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21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30일, 재난대응 소방 드론 활용성 확대를 위한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드론은 소방관들의 인명 안점뿐만 아니라 조견 시야가 넚기 때문에 사고 발생시 피해를 조기에 수습할 수 있는 효율적 기기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3월부터 3개월간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 단과의 협업을 통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사용되는 소방 드론의 활용성 확대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경북소방본부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도내 20개 소방관 서에 소방 드론을 보급하면서 산악ㆍ수난사고 등에서의 인명검...
대전시는 민생사법경찰과 공조해 30일, 불법미용영업을 한 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소 9곳 가운데 4곳은 구청에 영업신고를 하지 얺았고 5곳은 미용사 면허 조차 없이 영업한 무면허, 무허가 업소였다. 이들 중 일부 업소는 세무소에 화장품, 미용재료 소매업으로 사업자 등록을 한 뒤 영업장 내에 침대와 화장품 등 시설*장비를 갖추고 미용영업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른 업소는 구청에 네일(손톱) 미용업으로 영업신고를 해 놓고 별도 공간에서 네일미영업에서는 할 수 없는생크림 필링, 속눈썹 펌, 왁싱 등 피부관리 미용행위를...
조달청은 '2021년 비축원자재 이용 강소기업'으로 7개사를 지정하고 이들업체에 7월부터 3년 간 비축원자재의 특별 배정혜택을 부여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축원 자재이용 강소기업지원제도란 조달청이 비축원자재 실 수요기업 중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중소 및 중견기업을 선정해 조달청이 비축하고 있는 구리, 알루미늄,아연, 니켈, 주석, 납 등 6대 비철금속을 판매하거나 대여해 주는 '우대제도'이다. 올해 지정된 기업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1곳(일광메탈), 수출유망기업 1곳(하나금속), 기술투자우수 기업 2곳 (케이씨, 수림산업...
KB손해보험이 이달들어 실시한 희망퇴직자 접수에서 합의한 101명이 회사의 품을 떠나게 됐다. 이는 지난 2019년에 실시한 희망퇴직자 80명보다 20%가량 늘러난 수 치이다. KB손보는 보험업권의 변화에 따른 선제적 인력구조조정을 위해 올해에는 전례없는 파격적 조건을 제시하며 무려 100명이 넙는 많은 인원에게 회사 품을 떠나 '제 2의 인생'을 종용한 것이다. 30일, 업계와 KB손보 노사에 따르면 회사측이 지난 22일 까지 희망퇴직자 지원을 실시한 결과 총 101명이 신청했고, 이들을 이날자로 전원 푀직 발령을 났다. 올해 희...
애경산업은 30일, 자사 청양공장 소재 물류서비스센터인 '청양물류시비스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은 물류배송시스템의 효율 강화를 위해 116억원 을 들여 연면적 4,466㎡ 규모의 청양 물류서비스센터를 증축했다. 시설 현대화 작업도 병행됐다. 자동화 및 상온 창고로 구성된 서비스 센터는 보관 용량 확대와 함께 자동화 설비를 구축함에 따라 고객 주문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 이에 앞서 애경산업은 지난해 11월 물류서비스 강화를 위해 배송 전담 물류서비스 센터인 용인 물류센터를 증축한 바 있다. 애경 ...
경남어민들이 '황금어장'에 세우려는 대규모 해상풍력발전소 건설에 반대해 해상시위를 벌였다. 경남어선 450여척은 30일 낮, 통영시 욕지면 욕지도 해상에 모였다. 크고 작은 어선들은 통영항과 삼천포항을 떠나 약 1시간 가량 달려 욕지도 해상에 도착했다. 금어기(4~6월)를 끝내고 7월 1일부터 조업에 들어가는 멸치잡이 '기선권형 방어선'들도 대거 동참했다. 어민들은 저마다 배에 '경남해역 해상풍력 결사반대' ' 풍력특별법 결사반대'라고 적힌 플랭카드를 내걸고 있었다. 어민들은 당장 욕조도 해상에 섳치한 풍황계측기 철수를 요구했다. ...
7월 1일(내일)부터 기업인 격리면젲벌차가 대폭 간소화 된다. 이에따라 심사와 발급기간이 종전 14일에서 7일로 50% 줄어들게 된다. 30일, 산업통산부 등에 따르면 현재 해외에서 입국하는 기업인 격리면제는 국내기업과 단체들이 기업인 출입국종합지원센터에 격리면제 를 신청하면 이를 센터가산업통상부와 중소밴처기업주 등 15개 부처에 배분해서, 각 부처에서 심사한 뒤 이를 외교부를 통해 재외 공관에 보낸 다음 재외공관에서 격리면제서를 발급해 주는 복잡한 절차를 거쳤다. 시간을 다투는 기업활동상 이같은 복잡한 시스템으로는 글로벌 경쟁에서...
법원이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의 회생계획안 제출시한을 2개월 늦췄다. 서울회생법원 1부(서경한, 전대규, 김찬권 부장판사)는 쌍용차의 회생계획안 제출기한 을 당초의 7월 1일에서 9월 1일까지로 변경했다. 30일, 법원은 "당초 지난 4월 쌍용차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리면서 7월 1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도록 결정했었으나 기한을 늦춰달라는 쌍용 측의 신청에 이유가 있다고 보고 이를 받아 들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생계획안 제출 이전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인 쌍용은 내부적으로 9월 말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지난 달 산업생산이 전월보다 소폭 증가햇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동반 감소했지만 정부의 공공재 투입확대에 따른 공공행정 생산이 큰 폭으로 증가한데 힙입어 전체적으로는 소폭이지만 승승세를 유지했다. 최근 증가세를 보였던 소비는 10개월 만에 최대폭 감소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전(全) 산업생산지수(2015뇬=100)는 111,4로 전월보다 0,1% 증가했다. 전 상업생산은 2월 2,0%에서 3월 0,9%로 두달 연속 증가한 뒤 4월에 -1,2%로 마이너스 증가로 내려앉은 후 5월 중에 0,...
'자투리 돼지고기''를 부정으로 유출한 업체가 식약처 조사 결과에 따라 관계기관에 이첩됐다. 이 같은 사례는 흔치 않은 경우이기 때문에 주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남 담양군 A육가공업체가 정상품을 가공하고 남은 '자투리 돼지고기'와 수입산 고기등을 부정유출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를 진행한 결과 사실로 밝혀져 전남도에 통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A육가공업체는 돼지고기를 가공하고 남은 자투리 고기를 상온에 그냥 방치했다가 재사용한 의혹으로 신고돼 조사를 받았다. 이 업체는 조사 결과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