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한 주에 1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미국 웨드부시 증원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분석가)는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 기본 시나리오에서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종전 500달라에서 560달라로 올렸다. 특히 낙관적인 시나리오에서의 테슬라 목표주가를 800달러에서 1000달라로 상향 조정했다. 아이브스는 "전기차의 자동차 판매 시장 비중이 형 3%에서 2025년 10%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전기차 수요가 전세계 시장에서 변곡점에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