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중'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시대로 순리대로 자연그대로 가고 가 고 또 가다 절로 깨달아 이것저것 너와나 하난걸 알고 비길 데 어디 없는 정만 깊어라 시대로 순리대로 가자는 대로 성현 따라 가는 길이 하도 좋아서 내 원한 네 소원 모두 풀리고 천년만년 억만년 살으리랏다 시대로 순리대로 생긴 그대로 너완나의 인생살이 마녕 즐거워 네 희망 내 소원 알차게 영글고 앵 매 도 리 향기는 더욱 깊어라 시대로 순리대로 있는 그대로 가고 가 고 또 가는 머나먼 길에 꽃피고 열매 맺는 수도 깨치고 요행다행 만나지는 기미도 알아 입정안국의 희열은 한이 없어라.
행복한 사람은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살아있는 모든 것들과 하나로 사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다 아무 말 없이 살아가는 모든 것들에게 인권 같은 생존권을 지켜주는 선각자이다. 좋은 사람은 정말로 좋은 사람은 눈앞에 사람 행복위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말하며 행동하는 현인이다 한사람 빠짐없이 행복하면서 스스로 좋아서 일하게 하는 사람이다. 착한사람은 평화를 지켜내는 사람은 소중한 가족위해 지극정성으로 묵묵히 일하며 미소짖는 진실한 사람이며 부부일신이 주춧돌임을 알고 있는 지인이고 만인의 행복위해 기쁨에 넘쳐 부지런히 일하는 식자이다.
벼보리 감자고구마 참회수박 콩이야 팥이야 옛 날 옛날 그 옛날부터 이날 이때까지 단 한번이라도 싹 티 우지 않는 날 있었나 개나리 진달래 봉숭아꽃 살구꽃 백일홍 진달래 해당화 우리 어머니의 어머니가 또 그 어머니의 할머니가 처녀 때부터 이 날 입때까지 꽃피웆지 않은 해 한 번이라도 있었나 하여간 하여간에 세월은 변함없이 오고가고 가고 오면서도 천년만년 억만년 어김없음에는 변치 말아야할 달달한 뭐 그런 것이 무지하게 깊이 뿌리박고 있는 게 아니겠어
목숨 건 길고도 험했던 결투 승부가나고 포성 멀어진 상상봉 올라 하는 보며 목청 터져라 큰 함성 질러본다. 봄 동산 반짝이는 새싹들 정겨운 어여쁨에 먼 산 바라보며 빙긋이 웃느 미소속에 엄동의 통한이 배어있구나 속 깊이 스며드는 잔잔한 행복에 승리의 희열인가 미어지는 지난날의 아픔이여 죽어서야 잊어질까 아팠던날의 회상이여 소리 없는 눈물 하염없어라.
만인이 좋아 하는 행복에 주인이 없다 그러나 행복에게는 높은 식견과 지조가 있고 신념이 있으며 법칙이 있다 행복은 물과 같이 변신해 가며 어떻게라도 남에게 도움이 되려는 사람을 좋아 하여 함께 하며 불과 같고 이기심의 사람은 미워하며 멀리한다 행복은 정직하고 진실하며 성실한 사람을 좋아 하여 따라 다닌다 몸과 마음이 허약하여 의지만 하려는 자에게는 얼씬도 하지 않는다 아무리 돈 많고 지위높은 사람이라도 오만하여 남을 경멸하며 괄시하는 사람은 절대로 멀리한다 가난하고 병들어도 예의 바르고 의리있고 정이 많은 사람을 좋아한다 의식주 ...
바닥을 기어만가는 담쟁이 장송에 붙여놓고 겁 없이 오르는 양을 넋을 놓고 바라보다 나같이 갈 곳 없는 청맹과니도 지자에게 빌붙으면 성인군자 되겠네
걸어온 인생길에 철심같이 박힌 아픔 꽃으로 피어나고 마디마디 다진 속내 보석으로 빛 나누나 뉘 알리야 과거사 아픈 가슴 임의 말씀 되 뇌이며 올곧게 살아온 내력 하는땅은 아시리라.
사랑과 자비 사이 이리 너른가 여리고 둔한 자식 어머니 치맢폭에 싸여 사랑받고 어리광도 이쁘구나 눈물 삼키며 회초리로 몽둥이로 두들겨 황야로 내몰아 죽으라 하였더니 오랜 세월 떠돌다 솥뚜껑같은 두 손 모아 엄부 앞에 무릎꿇고 눈물 뚝뚝 흘린다
나는 보았다 모두의 마음속에 말할 수 없이 큰 잡히지는 않아도 뚜렷이 있는 가슴가득 안겨오는 빛을 모았다 퍼낼수록 무한히 샘솟고 치솟는 열정 끝없이 불타올라 평화를 위한 싸움은 크고 넓게 번지게 우리모두 합세하여 싸워나가자 지구에서인간이 못살게 될 꺼라는 이들에게 두려움과 공포심 걷어내고 뭉개구름 두둥실 떠가는 푸른 강 풀밭가에 풍성게 벌려놓고 춤추고 노래불러 용기는 이런 거라고 하여간 그 용기라는 것이 행복이라고 느껴 질 때까지 우리 그 속에서 뛰어 볼까나 무두 얼마나 기뻐하는지 보며 그대 어둡기만 하고 슬픈 곳을 보았는가 어쩔...
우리다함께 웃으며 큰 길로 가세 울다가 웃다가 길은 멀어도 남자이고 여자이고 어른이고 아이라도 왕자요 왕 여로 동행들이니 깨가 쏟아지는 재미지게 웃으으며 가세 가고 가 고 또 가다 업고 안고 가세나 앞서고 뒤선 모습 저리고운데 곰 살 맞게 살뜰히도 보듬고 가세 아픈 몸 쓰린 맘 안고 가는 이 마당에 임하신일 그대로 따라하면서 떠나는 이 하나 없게 안고 가세나 따뜻했던 옛날같이 이은 그대로 우꾼우꾼 커가는 힘도 가진 이 마당에 춤도 추면서 너 기뻐야 나 좋고 너 좋아야 나 기쁘니 어른아이이 어울려 놀면서 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