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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탄소중립 미래과학공원’조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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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 탄소중립 미래과학공원’조성 나선다

울산대공원 ~ 테크노일반산단,‘친환경 탄소중립 지구’조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50 탄소중립도시 울산이 ‘탄소중립 미래과학공원’ 조성에 나선다.

울산대공원부터 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이르는 구간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단지로 조성하고, 탄소중립 첨단 기술·산업 체험공간을 마련해 전 지구적 과제인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3월 24일 오후 3시 40분 국립탄소중립전문과학관 건립 예정부지에서 ‘울산 탄소중립 미래과학공원 조성 비전’을 발표했다.
시는 그동안 과감한 혁신과 도전으로 부유식 해상풍력, 수소산업 등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활발히 육성하며 탄소중립에 기여해온 만큼, 이를 시민의 생활 전반으로 확산하는 문화적 기반 마련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을 성공적으로 건립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유치에 성공한 울산 최초의 국립시설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을 탄소중립 문화 확산과 홍보의 영남권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과학관은 울산박물관 인근 구, 유류부대 부지(20,225㎡, 연면적7,710㎡)에 건립될 예정이며,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울산의 부유식해상풍력과 수소산업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첨단 과학기술 전시와 교육, 체험 공간으로 조성된다.

둘째, 과학관 인근 부지에 ‘관련 국립시설‘과 ’미래기업관‘ 추가 유치를 추진한다.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외에도 수년 전부터 추진해 왔던 국립산업기술박물관 등 적합한 국립시설을 추가로 유치해 나간다. 이를 통해 울산의 산업 역사와 미래 발전상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또한 ‘미래기업관’ 유치도 함께 추진한다.

현대자동차·중공업·SK에너지 등 울산을 통해 세계적으로 발돋움한 기업의 역사와 미래비전을 체험할 수 있는 기업관 조성을 위해, 지역기업과 적극 협의해 나간다.

셋째, 울산 탄소중립 미래과학공원 일대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탄소중립 지구’로 만든다.

탄소중립 미래과학공원 일대에 수소배관망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등 신규 건립될 모든 건물을 탄소배출 제로 건축물로 짓는다.

울산대공원과 과학관을 연결하는 버스를 포함해, 탄소중립 미래과학공원 일대를 오가는 셔틀버스도 모두 수소기반 자율주행버스를 활용한다.

또한 울산대공원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공원 운영 등에 폭넓게 활용한다.

이를 통해 ‘울산 탄소중립 미래과학공원’ 일대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탄소중립 지구로 조성해 나간다.

마지막으로, ‘울산 탄소중립 미래과학공원’을 4차 산업혁명의 거점인 ‘테크노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해 탄소중립 효과를 극대화 한다.

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에이아이(AI)이노베이션파크, 쓰리디(3D)프린팅산업, 울산이노베이션스쿨 등 첨단산업 교육기관의 ‘1일 체험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이를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울산대공원 등과 연계해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탄소중립 미래과학공원은 울산의 산업과 과학, 역사, 생태 환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울산만의 차별화된 문화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견인하는 전국적인 명소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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