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개장식 후 숙박시설‘별뜨락’운영 개시 - 7월분 접수 개시 5분 이내 100% 예약완료…문의전화 쇄도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명소 울산 중구‘입화산 자연휴양림’이 20일 개장식을 갖고 2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20일 오후 3시 30분 입화산 자연휴양림(다운동 5번지 일원)에서 입화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별뜨락)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시의원, 구의원, 지역 단체장, 중구청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철저한 방역 수칙 하에 입화산 자연휴양림 조성 과정 및 운영 현황 등을 살펴보고 기념촬영 및 기념식수 식재 후 카라반 숙박시설(별뜨락)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입화산 자연휴양림은 다운동 5번지 일원에 위치해 도심에서 20분 내에 접근이 가능한 도심형 휴양 시설로 이동식 카라반 9동과 야영장 42면, 주차장,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전체 규모는 38만 291㎡(38ha)로 시설 면적은 기존 야영장과 모노레일 6,303㎡에 이번에 조성된 카라반 숙박시설 3,649㎡를 합쳐 총 9,952㎡이다. 지난 2016년 8월 자연휴양림 지정 후 2020년 8월 조성계획 승인을 받아 올해 7월 준공됐으며, 지금까지 토지보상비를 포함해 사업비 총 43억여 원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