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김해시는 4일 단계적 일상회복기에 접어든 11~12월 코로나19 예방접종계획을 발표했다. 2일 기준 김해시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을 보면 1차 42만3,721명, 2차 39만4,480명이다. 이는 접종 대상인 12세 이상 인구 대비 1차 88.1%, 2차 82.0%의 접종률이며 전체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73.1%이다. 정부가 12월 중순까지 인구 대비 80%의 접종 완료율을 목표로 하고 있어 김해시도 면역층을 두텁게 하기 위한 추가 접종(부스터샷)뿐 아니라 넓은 집단면역을 위한 미접종자의 접종과 청소년 접종을 SNS 등을 이용하여 적극 안내하고 있다. 접종기간이 종료된 18세 이상자 중 아직도 1차 접종을 하지 못한 미접종자는 별도의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에 문의 후 바로 접종을 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예방접종을 완료한 요양병원 내 돌파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다음 주부터 진행될 요양병원(요양시설) 환자와 종사자에 대한 추가 접종 때 시설 내 미접종자 중 동의자는 기본접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11~12월 접종계획에 포함되는 시민들은 빠짐없이 사전 예약을 하시고 접종 받으시기를 바란다. 코로나19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김해시는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빅데이터 공동연구 및 활용을 위한 협약을 ‘21년 11월부터 2년간 연장 체결한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2019년 LH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빅데이터 기반의 도시문제 해결과 도시공공서비스 및 스마트시티 혁신을 위해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해왔다. 주요 추진 성과로는 2019년에 LH공사에서 주관하는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통해 “화재발생 위험지역 예측모델”을 도출하였고 2020년에 LH공사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 COMPAS를 활용 “녹시율 빅데이터 분석”으로 김해시 도시녹지화 설계 및 가로수 정책결정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내년에는 “도시데이터 수집을 위한 IoT 센서 설치위치 선정” 과제가 채택되어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김해시는 국민연금공단과도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매월 제공받는 취업 및 실업 현황, 지역별·업종별 이동 현황 등을 데이터허브시스템에 시각화하여 고용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일자리 정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LH공사와 협력하여 환경, 교통, 안전, 에너지 등 도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과제를 발굴·추진해 시 경쟁력을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평구의회는 11월 3일, 부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21년도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연수는 제247회 정례회를 대비하고, 구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의 상황임을 감안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선임연구위원의 ‘4대폭력의 이해와 대응’ △지방의정연구소 주영진 소장의 ‘지방자치법 개정내용과 준비’ △반부패청렴 이지문 강사의 ‘부패방지 청렴교육’ 강의로 진행됐다. 홍순옥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렴의식 제고 등 기본소양을 넓혀 구민들을 위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평구의회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26일간 제247회 정례회를 진행한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11월부터 12월까지 부평깡시장에서 공단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통시장 스탬프 투어(도장 찍기 여행)’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영세 상점과 식당 상인을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단과 부평깡시장상인회가 함께 진행하는 행사이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업소는 총 16개소로 상점 15개소와 식당 1개소이며, 금액과 상관없이 참여 업소에서 소비를 하면 쿠폰에 도장 날인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단과 부평깡시장은 이번 ‘전통시장 스탬프투어’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분기별 참여 업소를 추가 모집하여 행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유통구조 환경 변화와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에게 힘을 보태고자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공단이 함께 상생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에서는 11월 3일 해반천 일대에서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인 가구 시민인식개선 ‘플로깅 캠페인’ 행사를 펼쳤다. 플로깅’은 ‘조깅+줍다’의 합성어로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혼자서도 살기 좋은 건강한 김해!’라는 주제로 해반천 일대와 연지공원 등 에서 △걷기 △쓰레기 줍기 △1인 가구 홍보물 배포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재단 내 온돌봉사단과 1인 가구 당사자 등 총 49명이 참석하였으며, 5개조로 나누어서 해반천 일대 정해진 장소에서 김해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1인 가구 시민인식개선에 나섰다. 행사에 참여한 1인 가구 당사자는 ‘김해시와 복지재단에서 1인 가구에 관심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점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 받은 것 같다’ 고 말했다. 구산사회복지관 관장은 “중장년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고 장기적인 노후문제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재단은 ‘중장년 1인가구 맞춤형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참여 및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관내 안산(鞍山) 여성친화테마길 ‘여기로(女記路)’에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이 길은 2017년 서대문구와 서대문구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가 민관 협력으로 조성했으며, 안산자락길 내 ‘만남의 광장’에서부터 ‘북카페 쉼터’까지 약 2km에 이른다. ‘여기로’란 명칭은 조성 당시 주민 공모를 통해 정해졌는데 ‘여성에 대한 기억을 담고 있는 길’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길 이름처럼 구는 이 구간 내 8개 지점에 역사 속 여성, 서대문구와 관련 있는 여성 등의 내용으로 스토리보드를 만들어 설치해 놓았다. 각 주제는 ▲서대문 ‘여기로’ ▲역사 속 여성인물 ▲여성 독립운동가의 수가 적은 이유 ▲최초의 여성 비행사 ‘권기옥’ ▲슬픈 우리의 역사 ‘위안부’ ▲양성평등의 길을 연 ‘이태영’ ▲현대문학의 대표 작가 ‘박완서’ ▲퀴즈로 풀어보는 여성의 역사 등이다.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 실행(챌린지→여성친화테마길)한 뒤 ‘위치’를 활성화시키고 이 구간을 걸으면 스토리보드가 설치된 8개 지점을 지날 때마다 앱에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힌다. 