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춘천시정부가 인감증명서 대신 도입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독려에 나서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지난 2012년 1월 인감증명서 대체를 위해 도입됐다. 금융 대출과 부동산 등기, 차량등록에 인감증명서 대신 사용할 수 있고 인감도장 날인 대신 서명만 하면 돼 간편하다. 그렇지만 여전히 발급률은 저조한 실정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224건이 발급됐다. 이 기간 인감증명서는 3,026건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은 6.89%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시청 민원실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한다. 인감신고처럼 사전에 신고하지 않고도 방문할 때 서명을 하면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 일반용도로 신청하는 경우 본인서명사실확인서에 용도를 구체적으로 기재하면 된다. 예를 들어 보험금 수령 용도면 ‘▲▲생명 동춘천지점(보험금 수령용)’으로 쓰면 된다. 부동산 관련 또는 자동차 이전 용도는 거래상대방칸에 매수자 인적 사항을 적어야 한다. 특히 2013년 8월 3일부터 인터넷으로 전자본인서명확인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어서와, 춘천은 처음이지?” 춘천시정부가 관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춘천 홍보를 위해 나섰다. 시정부는 대학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춘천에 대한 긍정 이미지 구축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시티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는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강원대학교와 한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각 대학별 국제교류 부서와 협의해 총 240명의 시티투어 대상자 명단을 확정한 상태다. 시티투어 코스는 삼악산 춘천 케이블카 체험과 의암 스카이워크 걷기로 구성된다. 임찬우 대외협력담당관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시티투어를 통해 춘천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길 바란다”며 “춘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온라인 방식으로 ‘2021 남동교육혁신지구 민관학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학부모, 교원, 마을교육활동가, 남동마을학교 운영자, 교육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올해 남동교육혁신지구 사업 추진 경과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남동마을교육과 교육혁신지구의 발전방안에 대한 인천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 김태정 전문관의 발제에 이어 패널 토론(인천새말초 교사 이동수, 동부학부모네트워크 1지구 대표 김보규, 남동마을학교 운영자 이인선)으로 이뤄졌다. 2부에선 민관학 거버넌스, 마을연계교육과정,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를 주제로 각 참여 주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남동구 평생교육과 담당자는 “구청이 민관학 주체들의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행정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모든 업무의 가장 기본”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소통과 공유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의 의미와 본질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동교육혁신지구는 마을과 학교의 협력으로 교육주민자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2019년도에 교육청과 업무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동구가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을 위한 거리두기 완화로 예상되는 대규모 확진자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지난 1일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TF팀을 출범하고 관내 확진자들의 관리와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재택치료 운영에 나섰다. 70세 미만의 입원치료 요인이 없는 무증상·경미한 증상자의 경우 코로나19 재택치료 신청이 가능하며, 확진자에 대한 기초조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별한다. 이후 선별된 재택치료 대상은 ‘생활치료센터 비대면 진료서비스 앱’을 통해 인천의료원 전문 의료진의 24시간 상담과 비대면 진료와 건강모니터링(1일2회) 및 재택치료키트 등의 물품을 지원받으며,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게 된다. 구는 이와 관련해 “재택치료는 보건소, 인천의료원, 인천재난안전대책본부가 상호 협업을 통해 관리하고 응급 후송은 119 구급대가 적극 협조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로의 일상 회복을 준비하기 위해 체계적인 재택치료 관리를 구축해 대상자가 치료를 마치고 일상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제 1회 충남 어르신 소방안전 미술대회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 관점에서의 안전의식을 세대 간 공유하고 화재예방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격과 공모기간은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 이번 달 30일까지 응모신청서와 그림원본을 가까운 소방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그림주제는 논ㆍ밭두렁 소각금지를 알릴 수 있는 모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모습ㆍ활용 사례, 난방기구 안전수칙 등으로 소방안전과 관련된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7일 우포늪생태관 주차장에서 귀농인 직거래장터를 열어 지역의 신선한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귀농인 직거래장터는 창녕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장터로,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녕군 귀농귀촌협의회는 직거래 판매장터 운영뿐만 아니라 귀농귀촌 박람회,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활발한 활동으로 귀농ㆍ귀촌인 유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귀농ㆍ귀촌인 유입을 통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업인력 확보 등 어려움을 겪는 농촌현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귀농ㆍ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은 귀농ㆍ귀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잠재수요층을 위해 귀농교육 수강료 및 선도농가 멘토링을 지원하고 영농초기 기반조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영농자재비와 영농시설, 농기계 구입비 등 창업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선보인 ‘밀당 버스킹’이 주민들의 많은 호응 속에 최근 마무리됐다. 