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이 연방의회 의사당 습격사태를 주동한 협의로 11일 하원에 발의할 에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가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취임일인 1월 20일 까지 불과 열흘 남짓 남은 상황에서 11일 발의는 어렵고, 신임 대통령 취임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시차는 있을지언정 그냥 넘기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일각에서는 이 번 사태에 대한 법적 책임을 강하게 물어 트럼프대통령의 무패와 무능 이미지를 극대화해 앞으로의 정치적 야욕을 사전에 꺾겠다는 상징적 의미가 강한 곳으로 풀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