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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어린이날 탄소중립 홍보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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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포시, 어린이날 탄소중립 홍보행사 성료

“온실가스 CO2를 다트로 시원하게 터트렸어요! 팡팡!”

탄소중립 홍보부스에서 풍선다트 게임을 위해 어린이들이 줄을 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5월 4일 ‘2024년 제102회 김포시 어린이날 행사’에서 이색적인 방법으로 탄소중립 실천 홍보에 나섰다.

이번 탄소중립 실천 홍보는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이 즐거운 체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풍선다트’와 ‘돌발퀴즈’ 두 가지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4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여 준비된 재료와 선물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먼저, 풍선다트 게임(게임명:온실가스 CO2를 다트로 작살!! 시원하게 터트리자!! 얍!!”)은 주요 온실가스인 CO2(이산화탄소)가 새겨진 풍선을 다트로 터트리면 맞춘 개수에 따라 선물을 주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어린이들이 볼 수 있도록 체험부스 곳곳에 ▲지구를 지키는 습관 ▲기후위기시계 ▲위기의 북극곰 등 탄소중립·기후위기 관련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다.

한편, 주공연장에서는 어린이들의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탄소중립에 대한 돌발퀴즈를 내 정답을 맞춘 어린이 관객에게 포수와 포미가 직접 손 선풍기 선물을 전달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체험부스에 찾아온 한 어린이가 “온실가스 때문에 북극곰이 죽어간다니 슬프다”며, ‘기후위기시계’가 무엇인지 묻자,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시계란,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 온도가 1.5도 올라가는데까지 남은 시간인데, 1.5도만 더워져도 북극곰뿐 아니라 사람들도 지구에서 살기 어려워질 것.”이라며, “탄소중립을 위해 에너지 절약,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등을 같이 실천해나가자”고 어린이들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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