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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축구스타, '노수진 축구계로' 돌아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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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축구스타, '노수진 축구계로' 돌아오다 !

-축구협회 부름받아, 협회 이사로 ......."축구계의 마지막 봉사의 길이라" 생각해 !

80년대 축구를 사랑하고 좋아했던 축구인들은 노수진 하면 모르는 이가 없었을 것이다.

 

그가 축구협회 이사로 입성하며 축구계로 돌아왔다.

 

고려대학교 2학년 시절부터 국가대표선수로 명성을 날렸고. 올림픽 최초의 골을 기록하며 월드컵 2회 출전하는등 국내 팬은 물론 외국에까지 명성이 있던 노수진 선수가 유공선수시절 젊은 나이에 현역을 마감하고 모교인 서울영등포공업고등학교 감독으로 부임을 하자 축구계에서는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기도 했다.

 

부상도 아니고. 선수로서 모범적인 그가 갑자기 축구계를 떠난 것은 나중에 알려졌지만 감독과의 불화설이었다는 후문이 돌았다.

 

월드컵노수진.jpg

                                                                              <월드컵 출전시에 앞줄 오른쪽에서 3번째 선수가 노수진선수이다.>

 

축구협회나 팬들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일이었다.

 

그의 성장기는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고생을 하고 대표선수까지 하는 등 훌륭한 인격을 갖춘 사례의 선수이었다.

 

가난한 시골마을 가정에서 태어나 축구하나만을 생각하고, 지금까지 생활해온 그가 학교 교사로서 마지막 축구계를 떠나는가 했는데. 축구협회에서 이사직을 권하는 일이 생겨 마지막 축구계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일념을 가지고 이사직을 하겠다는 것이다.

 

그의 성품으로나 인격으로 봐서는 잘하리라고 믿는다.

 

월드컵명단.jpg

                                                                                                <월드컵 출전시의 대표선수 명단>

 

축구행정가로서 다시 한번 노수진선수를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한다.

 

노수진선수가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행정가로 팬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앞날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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