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우암학원 조용기 학원장님> 우암학원은 광주남부대학교. 전남과학대학. 옥과고등학교등. 재단설립이 8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사학재단이다. 우암학원의 재단 이사장님은 조용기 박사님으로 연세가 96세이시다. 수 일전 고령이신데도 대학 부총장 및 산학관련 교수님을 모시고 정읍시 유진섭시장님을 방문하셨다. 정읍시 관내 회사들과 산학켐퍼스 (MOU)를 맺기 위해 정읍시에 위치한 국책연구소와 다원시스 전동차 공장. 세계제일의 전기차 배터리 동박 공장 (sk넥실리스) 회사를 견학하시고. 정읍시장님과 토의 시간을 갖는 일정을 소화하셨다. 96세 고령이신데도 교육에 대한 철학과 신념은 젊은 사람들도 배워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인도 중등학교 교사 35년의 생활을 하고 글을 쓰고 있지만 조용기 학원장님을 뵙고는 교육자로서 가져야 할 덕목이나 철학은 배우고 또 배워야 우리나라 교육이 발전하고. 훌륭한 인재는 훌륭한 교사의 가르침에서 나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되었다. 일선 중학교에서 특성화고등학교 진학을 시킬 경우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해 직장 생활을 하면서 야간에 대학을 다닐 수 있다고 학생들에게 진로 지도나 진학지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정읍시에는 4년제 대학이 없다 정읍시에 위치한 sk넥실리스 회사는 대기업으로 생산직 사원은 고등학교 졸업자나 전문대학 졸업자로 생산직 사원을 뽑고 있으며 급여나 복지제도는 잘되어 있다고 하였다. 광주시에 위치한 남부대학교 학원장이신 (우암)조용기 박사께서 고등학교 졸업생은 대학 입학생으로 전문대학 졸업생은 3학년 편입생으로 교육을 시키시겠다는 강한 의지를 유진섭시장님께 피력하시었다. 국책연구소(內)에는 남부대학교 석. 박사 과정을 신설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시고자 하시는 열의와 신념을 느끼면서 교육계의 후배로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가정형편이 곤란하여 대학진학을 못한 직장인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주는 중소기업청과 교육부의 학비 지원제도가 있어 직장인들에게는 대학 등록금 걱정이 없기 때문에 배움의 장이 열려 있는 상황이다. 또한 유진섭 시장님께서 관련 업무 실과장님들께 긍정적으로 검토하시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을 보고 고무적인 생각을 갖게 되었다. 후진양성을 위해 한 평생을 보내신 조용기 박사님과 유진섭 정읍시장님의 협치가 배우지 못한 젊은이들의 꿈에 꽃이 피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어 본다. 더불어 산학켐퍼스 관련 업무를 담당하시는 정읍시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