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생전의 박서보 화백>
삶과 예술의 인생에서 박서보 화백이 남기고 간 발자취 중 " 죽을 때가 되었구나 근데 아직 죽기는 참 억울하거든. 내가 할 일이 너무 많아요"를 남기고 2023년 10월14일 향년 92세로 세상을 떠나신 박서보 화백의 말씀은 예술을 사랑하신 마음을 표현하셨다고 생각한다.
1931년 경상북도 예천에서 출생하셨으며 홍익대학 문학부를 졸업하셨다.
박서보 화백의 말씀 중 '할 수 있다.' 라는 말씀은 젊은이들에게 용기를 주시는 말씀이었고 뜨거운 욕망으로 살아온 노년의 화백은 나는 아무것도 생각 안 할려고 그림을 그린다. 또한 모든걸 비워 내야 한다. 고 하는 열정의 메시지를 남기셨다.
비움을 통해 자신을 치유했다는 박서보 화백은 자신의 작품을 통해 세상 사람들도 치유를 받기를 바란다는 말씀도 남기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