구는 스탬프 8개를 모두 모아 챌린지를 달성한 참여자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옹진군수는 3일, “백령공항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진행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백령공항은 총 사업비 1,740억원의 50인승 소형공항으로 옹진군 백령면 솔개지구 일원에 길이 1.2㎞, 폭 30m 규모의 활주로와 계류장, 터미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백령공항 건설 사업은 앞선 2020년 제1차, 제4차 예타 조사 대상 심의에서 두 차례 탈락했지만 옹진군은 항공수요와 경제성 등 건설 타당성 입증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는 등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해왔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서해 최북단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백령공항 건설 사업이 주민 및 관광객들의 해상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낙후지역의 획기적 지역 발전과 관광수요 창출, 남북 평화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해 도와주신 국회의원, 백령ㆍ 대청ㆍ 소청도 지역주민,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등 관계기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포기하지 않고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인천시가 긴밀히 협조해 삼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논산소방서는‘어르신 시각에서 보는 소방안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1회 어르신 소방안전 미술대회’를 적극 홍보한다. 올해 첫 문을 여는 이번 대회는 직접 참여를 통해 노인들의 안전 의식과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충남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1957년 이전 출생) 도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는 응모신청서와 함께 그림 원본을 논산소방서(각 관할 소방서)로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도내 심사를 거쳐 입상작 18작품을 선정하여 상장이 수여되며 참가자가 가장 많은 경로당 등 단체 2곳에는 특별상이 주어진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연말 전시회를 통해 도민에게 공개되며 향후 소방안전교육 자료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환석 예방총괄팀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그림으로 서로 안전을 소통하고 자연스럽게 안전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남 함평군과 해당화농촌체험마을 공동체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합쳤다. 함평군은 4일 “전남도 주관 ‘2021년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창업체험 공유카페 ‘담 담’이 지난 2일 대동면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을 수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농촌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함평군이 사업계획 수립과 건물 리모델링 업무를, 해당화농촌체험마을이 사업 참여자 교육과 시제품 개발 등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업무를 맡았다. 이에 함평군은 지난 10월 대동면 향교전통 복화문화센터 내에 공유카페 조성을 완료했으며, 해당화체험휴양마을이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함평군 특산물을 활용한 제빵과 커피 로스팅 등 카페 운영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카페 ‘담 담’의 청년대표 정현준(부산광역시, 33세)씨는 “창업 준비에서부터 제품 개발에 이르기까지 막막하기만 했던 창업이 함평군과 지역 주민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지난 달 관내 전통시장인 성정시장과 성환이화시장에 소방안전지도 설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계획의 목적은 지주식형과 벽걸이로 소방안전지도를 제작해 설치하고 시장별 맞춤형 안전영상 및 소화전 사용법 모바일 교육자료 제공(QR코드)함으로써 시장 상인·행인들의 소방시설 등 소방용수 위치 안내 와 소방시설 활용 능력을 키우고 화재 안전성 확보에 이바지하는 데 있다. 소방안전지도란 전통시장 내에 있는 소화기, 호스릴소화전 등 소방시설의 위치를 표시한 지도로 시장 입구에 설치하여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상인·행인들의 활용할 수 있게 한 지도를 말한다. 성정시장 및 성환이화시장에 각 2개소 설치하였으며 지도에 삽입된 QR코드를 찍으면 해당 시장의 소방시설 사용법이 동영상으로 나온다. 지주형 소방안전지도에는 초기진화를 위한 소방호스배낭을 설치하였으며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전통시장 특성상 효과적인 화재 진압을 위함이다. 김태익 예방안전과장은 “소방안전지도를 통해 시장을 이용하는 상인과 행인들이 화재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 전통시장 화재 발생 저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특유의 담백한 맛과 향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특산품 중 하나인 ‘영덕대게’가 지난 2일 강구수협 위판장에서 첫 위탁 판매됐다. 첫날 위판가격은 마리 당 기준 최고가 11만 3천원에서 8만 6천원으로 형성됐으며, 전년보다 약 30% 증가한 총 1.6톤이 선보여 1억 2천만원에 낙찰됐다. 영덕대게는 매년 11월부터 근해어선의 조업을 시작으로 12월 연안어선의 본격적인 조업이 다음해 5월까지 이뤄진다. 영덕대게는 영덕의 청정해역 영양염류가 풍부한 사니질에서 서식해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유의 담백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 최고의 맛과 품질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랑받고 있는 영덕대게는 202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고, 2011년에는 농업진흥청이 15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인지도 조사에서 특산물 부문 1위를 차지해 국내 특산물 중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10년에는 G20 정상회의 만찬장에 올라 세계 지도자들의 엄지손가락을 이끌었고,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의 대표 수산식품으로 전시돼 세계인으로부터 주목받는 등 글로벌 경쟁력까지 인정받았다. 이에 영덕군은 지역의 대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순창군이 지난 3일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와 여행리서치 데이터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수행한 전국 광역ㆍ기초지자체의 ‘스마트 관광도시 성숙도 지수’평가에서 ‘협력적 파트너십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관광도시 성숙도는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가 개발한 모델로 데이터융복합ㆍ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와 함께 여행자 총 33,485명, 현지인 총 36,217명을 상대로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6일까지 조사해 집계했다. 전국 16개 광역단체, 229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매력성, 접근성, 디지털화, 지속가능성, 협력적 파트너십 등 5개 부문에서 평가를 종합해 종합부문과 부문별 대상ㆍ최우수를 각각 선정했다. 순창군은 광역도 기초단체 중 협력적 파트너십 부문에서 전라남도 함평군과 함께 최우수로 선정되었으며 대상은 전라남도 순천시가 선정되었다. 순창군 관계자는 “현재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지역 관광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 관광전자지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스마트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