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단체'로 선정도ㅒ다고 14일 밝혔다. 이 댓가로 특별교부세를 듬뿍 받게 됐다. 이번 재정분석 평가는 지난해 재정 살림살이의 3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한 평가였다. 도 관계자는 "이철우 도지사 취임 초부터 도정개혁과 재정건전성에 각별히 노력한 결과가 크게 인정 받고 있다"면서 "지난 2018회계연도엔 우수지표 9개, 미흡지표 9개였고 , 2019 회계연도 에는 우수지표 18개, 미흡지표 5개더니 민선 7기의 재정운용이 결국 건전성과 효율성 모두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게 됐다"고 자랑했다. 다만 경북도가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단체ㅣ의 영예는 안았지만, 도정추진을 위한 투자활성화로 지방채무가 늘었고, 지뱡세징수율 등 세입 지표등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이의 해결이라는 큰 숫제를 남겨놓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