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21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율촌 법무법인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율촌중대재해 센터'를 출범했다. 이 센터는 기업들로 하여금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재해예방에 대한 회사 차원의 노력을 충분히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 제1의 목표이다. 효율적인 사고 예방과 사고와 관련한 이련의 과정을 센터가 노동법, 산업안전법, 형법, 부동산법 등 다양한 법적 관점에서 기업들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이르면 다음주 중 중대재해법 시행령을 입법 예고항 예정이다. 내달 1일에는 현재의 산업재해예방보상정책국을 한 단계 겨상시킨 산업안전...
기획재정부는 예산을 다루는 곳이기 때문에 여느 정부부처들보다 숫자에 관한한 탁월한 부서로 손꼽힌다. 그런데 가장 기초적인 계산 오류로 올해 공공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를 잘못 발표했다가 이를 닷새 만에 무더기로 수정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공기업및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공공기관들이 2020년도 경영평가와 관련하여 최근 기재부로부터 새로운 평가점수를 전달 받았다. 물론 등급에도 변동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정부는 지난 18일 '제 7차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131개 공기업 및 준 정부...
일본 정부가 원자력과 방위산업등 주요 기술을 보유한 일본기업에 출자한 외국 자본에 대한 규제 강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안보와 관련한 기술 유출 등을 막기위해 외국자본의 주주권 행사를 규제한다는 구상인 것으로 풀이된다. 요미우리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해외투자펀드나 기업이 일본기업 지분을 취득한 후 경쟁력 저하나 기술 유출로 이어지는 요구를 하면 이를 방어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 중이다. 외국자본에 보유지분 매각을 요구할 수 있는 방안 까지도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일본 정부는 연내 구체적인 ...
김부겸 국무총리는 23일,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1호기 운영허가 승인을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요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북 울진에 건설 된 신한울 1호기는 작년 4월 완공됐지만 운영허가를 받지 못해 1년 넘게 가동을 못하고 있다. 최근 정부와 여당 고위 인사들이 잇따라 원전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현 정부의 탈(脫) 원전정책 기조에 변화의 기류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김총리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신한울 1호기 운영과 관련한 질문에 "이미 완성 단계의 원전을 일도 안하고 묵히고 있는 것은 문...
손해보험협회는 개인용 이동장치와 자동차 간 교통사고에 대한 과실비율 "비정형 기준' 38개를 만들어 과실비율정보포털에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인용 이동장치는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으로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기로만 움직이는 자전거 등이 포함된다. 비정현기준은 소비자, 보험사, 법조인 등이 참고하도록 최신 교통법규 및 국내외 판례, 전문가 의견 등을 바탕으로 손보협회가 자주 발생하는 사고의 과실비용을 잠정 정리한 것이다. 이 비율을 실제 적용해 효율성이 입증되면 자동차 보험 표준약관의 공식적인 과실비율...
코로나19의 팬데믹 속에 자영업자들이 빚더미에 올라 타 위태롭다는 경고등이 켜졌다. 고위험 대출에 대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 것이다. 23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자영업자 대출은 831조 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늘었다. 이 같은 대출 증가율은 지난해의 10%에 비해 거의 2배 수준이다. 특히 자영업자 대출은 지난해 1분기 10%를 시발로 2분기 15% →3분기 16% 4분기 17%를 기록한데 이어 올 1분기중 19%를 기록하며 계속해 증가하고 있는추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60대 이상 고령층의 기계톱 사고가 많습니다. 나이를 생각해 우선 조심하세요" 한국소비자원이 당부하는 안전 조심의 메시지이다. 고속으로 돌아가는 기계 톱은 인정사정이 없다. 아차하는 순간 대형 사고로 이어진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18~2020년 소비자 위해(危害)감시시스템에 접수된 기계톱 관련 안전 사고가 총 356건에 이른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만 전년의 100건보다 2배 가까운 189건이 발생, 각별한 안전 관리와 함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령별 사고 현황을 보면 60대 이상자의 사고가 2...
편의점 이마트 24가 말레이시아에 진출했다. 이마트 24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오피스 상권에 현지 1호점 '방사사우스점'을 시범 운영을 끝내고 24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말레이시아 진출은 이마트 24와 현지 식품*유통전문투자업체인 유나이티드 프론티어스 홀딩스와의 마스터 프랜차이스 계약에 따라 이뤄졌다. 마스터 프랜차이스 방식이란 브랜드 사용권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로열티를 받는 방식으로 안전성 면에서 강점이 있다. 1호점은 면적 약 78평 규모의 복층으로 더운 날씨로 외식을 선호한다는 현지문화를 고...
고령화 시대 속에서 '건강'이 제1의 생활지혜로 손꼽힌다. 사람들마다 입을 열기가 무섭게 '건강챙기기' 예기부터 시작하는 게 요즘의 풍속도이다. 늙고 젊음의 연령구별도 없다. 이런 가운데 저칼러리 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를 반영한 국내탄산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자료가 나왔다. 예전같으면 무조건 음료하면 콜라와 사이다였는데 격세지감(隔世之感)이 든다. 23일,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가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를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탄산수 판매량은 2015년 1,890만 ℓ 에서 2020년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3일, 베트남 정부에 기업인 특별입국 재개, 자가격리 기간 단축 등을 건의했다. 전경련은 이날 서울 여의도 존경련회관에서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 대사 초청 기업인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요청했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한국을 포함한 베트남 진출 외국기업 근로자에 대한 백신접종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면서 "베트남 입국을 위한 상업용 항공편 운항재개, 백신을 맞은 기업인들의 격리기간 면제 또는 축소, 백신여권 도입 등을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뚱대사는 "베트남 정부는 코로나 19 퇴치를 위해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