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임실군이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 군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군청(산림공원과)과 12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 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불 전문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 90여 명을 산불 발생 취약지에 분산 배치하여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자 입산 금지 등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전라북도에서 운용하는 산불 진화용 임차 헬기가 임실군 소재 관촌면 회봉리에 배치되어 상황 발생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초동 진화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했다. 또한 백련산 등 관내 주요 지점 4개소에 설치된 산불감시 카메라를 활용해 산불감시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산불 및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등의 소각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산불 조심 깃발·현수막과 마을회관에 산불 예방 홍보판을 설치하여 소각행위의 위험성을 홍보한다. 소각행위 취약 시간에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소각행위자는 관련법에 따라 강경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읍·면 산불감시원에게 배부된 산불 신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장수군이 28일 제 1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화려하게 개최하면서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선제적으로 잘 대응하고 있음을 군민들에게 알렸다. 이번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28일부터 31일까지 의암공원 일대 및 장수군 유튜브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28일에는 인기 유튜버 섬마을훈태가 직접 장수군을 찾아 라이브방송으로 한우 먹방을 선보이며 장수 한우를 홍보했다. 또한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장영수 군수를 비롯해 김용문 장수군의장, 박용근 도 의원 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기원했다. 개막식 이후에는 ‘불(Fire), 철(Steel and), 빛(Light), 장수가야로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파랑새 중창단, 타악연희원 아퀴, 무예공연예술단 지무단, 국악연주단 방주지악, 팝페라그룹 T&B 등과 함께한 ‘2021 가야문화제’가 펼쳐졌다. 제1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29일~30일에는 양지원, 강혜연, 안성훈 등과 함께 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31일에는 노라조와 함께 하는 이정규의 보이는 라디오, 폐막식 등이 진행될 예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꿩, 까마귀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농작물의 안정적인 수확을 도모하기 위해 야생생물관리협회 소속 엽사를 추천받아 25명 내외로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올해 봄철(1~4월, 파종기)에는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여 고라니 27마리를 포함하여 유해야생동물 총291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염소,사슴 등 야생화된 가축으로 인한 피해 민원에 대해서도 적극적 규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 출몰 시 또는 야생동물로 피해를 본 주민은 군 환경녹지과 또는 주소지 면사무소에 신고하면 현장 조사 후 신속하게 피해방지단을 파견하여 야생동물 포획 및 피해 상황을 점검할 계획으로, 군 관계자는 “농작물 피해민원, 피해규모 등이 많은 지역이나 유해야생동물 서식밀도가 높은 지역에 우선적으로 방지단을 파견하여 포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고령군은 28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곽용환 군수를 비롯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고위직 별도 폭력예방 교육 실시 의무화’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면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중인 나은숙 강사로성인지 감수성 격차와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성차별 상황, 디지털 성범죄 등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예방에 관한 심도 높은 강의를 펼치며 직장 내 고위직 공무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교육에 앞서 인사말에서 곽용환 군수는 “성희롱 사건 발생시 무관용 원칙 적용을 천명하였고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 공직자가 조직 내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해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양성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해주길”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고령군에서는 군민들의 고충해결을 위해 ‘이동신문고’를 10월 29일 고령군 보건소 3층 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였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며,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조사관들이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접수하고 가급적 현장에서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로 “모든 행정분야, 부패신고, 행정심판, 제도권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사회복지 분야, 법률상담, 소비자피해 구제, 지적(地籍) 분쟁, 노동관계 등 행정 전 분야에 걸쳐서 상담이 진행되었다. 권익위는 민원상담 중 즉시 처리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합의·해결하고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정밀조사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하였다. 한편 고령군에서는 보다 심도 있고 효과적인 민원상담을 위해 사전에 상담예약 신청접수를 완료하고, 사전 상담신청을 하지 못한 민원들도 당일 현장접수를 진행 하여 이동신문고를 진행하였으며, 당일 약 40여건의 민원을 접수 및 처리하여 현장 합의 등을 진행해 행정,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군민들의 고충을 해결하였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성군이 악취다량발생 농가에 무인악취포집기를 설치, 24시간 감시를 통한 민원 신속대응 및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악취저감 유도 등 축산악취 근절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악취포집기는 복합악취센서로 실시간 악취감지가 가능하고, 원격제어로 악취배출허용기준 초과 지속 발생 시 자동으로 악취가 포집되어 검사결과에 따라 「악취방지법」에 의한 조치가 가능하여 악취배출시설 사업장의 경각심이 높아질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또한 악취발생 빈도 및 민원해소 추이를 분석하여 설치위치를 이동할 수 있으며, 악취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되고 악취배출허용기준이 3회이상 초과되는 축산농가의 경우 “악취관리지역 외 악취배출시설 신고대상시설로 지정”하여 「악취방지법」의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악취 민원 다량 발생 사업장에 무인악취포집기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24시간 점검체계 구축으로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구미시는 구미예갤러리에서 11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관으로 김창욱 작가의 공예(도자기)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다기명인 제11호인 김창욱 작가는 밀양 8경의 자연을 모티브로 하여 자연의 신비로움과 1,300도 불의 우연성을 통해 물형다관, 백자다관 등 작가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부산미술대전대상, 