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및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임오경의원(더불어 민주: 광명갑)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여성스포츠인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정책 간담회에서 "국제올 림픽위원회(IOC)가 각국 올림픽위원회(NOC)에 여성임원 30%이상을 권고하고 있음에도 여성 폄하 문제가 거의 해소되지않고 있다"면서 "스포츠의 사회적 가치를 위해서라도 이 같은 불평등은 하루 빨리 해결되어야 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임의원은 스포츠의 르네상스를 이끄는 첩경은 각분야의 모든 여성스포츠인들이 이제 행동에 나서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종환의원,박정의원, 유정주의원 등과 함께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 문화관광부 최윤희 제 2차관, 여성가족부 황윤정 권익증진국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