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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시를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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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시를 써라

<강원도 고성 송지호 철새 관망타워> 김광부 @ “젊어서 시를 쓰게 되면, 훌륭한 시를 쓸 수 없다. 시를 쓰기 위해서는 때가 오기까지 기다려야 하고 한평생,되도록이면 오랫동안, 의미(意味) 와 감미(甘味)를 모아야 한다. 그러면 아주 마지막에 열 줄의 성공한 시행을 쓸 수 있을 거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 저(著) 문현미 역(譯) 《말테의 수기》 (민음사, 2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강원도 고성 송지호 "철새 도래지"> 김광부 @ 60세를 가리켜 귀가 순해지는 나이‘이순(耳順)’이라 하였습니다. 젊을 적에는 누가 비방을 하면 이글거리는 분노로 잠 못 이루기도 합니 다. 반대로 누가 칭찬을 하면 흥분하여 설치기도 합니다. <강원도 고성 송지호 "철새 도래지"> 김광부 @ 그런데 귀가 순해지면 누가 비방을 하거나 칭찬을 해도 “어 그랬어? 그랬군!” 하면서 걸림이 없어집니다. 나이 들어 좋은 일입니다. 순한 귀가 되면 순하고 향기로운 시를 쓸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강원도 고성 송지호 "철새 도래지"> 김광부 @ 무엇보다도 하나님은 바울 사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인의 나이듬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 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고후4:16) <강원도 고성 송지호 "철새 도래지"> 김광부 @ 성도들에게는 세월을 먹을수록 예수님의 마음과 성품을 닮아 우리의 속 사람이 날로 새로워지는 희망스런 나이듬의 미학이 있습니다. <강원도 고성 송지호 "철새 도래지"> 김광부 @ <강원도 고성 송지호 "철새 도래지">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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