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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싶은 것만 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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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싶은 것만 듣는

전북 익산 함라마을 "옛 담장 & 고택" 둘러보기) 김광부 @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사용자가 자주 찾거나 선호하는 정보를 토대로 선별하여 정보를 추천한다. 이는 자칫 개인이나 집단에게 기존의 이념을 강화하고, 믿고 싶은 것만 믿게 만드는 반향실 효과(反響室 效果, echo chamber effect)를 가져올 수 있다.” 정현진 저(著) 《코로나19 새시대로 가는 징검다리》 (바이북스, 18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전북 익산 함라마을 "옛 담장 & 고택" 둘러보기) 김광부 @ 작은 욕실에서 노래를 부르면 자기 목소리가 공명이 되면서 자신의 귀로 다시 크게 들어 옵니다. 이렇게 소리가 잘 울리도록 설계한 방을 에코 체임버, 즉 반향실이라고 합니다. 전북 익산 함라마을 "옛 담장 & 고택" 둘러보기) 김광부 @ 자기가 듣고 싶은 이야기만 해줄 사람들로 소셜미디어의 관계를 구축하고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가득한 커뮤니티에만 가입하면 자기 목소리가 합리적이고 대세라고 느끼게 됩니다. 전북 익산 함라마을 "옛 담장 & 고택" 둘러보기) 김광부 @ 반향실 효과는 온라인에서 미디어 이용자들을 비슷한 성향의 그룹으로 뭉치게 만들고 그 결과 기존의 시야를 더욱 좁혀놓는다. 반향 실에 처음 들어선 사람은 자신의 ‘과거’와 ‘성향’으로부터 떠날 수 없게 됩니다. 전북 익산 함라마을 "옛 담장 & 고택" 둘러보기) 김광부 @ 또한 자신의 신념에 그다지 확신이 없었다가도 비슷한 성 향의 사람들이 하는 행동을 보고 점점 더 자신감을 갖고 과감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전북 익산 함라마을 "옛 담장 & 고택" 둘러보기) 김광부 @ 우리 성도들 또한 듣고 싶은 말만 들으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구약의 요나 선지자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자신이 듣고 싶은 말 씀이 아니고,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아니고, 자신이 가고 싶지 않은 곳이라는 이유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닫으면 안 됩니다. 이는 자신 만의 신앙의 반향실에 갇혀 있는 것과 같습니다. 전북 익산 함라마을 "옛 담장 & 고택" 둘러보기) 김광부 @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기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 느니라.” (잠12:15) <경건 메일> 전북 익산 함라마을 "옛 담장 & 고택" 둘러보기)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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