기업 홍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조정희 기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춘천시 지역기업과 제품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8일 15시, 도내 초중등 영어교사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 지능을 활용한 수업나눔 행사인 ‘제1회 영어로 미래로, 인공지능 활용 영어교육 나눔 한마당’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의 융합적인 사고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지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영어수업에 인공 지능을 도입한 수업사례와 영어교육 동아리 활동 사례가 1부와 2부로 나뉘어 발표 되었다. 1부에서는 초, 중, 고 수업 3개의 소그룹, 2부에서는 실용과 융합교육 동아리 2개의 소그룹으로 운영되었다. 이날 온라인으로 접속한 초중등영어교사들은 각자의 학교급에 맞는 소그룹에 참여하여 운영 사례 발표를 듣고,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앱을 활용하여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고 대답하면서 수업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고등학교 수업 사례 발표에서 정대연 교사(계룡고등학교)는 영어교과에 VR․AR 기반 협력 학습 모델을 적용해 학생들과 Cospace 앱을 활용한 학교 소개 영상 제작 사례를 발표 했다. 또한 360도 회전 카메라를 활용해 가상현실을 직접 체험하는 활동을 영어로 진행하면서 융합 교육환경에서 디지털 창의력을 키우는 수업 사례를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본선 대회로써 1차, 2차 지역 예선경기의 종목별 1위 기록 학생이 참여한다. 대회 운영은 참가 학생이 수행 영상을 지정 플랫폼에 제출하면 이를 심사해서 순위를 결정한다. 그동안 14개 교육지원청에서 상반기(6월~7월)와 하반기(9월~10월) 2번에 걸쳐 지역 예선경기를 실시했다. 상반기에 15,990명, 하반기에 39,842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대회는 ▲이색스포츠 3개 종목(건강걷기, 외발자전거, 종합달리기) ▲새로운 스포츠 2개 종목(저글링, 스포츠스태킹) ▲일반 스포츠 6개 종목(농구, 배구, 배드민턴, 티볼, 플로어볼, 축구) ▲체력단련 7개 종목(버티텐, 플랭크, 턱걸이, 매달리기, 줄넘기, 제기차기, 왕복달리기) 등 전체 18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예선 대회를 거치면서 코로나 일상에서 학생들이 새롭게 도전하는 신체 활동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기존 대회는 우수한 기량이 있는 학생이 중심이었다면, 이번 대회는 모든 학생이 쉽게 참여하는 활동 중심의 운동 문화를 조성하는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인 이광호 의원은 지난 27일 시사매거진2580과 코리아혁신 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조직위원회가 주관한「2021 혁신 리더 대상‘에서 ’지자체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1 혁신 리더 대상’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모범적인 리더십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인 이광호 의원은 서울시 교통 정책과 관련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현장방문 등을 통해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개선할 사항들을 확인하고 서울시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등 교통 정책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광호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주어진 일을 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서울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정책개발과 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