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곡성군이 2005년 9월 이전 생산된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 41대 목록을 파악해 위니아측에 전달함으로써 리콜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딤채 김치냉장고 중 2005년 9월 이전 생산된 제품은 장기 사용할 경우 노후 김치 냉장고 부품의 열화 현상, 습기와 먼지가 오래 방치된 데에 따른 합선 현상 등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전면에 조작용 디스플레이가 있고, 하단에는 기계실(배선·전기부품 조립)이 있는 뚜껑형(상부 개폐식) 구조 모델이 해당된다. 이에 따라 현재 위니아 딤채(주) 측에서는 해당 모델에 대해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곡성군은 군민 안전을 위해 대상 모델 파악 등 리콜에 협조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0월 읍면을 통해 리콜 대상 김치냉장고 보유량 41대를 파악했다. 이 중 28대는 부품교체 대상이고, 2대는 부품수리 예정, 나머지 11대는 부품교체 및 수리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김치냉장고는 4면의 외함이 단열재로 시공돼 화재 때 다량의 유독성 연기가 발생돼 인명 피해 위험이 매우 높다. 군민 안전을 위해 위니아 딤채(주)에 협조해서 이장회의 등을 통해 리콜 제품 발굴에 계속해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1 문경사과축제가 지난 31일 1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과축제는 문경의 대표적인 가을축제라, 이 시기만을 기다려온 사과농가와 축제 관람객들에게는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온라인으로 열린다는 축제소식이 반갑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가을에 접어든 문경새재는 단풍이 붉게 물든 가운데 높은 하늘과 성곽길이 조화를 이루어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문경새재를 방문하는 이들의 눈길을 끌던 사과축제도 매년 문경새재에서 열리곤 했다. 거꾸로, 맛있는 문경사과를 사기 위해 문경새재를 방문하는 사람도 매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 때문에 부득이하게 문경새재에 축제부스는 차리지 못한 채, 온라인으로 사과축제가 개최되었다. 축제를 기대했던 사람들과 사과농가의 실망을 뒤로 하고, 문경의 가을은 사과가 한창이다. 경북 사과 주산지 중 하나인 문경에서는 10월이 되면 봄ㆍ여름의 냉해와 태풍을 견뎌낸 사과가 앞을 다투어 빨갛게 익는다. 홍로가 제철인 추석을 지나고, 10월 중순부터 부사(후지)가 나오기 전 3주 정도는 감홍과 양광이 제철이다. 문경은 국내에서 대중적으로 유명한 부사(후지)도 많이 재배하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문경문화예술회관은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이순신의 바다’ 공연이 오는 11월 16일 오후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다룬 작품으로 특히 단 12척의 배로 왜적선 130척을 물리치는 대승을 거둔 명량대첩과 노량해전 그리고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비화를 뮤지컬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순신 역에는 김성민, 이순신 어머니 역 정다미, 김응암 역 정성운, 손만포 역에는 장인혁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이순신의 바다는 뮤지컬 전문제작사인 컴퍼니에이의 작품으로 지금까지 70여 회의 전국 공연을 기록하고 있다. 제작 관계자는“이번 뮤지컬은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교육적 내용을 담은 창작 뮤지컬로 관객들에게 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될것”이라고 전했다. 입장권은 전석 6,000원(초등학생이상 관람가)이며, 현장예매는 11.9 오전9시 부터 11.15 오후6시까지 대공연장 로비에서, 인터넷예매는 11.9오전9시부터 11.15 오후10시까지 예매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사)한국4-H사천시본부가 타 시·군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4-H본부 회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함평군 4-H본부와 자매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양 단체는 오는 8일 함평군에서 자매교류 행사를 개최한 후 함평엑스포 체험과 함께 전라남도 나주시 소재의 한국농어촌공사 본사를 방문·견학할 예정이다. 그리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도 병행한다. (사)한국4-H사천시본부는 이번 행사가 4-H회원 간 영농기술 및 유통·마케팅 등의 교류활동을 통해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상호 발전해 나가는 것은 물론 지역 현안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군 교류를 통해 우리 시 농업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군산시는 군산항 유관기관과 기업체, 학계 및 연구기관 등 해운·항만·물류 분야 전문가들과 ‘한국판뉴딜 2.0과 군산항의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에이본 호텔 컨벤션홀에서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물류 경쟁시대를 맞아 군산항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제안을 수렴하고 효율적인 해법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군산시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군산상공회의소와 군산대학교 국제물류과의 주관으로 이뤄졌다.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급변하는 해운항만 환경에서 군산항의 발전전략을 수립하고자 3건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강무홍 부연구위원의 ‘한국형 스마트항만 추진 현황과 과제’, 지팬스스마트로 양현석 대표의 ‘군산항 수역시설의 스마트 유지관리를 위한 디지털 트윈 프레임워크 연구방안’, 전북연구원 나정호 연구위원의 ‘군산항 스마트물류비즈니스 제안’으로 이뤄졌다.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 군산항의 현안에 대해 민간기업과 학계, 유관기관 등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군산항 최대 현안인 준설문제에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을 도입해 준설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방안에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군산시립교향악단은 제65회 특별기획 연주회로 오는 11일 저녁 7시 30분 군산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2021 클래식, 젊음을 만나다 4’를 주제로 공연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백정현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슈트라우스 2세의 화려한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군산지역 청소년들과의 협연무대가 펼쳐진다. 먼저 첫 무대로는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이연화), 멘델스존 피아노협주곡(한혜원), 브르흐 바이올린협주곡(김진아), 브람스 바이올린협주곡(임하영), 프로코피에프 피아노협주곡(김선)과 합주부 플루트 정경화, 플루트 한지연, 트럼본 김지은, 첼로 박모세는 다양한 클래식 연주를 선보이며, 프로 교향악단에 합을 맞춰 음악적 경험을 무대에서 체득하게 된다. 협연 오디션은 지난 7월 군산시 및 예술단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군산지역 청소년 연주자 솔리스트 5명과 군산시향과 합주자 4명이 선발됐으며, 금번 군산 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청소년과 공감 할 수 있는 눈높이 클래식을 준비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미래의 음악가를 꿈꾸는 청소년 연주자들이 군산시립교향악단과의 공연 기회를 통해 무대경험을 쌓고, 동시에 군산시민과 음악애호가들에게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논산소방서는‘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대비해 안전한 시험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논산고등학교 등 6개 시험장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실태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시험장 대피로 파악 ▲교실 내 소화기 비치 및 작동 점검 ▲난방기기 사용 안전관리 및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을 실시했다. 