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곡성군은 드림스타트 초4~6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11월 22일까지 숙이네 점빵 공방에서 공예교실을 총 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예교실에서는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미니 쌀독과 원목 3단 서랍장 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곡성군은 아동들이 스스로 공예품을 만들고 완성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직접 만든 공예품을 실생활에서 사용하면서 성취감도 느낄 것으로 보고 있다. 공예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A군은 “이번에 한지를 처음 봤는데 종이로 뭔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한다. 그리고 내가 직접 만든 거라서 더 좋다.”라고 즐거워했다. 한편 학습 현장에서는 입구 및 테이블 곳곳에 사전 소독을 완료하고, 참여 아동들에게 발열 검사와 손 소독제를 사용한 후 입장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수업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테이블을 배치한 상태로 진행됐다. 또한 수시로 손 소독 티슈로 손과 주변을 소독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한편 곡성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 계속해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평소방서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많이 부는 가을철, 산불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산 시 성냥, 담배 등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허용된 지역에서만 취사하거나 불 피우기 ▲논·밭두렁 소각 시 산림부서에 사전 연락하기 ▲입산 통제구역 절대 출입금지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산불을 발견했을 경우 소방서나 산림청 등 산림관서에 신속히 신고하면 된다. 초기 작은 산불일 경우 외투 등을 사용해 두드리거나 덮어서 진화를 시도하고 큰 산불일 경우 가능한 멀리 떨어진 장소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건조한 날씨 특성으로 산불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며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임실군이 지역 내 자원을 한 군데로 총망라한 공유플랫폼‘임실원(ONe)’을 공식 개통한다. 군은 경제 및 공동체 시설, 생활, 관광, 농업 등 임실군의 모든 자원정보가 하나로 통하는 공유플랫폼 임실ONe을 이달 중순께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공유플랫폼은 온라인과 유선전화, 현장 조사를 통해 지역 내 공유자원으로 총 755개 자원이 등록된다. 생산과 가공, 유통, 체험 등 경제활동 및 공동체 활동 관련 시설을 비롯해 문화와 교육, 체육, 복지, 보건의료 등 생활 필요시설, 관광 및 축제, 농기계 임대, 주민지원조직 등이 포함된다. 군은 관계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임실군의 각종 사업과 교육, 일자리 정보 등도 제공, 공유할 계획이다. 임실ONe 공유플랫폼은 온라인에서 간편 회원가입을 하면 되며, 이달 중순께 공식 개통되면 온라인(임실원.kr)에서 임실군민이나 방문객들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군은 수요자와 제공자 간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공간과 물건, 지식(재능) 등을 나눌 수 있는 공유마당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28일 임실ONe 공유플랫폼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임실군청 사격팀이 지난달 27일부터 11월 2일까지(7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한‘제51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김예지 선수가 개인 은메달 1개, 단체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김예지 선수는 공기권총 여자일반부 개인 결승전에서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추가은 선수(IBK기업은행)와 접전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공기권총과 25m 권총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도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열악한 상황 속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올 시즌 마지막 전국대회이자 2022년 국가대표 선발대회로 그 의미가 더 크다. 이어서 임실군청 김예지 선수와 황성은 선수(2020 국가대표 경력)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4일간) 2021년 국가대표 선발전 기록 상위 30위 이내 선수들을 대상으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되는‘2021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에 참가한다. 곽민수 감독은“코로나19 장기화로 전국대회가 반복적으로 연기 또는 취소되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노력해서 성과를 이루어낸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임실군에 항상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정선군과 강원산채산학연협력단에서는 2일 정선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강원 산채 산업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최유순 정선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박경철 강원산채산학연협력단장, 산채농가 및 산채제조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채 생산 농가 컨설팅, 농가소득 향상, 신기술 보급 등 강원도 지역특화작목인 산채(더덕, 산마늘 등) 재배 및 산업화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과 함께 박기진 산채연구소 소장의 강원도 지역특화작목 발전 계획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정재형 팀장의 농산물 자원을 활용한 특화제춤 개발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연수구는 11월 3일 연수구민들의 도서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 연수구청 무인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스마트도서관은 24시간 이용 가능한 자판기 형태의 무인도서 대출‧반납기로, 약 5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되며 이용자가 직접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책을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다.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회원증만 있으면 누구나 1인 3권 이내 책을 빌릴 수 있고 회원증이 없을 경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도서관에 방문하여 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상호대차 서비스 연계를 통해 1인 2권 이내 타 도서관의 책도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수구청 스마트도서관은 연수어린이 도서관 휴관에 따른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책을 빌려 볼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독서생활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1월 4일 목요일(오후 3시, 오후 7시)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흥보마누라 이혼소송사건’ 공연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 다섯바탕 중 하나인 흥보가를 현대적 감성과 리듬으로 재각색한 창작 창극이다. 공연시간은 80분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입장은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1회 당 수용관람객은 총 240명이다. 