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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과 반딧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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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과 반딧불

<전남 광주 무등산 증심사 "대웅전"> 김광부 @ “누구나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연을 보면 영혼이 있는 생물인 것처럼 느낀다. 그러나 연이 땅에 내려앉으면 아무런 생명도 움직임도 없는 종 이와 대로 만든 물건으로 변해 버린다. 꿈에서 깨어나는 것 같은 체험 이다.” 이어령 저(著) 《하이쿠의 시학》 (서정시학, 167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전남 광주 무등산 증심사 "대웅전 내부"> 김광부 @ 비단 연 뿐만이 아닙니다. 반딧불도 그러합니다. “밤에 보는 반딧불이 반딧불의 본질인 것처럼 인식하고들 있지만 대 낮에 보면 보석처럼 빛나던 저 단풍잎의 이슬이 한낱 물이었던 것처럼 그 불빛 또한 벌레에 불과하다.”(168쪽) <전남 광주 무등산 증심사 "종루"> 김광부 @ 연이나 반딧불 뿐만이 아닙니다. 우리들이 그토록 가지고 싶던 욕망 또한 아무것도 아닐 수가 있습니다. 죽는다는 사실과,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선다는 사실. 성경은 이것을 망 각한 채 그 어떤 성공을 이루었어도 안개 같은 인생이라는 진리를 말해 줍니다. <전남 광주 무등산 증심사 "석탑"> 김광부 @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약4:14) <경건 메일> <전남 광주 무등산 증심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보물 제131호)"> 김광부 @ <전남 광주 무등산 증심사 "오백전"> 김광부 @ <전남 광주 무등산 증심사 "석조보살입상(유형문화재 제14호)"> 김광부 @ <전남 광주 무등산 증심사 "풍경"> 김광부 @ <전남 광주 무등산 증심사 "돌담"> 김광부 @ <전남 광주 무등산 증심사 "계곡"> 김광부 @ <전남 광주 무등산 입구 "표지석">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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