또 교직원 등 시설 관계자에 대해서는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요령, 소화기 사용법 교육, 시험장 난방시설 등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이영주 대응예방과장은“이번 특별점검에서 발견되는 미비 사항은 현지시정과 조치명령을 통해 시험일 전까지 보완 조치하겠다”며 “수능 당일에는 수험생의 안전과 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소방활동 경계 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군산시가 실시한 「2021 군산시 슬기로운 가족생활 사진공모전」의 13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일상을 지켜 준 가족, 고맙습니다.’의 주제로 추진된 이번 공모전에서 총 38가족 67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위드코로나에 앞서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을 회복하자는 의미로 공모전을 마련했다. 내부심사를 통해 31점을 우선 선별하고, 온라인 시민투표와 전문가 심사결과를 합산해 최종수상작 13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다둥이 형제의 모습을 담은 ‘사랑해, 동생아’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 2편, 장려상 10편이 각각 선정됐다. 온라인투표에서는 가족사진 공모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통로를 준비했다. 시민들이 생각하는‘코로나19에 다시 느끼는 가족이란 의미는’이라는 질문에 ‘힘이 되는, 32.9%’, ‘언제나 보고싶은, 11.7%’, ‘함께 나누고픈, 10%’순으로 대답했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 가족이 있어 버티고 힘이 납니다.’, ‘다 뽑아주고 싶을 정도로 감동주는 가족사진들입니다.’, ‘모두다 즐거워보여서 저까지 행복해지네요,’등의 의견 또한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가족사진공모전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성군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관내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행정안전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공동 주최하고, 홍성군과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체험교실에는 관내 어린이집(6개소)과 초등학교(홍북초 4) 교사 및 어린이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체험교실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심폐소생술, 화재ㆍ지진 등 프로그램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 단순 이론 위주의 영상상영ㆍ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교구와 주변 물건들을 활용해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등 재난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을 연습했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어릴 때부터 습관화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 대상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하여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당초 안전체험관이 없는 지역에 이동체험차량이 직접 찾아가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성군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자치분권시대에 걸맞은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자치분권대학 홍성캠퍼스를 개설하고 11월 1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자치분권대학은 ‘이제, 다시, 주민자치’를 주제로 주민자치제도의 본질과 역사, 조례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통해 홍성군에 맞는 주민자치 방식과 진정한 공동체의 의미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캠퍼스는 11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5주간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생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개별 발송되는 강의링크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강의는 총18강으로 구성됐으며 유튜브 ‘자치분권대학’ 채널에서 언제든지 다시 수강할 수 있다. 자치분권, 주민자치에 관심있는 홍성군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군청 행정지원과 자치전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환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자치분권대학을 통해 자치분권의 핵심이자 궁극적 목표인 주민자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과 주민이 자치분권의 주체로 거듭나기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과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으로 ‘걸음 수 목표 설정하고 걷기’ 걷기왕 123 챌린지를 운영한다. 걷기 습관 형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걸을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걷기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군민들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걷기를 통한 건강한 사회적 분위기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금번 걷기 챌린지는 11월 8일부터 12월 7일까지 30일간 참여자가 자신이 설정한 목표 걸음수를 걷는 방식으로 그룹별 중복 참여는 가능하나, 목표 걸음수가 높은 챌린지 순위만 인정하며 걷기 목표 그룹별 목표달성자 각각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챌린지 참여방법은‘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옹진군민 걷기방’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탭에서 11~12월 기부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좋은 계절이 온 만큼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걷기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온 앱 설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보건소 건강증진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과 시민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2021년 모바일 e스포츠 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 와일드리프트’(5:5단체전), ‘카드라이더 러쉬플러스’(개인전)로 이달 27일과 28일 이틀 간 개최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올해 6월 제정된 ‘나주시 이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른 e스포츠 진흥을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소된 축제·문화행사의 아쉬움을 해소하고 게임을 매개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 간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기 위한 시범성 대회로 열린다. 대회 참가는 만12세 이상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2일까지 온라인 또는 웹 포스터 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리그오브레전드 80명·카트라이더 128명이며 각각 16강·12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27일 예선, 28일 본선전을 치른다. 본선전은 당일 오후 2시부터 나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 우승자와 2, 3위 참가자에게는 나주시장 상장 또는 상패가 주어진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나주시e스포츠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