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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소정아나운서를" 떠나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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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만평

"KBS 이소정아나운서를" 떠나보내며-!

-무엇인가를 사랑한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아는가?"-!

이소정아나운서.jpg

                                                                                       <이소정 아나운서>

 

KBS박민사장이 취임하기전에 인사가 이루어져 사내는 마음에 상처를 갖고 회사를 떠나는 이들이 있었을 것이다.

 

제작진과 논의도 하지 않고 하차를 전화로 통보를 하였다는 것은 공영방송으로서 해서는 안되는 일이고 사람의 인격을 무시하는 행위로 보아서 참 안타까운 

 

현실속에 살고 있는 인간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기 짝이 없다.

 

박민 사장은 세상이 그렇게 부끄럽고 무서운가?

 

후배 언론인들을 포용하고 어루만져주며 그동안 수고많았다고 위로의 말을 할 수 없는 큰 죄를 졌나요.

 

kbs 방송을 사랑하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띤 얼굴로 알 권리를 찾아주는 유능한 앵커를 물러나게 하다니 지금처럼 국가는 경제난 국민들은 생활고에 시달리며 고통을 분담해가며 살아가고 있는 국민들을 생각한다면 박민사장은 언론인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볼 수밖에 없다.

 

시원스런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던 국민앵커아닌가. 이소정아나운서의 목소리와 국내는 물론 세계 뉴스를 보기 위해 밤 9시만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은 인간도 아니고 국민도 아닌가?

 

지금 정부는 국민의 정부가 아니고. 박민사장의 나라인가 묻고 싶다.

 

역으로 박민사장이 전화한통으로 해임 통보를 받았다고 생각해보아라......어디 사람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그런 몰상식한 행동을 하는 kbs방송국 운영진은 국민 앞에 사과를 하여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공영방송 사장자리에 앉는 사람은 훌륭하고 존경받는 사람만이 앉는 자리인가"묻고싶다.

 

국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영방송국에서 국민의 알 권리를 빼앗는 짓과 사람의 인격을 무시하고 사실과 다른 방송을 하는 책임자라면 추천도 하지 말았어야 되고 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국민들의 아픈 마음을 헤아려주고 위로해주었던 이소정아나운서 4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브라운관을 통해 국민앞에 웃는 모습 보여주시기를 학수 고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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