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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홍성룡 의원, ‘서울기술연구원 연구개발 예산 삭감’ 우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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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울특별시의회 홍성룡 의원, ‘서울기술연구원 연구개발 예산 삭감’ 우려스럽다.

서울기술연구원 2022년 예산, 전년 대비 25억5백만 원 삭감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22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제6차 회의 2022년도 안전총괄실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예비심사에서 ‘서울기술연구원 운영 지원’을 위한 예산 감액 편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안전총괄실은 2020년 서울기술연구원 운영지원을 위한 예산으로 전년 198억1천3백만 원 대비 39억5천4백만 원(20%) 감소한 158억5천9백만 원의 시 출연금과 순세계잉여금 19억5천2백만 원(내부유보금 19억5천2백만 원)을 반영해 총 178억1천1백만 원으로 편성한 예산안을 보고했다.

안전총괄실이 제출한 예산안의 전년 대비 증감내역을 보면, 연구사업비 17억7백만 원, 경영사업비 5억1천3백만 원, 인력증원 예비비 4억9천9백만 원을 감액해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은 “R&D 관련 예산은 기업이든 국가든 간에 한 조직이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서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면서, “코로나19 대응 등을 위한 여러 사정을 감안하더라도 서울기술연구원의 연구개발 관련 예산 삭감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홍 의원은 “그동안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연구원의 정상적인 운영과 양질의 연구 성과물을 위해 연구인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올 예산안을 보면, 계획된 신규인력을 채용하더라도 결원발생에 대한 부분이 완벽히 해소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 의원은 “고유과제 연구 수행을 위한 연구사업비의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당초 제안 받은 연구과제 총 83건(179억 원) 중 8개 분야 40개 사업만이 반영된 36억 원을 편성하였는데, 이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제안 받은 연구과제를 수용하기에도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신중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예산을 최소한 동결은 하지는 못하더라도 감액까지 하는 것은 서울시 인프라 및 안전망 구축과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연구원의 사기와도 직결된다”면서, “서울기술연구원이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예산편성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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