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지난달 비대면으로 진행한「2021년 치매극복 걷기 도전」이 많은 구민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건강생활실천사업과 협업하여 진행한 이번 행사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통한「20일간 5만 보 걷기」도전은 총 990명이 참여, 5만 보 걷기에 성공한 응모자 720명 중 400명을 무작위 추첨하였고「‘치매안심’ 사행시 짓기」챌린지는 총 150명이 응모, 심사를 통해 극복상, 안심상, 단비상 각 1명과 아차상 27명을 선정했다.

「‘치매안심’ 사행시 짓기」극복상(1등)은 가 선정되어 향후 치매안심센터 홍보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전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저녁마다 걷기 운동을 하며 건강도 챙기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도 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즐겁게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치매예방과 극복에 동참하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