향후에는 이번공연을 토대로 관내 예술인 단체와 연계하여 읍면별 찾아가는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성소리의 발전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이 판소리에 대한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남녀노소 모두가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성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출입자 명부 작성, 관람객 전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유튜브‘보성판소리성지’채널에서 공연이 동시 송출 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흥보마누라 이혼소송사건’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1 남도문예 르네상스 시·군특화 사업」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연수문화원은 지난 10월 27일에 60세 이상 노년층 수강생 대상으로 진행한 생애주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전통을 잇는 바느질 이야기' 프로그램을 종료하였다. '전통을 잇는 바느질 이야기' 프로그램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생애주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0세 이상 노년층 20명을 모집하여 5월 1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11회 교육으로 수강생들이 손바느질을 익혀 일생 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생활한복, 치마, 저고리, 조끼 등을 만들어 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날, 수강생들은 11회차 마지막 교육에서 손수 바느질로 만든 옷을 입고 패션쇼를 하며 과정을 마무리 하였고, 이어진 교육 과정 수료식에서 총 18명이 수료하는 기쁨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교육과정 중 기부 목적으로 제작한 총 200개의 천마크스를 인천 연수구 내에 있는 ‘원고려인문화원’에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나눔까지 실천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참여 소감으로 “교육을 통해 바느질로 옷까지 만들 수 있게 되어 신기하고 좋았다”고 하며, “무엇보다 재능기부로 천마스크를 만들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되고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조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0월 27일 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경천호 녹색한반도 공원 조성사업 변경승인을 문화체육관광부에게 받아 사업이 안전적으로 탄력 받을 전망이다. 이번 관광개발 사업은 지난 2010년 한국관광공사의 기본구상으로 추진 하다가 핵심 시설부지(구 수평초등학교)가 타 사업 대상지로 변경되어, 사업추진이 지지부진 했으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응하는 관광콘테츠 구성으로 관광개발 사업 계획을 변경 추진하게 되었다. 변경 승인된 사업은 동로면 인곡리 산15번지 일원으로 2024년 까지 43,860㎡ 부지에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하여 무궁화정원, 오토캠핑장10동, 캐러반7동, 글램핑5동, 전망카페, 조형전망대, 오미자체험카페, 판매장3동, 진입도로 등 휴양힐링 중심의 관광지로 조성한다. 특히, 1단계 사업이 완료 되면 평화의 보트, 계류장, 평화의 다리, 한반도 전망대, 산책로 등 다양한 체험 레포츠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경천호 녹색한반도 공원 조성사업은 관광도시 문경시에서 비교적 낙후되어 있는 동북권 관광지 개발의 초석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문경단산모노레일, 문경새재 등 연계하여 신도청,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문경시는 청년자립마을 활성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달빛탐사대 3기”의 성과공유회를 10월 29일 문경읍 청년커뮤니티 공간인 달맞이스페이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는 지난 두 달 동안 문경살이를 통해 분야별 프로젝트를 수행한 청년들의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나누는 자리로, 3기 참여자 18명 외 달빛탐사대 사업 운영자인 청년협의체 가치살자 회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고윤환 문경시장 외 경북도 ㆍ 문경시 관계자 10여명이 자리하여 청년들의 성과를 청취하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달빛탐사대는 청년들의 지역살이에 필요한 지역 자원 정보를 제공하고, 네트워크를 연계하여 청년의 거주과 정착을 위한 전반적인 부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기의 경우 지역 알아가기, 소셜다이닝, 문경의 아웃도어 유기농라이프,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잔치 등의 활동을 통해 로컬 창업 준비, 독립출판물 발간, 로컬라이프 브이로그 제작, 지역주민 인터뷰 프로젝트 등 지역에서 발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재해석 ㆍ 재생산하는 성과를 제시했다. 이로서 2020년 행정안전부‘청년 지역정착 신규발굴 용역사업’으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열렸던 2021 문경사과축제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콘텐츠를 주축으로 개최한 문경사과축제는 기존 오프라인 축제장에서의 농산물 판매 운영 중심의 먹거리 축제를 넘어 비대면 콘텐츠 도입을 통해 앞으로 지속가능한 축제의 성장 동력을 얻는 계기를 만들었다. 올해 축제기간 동안 12만여명이 문경사과축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95톤, 9억4천만원어치의 사과를 구매했다. 축제가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기존의 대면축제처럼 판매가 원활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문경사과의 인기 덕분인지 축제기간 동안 사과판매는 순조롭게 이어졌다. 축제 관계자는 다채로운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과 유투브, SNS 등의 다각적인 홍보가 축제의 흥행에 보탬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힙합 뮤지션 에이머와 유투버 돌잼이 제작하여 유투브에 업로드한 ‘사과해’ 뮤직비디오는 참신함과 재미로 조회수가 67만회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퀴즈쇼 '문경사과 골든벨'도 2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골든벨을 울린 사람에게 골드바를 증정하기 때문인지 골든벨 참여 열기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천 홉을 활용한 「2021 인터내셔널 비어 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토종 홍천 홉의 대량 증식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맥주 대회는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소노벨 비발디파크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됐다. 대회는 9개 부문(라거, 에일, IPA, 스트롱, 윗비어, 포터, 사우어, 스페셜티, 자유)에서 총 140여개의 출품작을 받아 진행했다. 최남식 농정과장의 개회사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 이상천 청장의 축사로 시작된 맥주 대회는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과 홍천군 농정과장, 후원사(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마음 정육식당, 우니메이카, 청년다방)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홉 산업 및 수제맥주 산업에 대해 간담회 시간을 가진 뒤 비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대회 심사는 홍천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홈페이지에서 제공한 QR코드 라벨을 제품에 부착해 출품하면 심사위원이 직접 코드를 인식해 심사하는 시스템을 활용했으며, 심사 내용을 출품자들의 e메일로 전송하여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시상식은 30일에 진행됐으며, Best of show(대상)에는 자유부문에서 “터질듯한 홉 향과 신선함을 가진 더블아이피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