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제시는 2021. 7. 1.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29일자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1. 1.부터 6. 30.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1,585필지에 해당된다. 7. 1. 기준으로 조사해 ㎡당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법인등의 검증을 거쳤으며 지난달 14일 거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 7. 1.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토지정보과나 소재지 면·동주민센터, 인터넷(경상남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에서 가능하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결정지가에 대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필지는 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등의 검증을 거쳐 거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심의하며, 처리 결과를 오는 12월 24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쓰인다. 시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제시농업개발원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소속 어린이 240명을 대상으로 고구마 수확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됐다. 이 행사는 도시에서 접하기 힘든 농업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참여한 어린이들은 어린이용 호미를 이용하여 고구마를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미 농업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 기간은 1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다. 동구청은 산불조심기간에 산불예방 및 진화에 철저를 다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하며, 산이 있는 6개 행정복지센터에선 산불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 산불 취약지 감시 및 예방을 위해 산불진화대 20명과 산불감시원 30명을 곳곳에 배치해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벌어질 수 있는 논·밭두렁 쓰레기 소객행위 등 위험 요소를 집중 단속한다.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허가 받지 않고, 불을 피운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경우 30만원 이하, 화기나 인화물질 및 발화물질을 지니고 산에 들어간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가을철 등산객들은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동구에서는 지난 10년간 총 17건의 산불이 발생해 1.74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이 중 11~2월까지 가을, 겨울철에는 5건의 산불이 발생해 0.31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17건의 산불 중 입산자 실화가 12건(70.5%), 쓰레기 소각 행위가 2건 (11.7%)으로 대부분 입산객들의 사소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021년 대구광역시 동구 행정서비스 헌장’ 개정안을 최근 확정했다. 동구청은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중심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내·외부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반영한 헌장 개정으로 고객들의 일상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행정서비스 헌장은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중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서비스를 선정해 이에 대한 서비스 이행 기준과 내용, 제공방법, 절차, 잘못된 상황에 대한 시정 및 보상조치 등을 정해 공표하고, 이를 실천할 것을 고객들에게 약속하는 제도다. 동구청은 이번 개정을 통해 형식적인 제도 운영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헌장 인지도를 제고하고, 고객맞춤형 헌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지난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행정서비스 헌장 부서담당자 교육을 실시해 헌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개정된 헌장내용을 담은 2021년 행정서비스 헌장 책자는 각 부서와 동·행정복지센터에 배부됐으며,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1층 종합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10월 대구시 구·군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29일 시민협력플랫폼 ‘공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과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김성준·김강래 시의원, 이안호 미추홀구의장, 손일·전경애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원혜욱 인하대학교 부총장, 김정은 디지털전략혁신센터장 등 정·재계 인사와 지역 주민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제막식은 한화건설의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개관식에 앞서 열렸으며 사업소개 및 추진현황 보고, 현판 제막식, 시설 라운딩 식순으로 진행됐다. 미추홀구 구월남로 20(주안동)에 위치한 ‘공감’은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우수 시범 사업으로 기부채납 받은 견본주택을 활용해 아이돌봄교실, 사회적기업과 경력보유 여성들이 참여하는 창업공방, 작은 도서관, 마을갤러리, 공유주방, 리빙랩홀 등이 들어선 주민 소통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구는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이 주민들이 모여 환경과 공유의 가치를 나누고 만남과 소통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지친 일상 속 오아시스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은 지속가능한 지역문제 해결과 협치정책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포항시는 1일부터 전국적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 단계적 완화가 시행됨에 따라 든든한 방역 체계를 기반으로 일상회복추진단 운영 등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는 ‘포항형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포항시의 주요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지금까지 축적한 방역 역량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적극 대응해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도, 이달부터 운영되는 ‘일상회복추진단’을 중심으로 실물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는 등 시민건강 보호 및 민생경제 각 분야 활력 증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먼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재기를 돕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 상권 활력을 위해 특별 할인된 350억 원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을 오는 9일부터 발행하는 한편, 포항사랑카드와 연동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 출시 및 경북 최초로 결제시스템에 삼성페이를 도입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포항사랑카드의 월 구매한도를 기존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하고 상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영월군의 전 군민 코로나 19백신 접종 완료 목표인 80% 이상 접종을 완료하였다. 