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떴을 때 몸이 아프지 않으면 ‘어제 내가 연습을 게을리 했나?’하는 의심이 들곤 했다(중략). 집중력이 떨어져 목표의 95%밖에 해내지 못한 날은 잠도 잘 안 온다. 조금이라도 일찍 극장에 가서 연습 하고 싶어 다음 날은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눈이 번쩍 떠졌다.” 강수진 저(著) 《한 걸음을 걸어도 나답게》 (인플루엔셜, 8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수석 발레리나로 세계적인 명성이 가득한 강수진은 자신의 삶의 목적인 발레를 발견하고는 불꽃 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몸이 아파야 “어제 연습을 제대로 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비단 강수진 뿐만이 아닙니다. 어느 누 구도 하나님의 사명을 발견하면 폭발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경건한 영성학자 메튜 폭스는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게으름에 대한 처방은 부지런해지자! 부지런하자! 는 결심이 아니다. 게으름에 대한 유일한 처방은 내 안의 불꽃을 발견하는 것이다.” “바람을 자기 사신으로 삼으시고 불꽃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며” (시104:4)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