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 5개 도서관(갈마, 가수원, 둔산, 월평, 어린이)은 12월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국내외 미술관에 전시된 고흐, 피카소, 앤디워홀 등 유명 화가들의 주요 명화에 대한 이야기 및 작품 큐레이션이 함께하는 Art in the Library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채우지 못한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채워주는 기회를 마련한다.
도서관별 과정은 ▲갈마도서관 ‘파리의 미술관에서 만나는 명작 산책’ ▲가수원도서관 ‘뉴욕 미술관에서 만나는 명작 산책’ ▲둔산도서관 ‘이건희 컬렉션에 물든 한국미술의 거장들’ ▲월평도서관 ‘이건희 컬렉션으로 만나는 해외 거장들’ 등 이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테라리움 만들기, 3D펜을 이용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건강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한 샐러드&카나페 프로그램 등의 체험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