10월 31일 자 영월군 내 코로나19 2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한 완료율이 81%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영월군의 접종대상 인구인 38,118명중 30,884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수치로 강원도 평균 접종 완료율 77%와 전국 평균 접종률인 75.3%를 상회하였다 11월 1일부로 정부 방역정책이 “단계적 일상회복” 체제로 접어드는 만큼 군의 높은 접종률은 지역 내 상경기와 관광분위기의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질병청의 접종계획에 따라 그동안 영월스포츠파크 내 실내체육관에서 운영한 백신접종센터 업무를 11월 1일부로 마감하고 지역 위탁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접종을 진행하며 이와 함께 “단계적 일상회복” 에 따라 개인위생 철저 및 방역수칙 준수 등을 적극 홍보하며 관내 확진자 발생여부를 예의주시하며 추후 정부의 3차 추가접종(부스터샷)과 그동안 백신접종대상에서 제외된 소아·청소년등 나머지 접종 대상자에 대해서도 차질없는 접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우리 군의 백신접종이 사실상 완료되었다.” 며 “그동안 군 방역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경산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등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해당 기간 산불경보발령에 따라 하양읍 사기리 산9-1번지 외 2,006필지 9,748ha의 입산과 관내임도 28개 노선 및 금박산 등산로 외 6개 구간 19.7km 등산로가 통제된다.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하여 각종 상황 발생 시 초동 출동과 비상 연락망 가동 등의 통합지휘본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앞서, 경산시는 본청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선발을 위해 지난 10월 17일 경산체력인증센터와 함께 시범적으로 전자장비(체력 측정 기구)를 활용해 체력평가를 진행하였다. 기존 한가지 평가방식(등짐펌프 메고 걷기)과 달리 새로운 평가방식(악력, 윗몸일으키기, 스텝 검사 등)을 도입하여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여 선발하였다. 이렇게 선발된 인원이 포함된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54명), 산불감시원(81명)을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 등에 투입하여 산불 취약지에 대해 집중 관리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 진화를 위한 헬기를 단독 임차하여 산불 계도 순찰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산불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의령군은 지난 달 29일 장원영 의령군산림조합장을 22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했다. 특히 장 명예군수는 산림 분야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아 군정 정책 추진에 큰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1일 명예군수’는 의령군이 군민을 초청해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지난 5월 첫 운영을 시작한 이래 의령군의 열린 행정 실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의령군은 명예군수가 행정을 경험하고 소통하면서 도출되는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날 장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서동행정타운의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는 등 2021년 군정 추진 방향을 살폈다. 오후에는 ‘의령 명품 100리길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자굴산 생태휴양림’을 견학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의령 명품 100리길 조성사업’에 대해 수목의 식재 방법에 대해 조언을 하는 등 산림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장 명예군수는 “군정은 밖에서 보는 것과 안에서 보는 것이 확연히 다르다”라며 “직접 군정의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의령군은 로그인 한 번에 정부로부터 받는 혜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를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운영기간 동안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연계 홍보 추진 및 각종 게시판, SN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보조금24는 여러 부처의 웹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정부24’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해 정부, 지자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로 올해 4월 28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 보조금24를 통해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305종의 서비스에 대해 조회가 가능하며 올해 연말에는 6000여개의 지자체 서비스, 내년에는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서비스까지 확대 될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온라인 정부24 혹은 모바일 정부24 어플을 통해 이용가능하며 정보 취약계층의 경우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동일한 맞춤안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9일, 김철우 보성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말까지 전체 108개 평가지표 중 보성군이 관리하는 96개 지표(정량 76, 정성 20)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지표에 대한 대응방안과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성군은 ‘2021년 정부합동평가’ 도내 5위 진입을 목표로 지난 3월부터 성적 향상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담당자 이력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12월 말일까지 실적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1년 동안 군이 추진한 주요 시책에 대하여 종합평가를 받는 것인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추진성과 등 행정역량에 대하여 평가하는 것으로 2021년에는 정량지표 87건, 정성지표 21건 등 총 108건의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 한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로운 시민’으로 선정된 김경호(50) 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씨는 지난 8월6일 오후 12시4분께 지인들과 점심약속 차 식당에 들른 손님 A 씨가 방문자 출입명부를 작성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신속하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했다. 응급처치 약 2분 후 A 씨가 의식을 되찾은 후에도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A 씨의 곁에서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A 씨는 쓰러진지 약 10분 후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병원으로 이송돼 회복 치료를 받고, A 씨의 가족은 김 씨의 응급처치 소식을 듣고 식당을 찾아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씨는 위급한 상황에서 정의로운 광주정신을 실천한 공적을 인정받아 올해 네 번째 ‘의로운 시민’으로 선정됐다. 김 씨는 “생명이 위급한 시민 앞에서 무조건 살려내야 한다는 것뿐 다른 것은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았다”며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라도 당연히 했을 일이고, 갑작스레 발생한 위급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를 함께 해 준 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의로운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