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7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겨울탱크 빛 축제 ‘빛의 바다’ 조명전시를 야외공원 곳곳에서 오는 2월 21일까지 약 2개월 동안 개최한다. 조명 운영시간은 매일 저녁 5시부터 9시까지이며 이 시간에는 문화마당과 야외산책로가 화려한 바다로 변신한다. □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아트스페이스 용궁을 만나게 된다. ‘오천 마리의 정어리 떼’가 줄지어 유영(遊泳)하는 사이로 ‘대형 거북이’와 ‘바다사자(강치)’가 노니는 모습을 한지등(燈)으로 제작하였는데 환상의 바다 속을 그대로 옮겨놓았다. ※ ‘아트스페이스 용궁’은 석유비축기...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31일 연말연시를 맞아 묵1동 직능단체협의회의에서 시작된 7일 동안의 기부릴레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묵1동 직능단체협의회의에서 시작된 기부릴레이는 다양한 주민들이 고루 참여하여 약 1천 100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부, 묵1동 사랑의 온도계가 15℃나 올라갔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등 소상공인의 정부지원금 중 일부를 기부한 소중한 성금,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용돈을 아껴가면서 정성스럽게 모아온 성금,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가 보내온 마스크 등 지역사회의 ...
일제강점기에 훼손된 남산 예장자락 상부가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우리의 옛 역사를 기억하는 22,833㎡ 규모의 녹지공원으로 재탄생했다. 2021년 새해 첫날(1.1)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지하철 4호선 명동역(1‧10번출구)과 인접해 있다. 남산 예장자락은 조선시대 군사들의 무예훈련장(예장)이 있던 곳이지만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옛 모습을 잃은 후 한 세기가 넘도록 고립돼 왔다. 서울시는 지난 '15년부터 남산 예장자락에 대한 원형 복원과 도심공원 종합재생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해왔다. 서울시는 '15년 남산 예장자락 실행계...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무료 선별검사 집중 홍보에 나섰다. 구는 12월 들어 전체 확진자 784명의 60%가 감염되고, 종교시설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연말을 맞아 코로나 확산세가 매우 위중해 지면서, 방역수칙 준수와 선별검사 참여를 호소하는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두 팔을 걷어 올렸다. 먼저 구는 주민들에게 현재의 위기상황을 상세하게 알리고 연말연시 긴급멈춤과 코로나 선별검사 참여 독려 안내방송을 실시한다. ‘식사모임 자제, 마스크쓰기와 손씻기 생활화, 선별검사 받기’ 등의 내용을 담은 안내방송은 지역 아파...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2월 16일 10시 54분경 성북구 장위동의 한 주택에서 태아가 거꾸로 나오는 응급분만 중이던 산모를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했다.”라고 밝혔다. 강북소방서 119구급대원 정지훈(미아119안전센터 1급 응급구조사)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임산부는 진통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태였고, 구급차에서 산모 상태를 확인했을 때 이미 태아의 다리가 먼저 나오면서 탯줄이 목을 압박하는 위급한 상황이었다.”며, “태아의 목과 탯줄 사이에 공간을 확보하고 흉부압박을 시행하면서 체온을 유지시키기 위해 분만포로 덮어...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취약계층 가구 유·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2021년도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5세에서 18세의 유·청소년으로 출생일이 2003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지원가구 자녀이며, 경찰청 추천의 범죄피해가정 유·청소년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1년 1월 4일부터 1월 20일까지로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서면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은 지원...
“코로나19 초기에는 ‘곧 끝나겠지’하는 희망으로라도 버텼는데, 한 해가 다 가는데 코로나는 점점 더 심각해지는 것 같고, 집안일, 아이들 챙기는 일로 아내와 자주 다투게 되네요. 아내도 아이들도 힘든 걸 알면서도 말이죠.” - 40대 회사원 “사회적 거리두기로 약속을 안 잡고 집에만 있으려니 괜히 마음이 우울해지네요. 원래 연말에는 친구들과 파티도 하고 했는데 올해는 이 모든 걸 못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슬프네요.” - 20대 시민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지친 가족과 시민들을 응원하는 ‘당신 참 잘...
중랑구(구청장 류경기)에 따뜻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28일 초록회(회장 김영진),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대표 이남숙) 등으로부터 2021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및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초록회는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00만 원,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는 한돈3Kg 100팩(금 330만 원 상당)을 기탁하였으며, 이번 성금·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이하 공사)가 공사 내 노동조합(이하 노조) 과 함께 총 22억 5천 6백만 원 상당의 티머니 교통카드를 저소득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23일 기부했다. 기부한 교통카드는 총 22,018매로, 카드 1매(개당 2,500원)에 10만 원이 충전되어 있다. 함께 참여한 노조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위원장 김대훈)과 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위원장 김철관)이다. 기부금은 본래 사용 예정이었던 직원 복리후생비 17.5억 원과 행사비 5.1억 원, 합계 약 22.6억 원을 공사와 노조가 합의를 거쳐 반납해 마련했다. 공...
서울시는 고위험군에 대한 코로나19 선제검사가 사각지대 없이 촘촘히 이뤄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이동식 선별진료소’를 23일(수)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서울시는 12월16일(수)부터 물류업, 콜센터, 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종교시설 등 한 명이라도 감염되면 치명도가 높아지는 감염 파급력이 큰 집단과 대중교통 및 긴급돌봄 등 필수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선제검사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교대근무 및 거동제한 등의 이유로 인해 검사를 받는데 어려움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