경남다완초대공모전으뜸상, 문경전국다완공모전특별상, 일본북륙중일미술전금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이 빛나는 작가의 이번 초대전에서는 자연에서 얻은 영감으로 생활공간을 따뜻하게 채우는 다기(茶器) 작품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김창욱 작가의 이번 개인전 작품들을 관람하려는 방문객은 (전자)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야 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진주시는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 농기계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 사전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 안전사고 대부분은 경운기, 콤바인 등과 같이 별다른 보호 및 안전장치가 없어 운전자가 위험에 직접 노출되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면 바로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수확철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콤바인, 탈곡기, 수확기 등과 같이 장기간 보관한 농기계는 반드시 사전점검과 정비 ▲운반 작업 시 적재 용량 준수 ▲해가 진 후 야간작업하는 경우 특히 주의 ▲도로를 주행하는 농기계는 야광 반사판이나 등화 장치 부착 ▲음주 후 농기계 운행 금지 ▲좁은 농로, 경사진 길 등은 이동 시 미리 속도를 줄여 운행, 주변 확인 철저 ▲교차로에서 신호 지키기 등 안전 수칙과 교통법규 등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안전사고는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다. 농민 스스로 농작업을 하기 전 장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야 한다. 특히 안전사고는 방심하는 사이 순식간에 발생하기 때문에 농작업 중에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성군이 11월 8일부터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약 9,432명의 군민들에게 1인당 25만 원씩 지원한다. 군은 지난달 충남도와 함께 모든 군민들에게 국민지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지급 근거인 조례 제정, 추경예산 편성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밟았다. 이번 상생 국민지원금의 지원 대상은 6월 30일 기준 홍성군에 주소를 둔 자 중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건강보험료 및 재산 기준을 초과하여 대상에서 제외됐던 군민 약 9,432명으로 신청일 기준 타 시도 전출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는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주소지(6월 30일 기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여 선불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특히 군은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11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지역상품권 앱(chak)을 통한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 신청을 받고 있다. 다만, 선불카드와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신청은 성인 개인별로 신청하되 미성년 자녀(2003. 1. 1. 이후 출생자)는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가 신청 및 수령 가능하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불카드는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성군은 청소년의 복지증진과 위기상황 대응 및 보호 지원에 앞장서기 위해 홍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근무하던 비정규직 근로자 1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최종 결정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재)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은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정규직 전환범위, 채용방식 등 세부 사항에 대한 합의를 완료한 후 이날 채용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한 11명의 정규직 전환을 결정했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2016년 6월 이후 5년 4개월 만으로 2018년 공공부문 2단계 정규직 전환 정책 시행 당시부터 전환 추진이 지지부진 해오다 작년 재단사무국 신설에 힘입어 전환이 이루어진 것이다. 특히 이번 전환 결정된 직원들은 12월 중 정규직으로 근로계약이 전환되며 2022년 1월부터 시행되는 재단 보수 규정을 적용받아 기존 직원들과 동등한 수당을 받게 된다. 재단은 앞으로 기존 정규직, 무기계약직, 계약직 조직 체계를 청소년복지기관의 특성에 맞게 일반직, 청소년지도직, 전문상담직으로 직위를 개선하고 관련 규정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길영식 이사장(부군수)은“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소통이 일상이 되면서 청소년들의 위기 상황이나 니즈가 다양해졌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구로구가 11월 2일 ‘구로사랑상품권’을 10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구로구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위축된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바일 지역화폐 ‘구로사랑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가 발행은 지난 9월 발매한 100억원 규모의 구로사랑상품권이 하루 만에 판매가 완료됨에 따른 4차 발행이다.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 상품권인 ‘구로사랑상품권’은 1, 5, 10만원 3종류가 발행된다. 대형마트, 백화점 등을 제외한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 1만 3970개소와 공공배달앱 11개사에서 모바일 결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 시 10% 할인율이 적용되며 구매한도는 1인당 70만원(보유한도 200만원)이다. 7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하는 경우 현금 63만원을 지불하면 된다. 결제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추가로 주어진다.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5년. 구입은 11월 2일 오후 12시부터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핀트, 페이코, 핀크, 티머니페이, 제로페이 온, 010제로페이, 유비페이, 신한 쏠(SOL), 우체국 Po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진주시가 10월 25일부터 ‘2021 국화작품전시회’를 도심 9곳에서 분산 개최한 가운데 올해 처음 국화 전시 장소에 포함된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어린이 동반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가을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야외시설을 개방한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는 국화 전시 시작과 함께 평일에는 어린이집·유치원 단체방문,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 500여 명이 찾고 있다. 모두 2000점의 전시작품 중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국화작품은 뽀로로와 친구들 캐릭터를 활용한 작품이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국화작품 관람과 함께 안전한 숲속 놀이터로도 인기가 높다. 국화작품이 전시된 잔디광장과 모래마당은 월아산 장군대봉과 국사봉 사이 아늑한 숲속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어 숲속 품안에 안긴 느낌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시는 잔디광장에 무지개테이블과 벤치를 설치하여 가족단위 방문객이 휴식할 수 있게 하였으며, 모래마당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월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며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국화작품 전시장 주변과 잔디광장에서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등 뛰어다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