8일 구에 따르면 밀당 버스킹은 남동구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 ‘푸를나이 JOB CON’팀의 자체 콘텐츠로, 몸은‘밀’고 마음은 ‘당’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달 12일부터 6회에 걸쳐 지역 내 공원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지금은 심리방역 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푸를나이 JOB CON팀 관계자는 “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좋은 반응과 함께 호응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음 공연은 더 많은 분과 함께 할 수 있길 바라며, 푸를나이 JOB CON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더 많은 주민이 언제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콘서트 녹화 영상을 유튜브 ‘푸를나이 JOB CON TV’ 채널에 업로드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중소기업 제품홍보 OTT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된 10개 사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구는 해외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중소기업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해 왔다. 현재 남동구에 등록된 사업체는 약 7천여 개로 매년 평균 26억 달러의 수출실적을 내고 있지만, 규모나 자금 등의 문제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다. 이에 구는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 의지를 포기하지 않도록 3천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제품홍보를 위한 OTT 플랫폼을 개설·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10개 기업에는 영어 홍보 동영상을 제작·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남동구 내 모든 기업은 보유하고 있는 홍보 동영상을 사전 신청을 통해 OTT 플랫폼에 업로드할 수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사전 설명회에 참석한 선정기업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 영향과 신기술의 확산으로 대내외 환경이 크게 변화하는 만큼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한 아이템들을 고민하고 개발해 차세대 산업 대응에 발 빠르게 나서 주시길 바란다.”며 “남동구는 우리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6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를 무관중 비대면 온택트 방식으로 개최했다. ‘제10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는 지난해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취소됐으며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녹화방송은 오는 14일 오후 12시 10분, 17일 오후 12시 50분에 서울ㆍ경기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KNN채널을 통해 두 차례 방송된다. 이날 공연을 위해 106개 팀이 8월 12일 실시한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선발된 12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최고의 상인 대상은 ‘선물’을 부른 꿈솔 중창단이 차지했으며, 금상과 노랫말상은 ‘우포의 초록세상’을 부른 햇살나무 중창단이, 은상은 ‘우포가 그리는 세상’을 부른 배라윤 학생이 수상했다. 동상에는 ‘우포늪 휴게소’를 부른 라온소리 중창단이, 장려상에는 ‘자연 속 우포 여행’을 부른 이지민 학생 등 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라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구로구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29일 결정, 공시하고 이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대상 토지는 올 상반기 분할, 합병 등 변경이 있었던 95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서울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주민센터 방문도 가능하다. 확인 후 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구청 부동산정보과, 동주민센터 등에 의견 가격과 사유를 기재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구로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친 후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조정된 공시지가는 12월 28일 공시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의 환경위생관리 업무 중 △먹는 물 수질검사 △저수조 청소 △교내 소독 업무를 2022년부터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교직원의 업무 경감과 학교의 교육활동 전념 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진주교육지원청과 남해교육지원청에서 시범 실시한 「학교 환경위생관리업무 지원 사업」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임에 따라 전체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게 됐다. 시범사업에 대한 설문에서 보통 이상의 답변이 관리자 100%, 보건교사 97.8%, 행정실 95.5%, 기타 업무담당자 100%로 만족도가 높았다. 학교의 공기질(17개 항목) 측정 업무 지원에 이어 내년부터 학교 환경위생관리업무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각급학교의 교직원 업무가 줄어들게 된다. 단, 단위학교에서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업무 일부는 학교장이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구성원 간 협의하여 수행해야 한다. 특히 경남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 간의 갈등의 원인이 되는 학교보건 관련 법령에 대해서는 법제처에 법령 해석 질의를 거쳐 그 결과에 따라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원기복 미래교육국장은 “먹는 물 수질검사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이 직접 기획에서부터 참여하는 연수구 대표 청소년마을축제 ‘꿈틀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 오후 3시 폐회식까지 일주일동안 온라인 체험부스, 온라인 청소년 공연, 청소년 기관을 홍보하는 이벤트,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한 걷기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의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주관기관인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수구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홈페이지의 네이버 폼을 통해 11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 온 연수구 청소년 축제로, 연수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참여, 자치권이 확대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 내 청소년,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