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휘발유 가격이 9주 연속 하락하며 안정세를 이어 가고 있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셋째주 (10,1~22일) 전국휘발유 판매 가격은 리터 당 1331,3원으로 전주보다 3,3원 내렸다. 휘발유 가격은 7월 말부터 이번 주까지 9주 연속 하락했다. 알뜰주유소 가격이 리터당 1302,4원으로 가장 쌌고, SK에너지 주유소가 1339,8원으로 가장 비쌌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422,7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91,3원 비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