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 "고모산성", 문화재지정 명승 제31호> 김광부 @ “하나의 존재는 하나의 아픔이다. 꽃은 꽃이라는 상처와 아픔이 있고, 강물은 강물이라는 이름의 상처와 아픔이 있다. 사람도 늘 불완전하고 죄성이 가득하기에 사람만큼의 상처와 아픔을 안고 산다. (경북 문경 "고모산성", 문화재지정 명승 제31호> 김광부 @ 그 상처 때문에 비난, 분노, 열등감, 이기심, 거부의 가시가 돋아나 자신의 심장을 찌르고 이웃을 찌르기도 한다(중략). 상처는 잘 익어야 한다. 잘 익은 밥이 맛있듯이 상처도 잘 익히면 꽃향기가 난다.” 한재욱 저(著) 《인문학을 하나님께 3집》 (규장출판사, 22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경북 문경 "고모산성", 문화재지정 명승 제31호> 김광부 @ 상처가 잘 익어 아물면 무늬가 되고, 상처가 치유되지 않으면 얼룩과 흉터가 남습니다. 햇빛을 받으면 습기가 마르듯,상처가 잘 익기 위해 서는 하나님께 가져와야 합니다. 하나님께로 가져온 상처는 꽃이 되고 노래가 되어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 살 수 있습니다. (경북 문경 고모산성에서 바라본 "진남교반"> 김광부 @ 땅바닥에 유리를 떨어뜨리면 깨지고, 진흙을 떨어뜨리면 달라붙고, 공을 떨어뜨리면 튀어 오릅니다. 같은 상처를 입더라도 ‘상처 입은 피해자’ 가 있고, ‘상처 입은 복수자’가 있고, ‘상처 입은 치유자’가 있습니 다. ‘상처 입은 치유자’는 자신이 받은 상처 때문에 이웃을 더욱 이 해하고 공감하며 치유해주는 사람입니다. (경북 문경 "고모산성", 문화재지정 명승 제31호> 김광부 @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 로다.” (고후1:4) <경건 메일> (경북 문경 "고모산성 성벽", 문화재지정 명승 제31호> 김광부 @ (경북 문경 "고모산성 토끼비리 숲"> 김광부 @ (경북 문경 "석현성안에 조성된 주막"> 김광부 @ (경북 문경 "석현성내 마을 성황당"> 김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