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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회찬 6411', 사이다 멘트 영상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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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회찬 6411', 사이다 멘트 영상 전격 공개

날카로운 비판에 위트를 더한 노회찬 의원의 촌철살인 발언!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10월 14일 개봉을 확정한 '노회찬6411'이 촌철살인의 대가 노회찬 의원의 ‘사이다 멘트 영상’을 공개했다.

故노회찬 의원 3주기, 첫 번째 다큐멘터리 영화 '노회찬6411'이 다시 봐도 여전히 우리의 속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노회찬 의원의 ‘사이다 멘트 영상’을 공개했다.

'노회찬6411'은 용접공에서 진보 정치인이 되기까지, 우리가 몰랐던 노회찬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먼저 많은 정치인들의 당선 전 내세웠던 공약들을 실천으로 옮기지 않는 행태에 대해 위트 있는 비판을 전하는 노회찬 의원의 말로 시작부터 큰 웃음을 유발한다.

여기에 “요새 나타나는 대표들마다 국민들 앞에 두 번 세 번 사과하기 바쁩니다. 국민들도 바쁩니다 지금, 사과 받느라고”라며 제 역할을 다하지 않는 정치인들을 향한 솔직하고 명쾌한 발언은 마치 사이다를 마신 듯한 통쾌함을 안겨준다.

뿐만 아니라 법이 약자를 진정으로 보호해 주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후보자님께서는 우리나라에서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법 앞에 만 명만 평등하다 이런 생각 사실 듭니다”라는 허를 찌르는 날카롭고 재치 있는 발언으로 듣는 이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지난 4년간 무슨 일을 했느냐를 가지고 졸업 시험을 치는데 4년 동안 공부 안 한 학생이 팔씨름으로 대체하자 그러면 됩니까 그게?”, “거꾸로 타는 보일러가 있다는 얘긴 들었지만 복지 공약이 왜 이렇게 자꾸 거꾸로 축소되는지” 등 국민의 답답한 속을 뚫어주었던 촌철살인의 대가 노회찬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하며, 영화 속에서 그려질 그의 다채로운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노회찬 의원의 촌철살인 발언을 담은 ‘사이다 멘트 영상’을 공개한 영화 '노회찬6411'은 10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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