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중'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이 편안한 안심아 그리 먼 길 갔었더냐 고희 지나도록 정처 없이 떠돌며 학술로 기다린 나를 두고
나의 몸은 혼연일체로 된 만 물 대우주는 스스로 도와가는 커다란 우리집 성주괴공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섭리는 영겁에도 변치 않아 아! 시작도 끝도 없는 위대한 삶이여 오대양 육대주 오장육부로 오셨으니 강이랑 실개천 동맥정맥으로 와 있구나 지구중심 불덩어리 심장으로 들어 앉아 쿵 더덕 쿵 더덕 장단도 흥에 겹다 마음의 들창 열어 대우주와 손잡고 하나로 잉어짐을 말로어이 다 하리야 아! 어김없는 자비행의 법칙이여 자연의 섭리여 오만과 이기심 멸망의 인이라고 눈앞에 사람 행복위하는 마음만이 소중함을 일러줍니다. 오존층 포근함 의복으로 떠...
나는 잡초의 '불굴의 무한도전'을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이미 세상을 제폐한 것은 잡초이기 때문이다. 부동의 제왕이다 동물 식물 박테리아의 생명유지 기본의 한 축을 담당하기도 하지만 뽑고 베고 약을 처서 죽여도, 돌틈 씨멘트갈라진 곳보도불럭틈사이 어디라도 손이 닫고 발드리밀 틈만있으면 밤낯 상관없이 싹을 티우고 뿌리를 내리고 잎을 피워 손을 흔든다 이 불굴의 무한도전 인내 투지로 끝내는 이기고마는 이 근성을 인간은 배워야 하지 않을까 큰 나무는 그아레 아무것도 살지못하도록 독수를 내 뿜기도 하지만 잡초는 그 어떤 것이든 조건없이 맞이...
광주 동구 학동4구역 5층건물붕괴는 고질적인 하청이 문제다 정당한 이익이 보장된 공사라면 안전장치없이 공기 단축에 그리 애쓰지도 않았을 것이다 대기업인 원천업체가 했으면 이런 참사가 일어날리 만무한 것이 현실이다 2차 3차 하정에 연이은 하청을 내용을 확인하면 공사하청업체가 발주한 것에 5분1 정도로 깍아졌으리라 미루어 짐작 합니다 이번사고 책임당사자는 당연히 국가라고 해야할것이다. 도시의 거듭되는 골목길 땜질공사도 똑 같은 맥락이다 감독 공무원이 올적마다 뒷주머니에 두둑히 쑤셔넣어 주어야 다음 다음공사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죽은 언니의 이름으로 80평생을 살아온 할머니가 있다. 금년 78세 경북영덕이 고향인 남영자씨다. 갖 돌지난딸이죽고 곧 이어 태어난 이분은 죽은 언니의 이름을 그냥 잇게 되어 살아 오면서도 한번도 원망은 하지 않았단다. 부모님의 애타는 마음에서 이리라 여기면서도 "아버지가 면서기까지 했으면서 어떻게 그랬을까" 하는말로 조금은 원망스러움을 내 비친다. 아들하나 딸셋을 모두 고등하교 대학까지 시키면서 장성하도록 잘키우면서도 이상하리만치 아버지 어머니를 원망해본일 없단다. 날리통에 얼마나 고달프고 애태우며 살으셨을까를 생각하면 자신의 ...
언제라도 나는 이길줄 알았다 아버지 같이 성정이 똑 닮은 나를 만들어 보내놓고 알리 없도록 돌봐봐주는 하늘이 대지에 혼으로 물쳐진 여자를 이길생각 말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