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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커피콘서트 최초로 선보이는 인형극, 인형들과 관객이 하나 되어 즐기는 연희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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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커피콘서트 최초로 선보이는 인형극, 인형들과 관객이 하나 되어 즐기는 연희 한판

인천문화예술회관, 3.16. 2022 커피콘서트 첫 무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삶의 여유를 즐기는 '커피콘서트'의 2022년 첫 무대가 3월 16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14년의 역사를 가진 커피콘서트 최초의 시도로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창작인형극을 만날 수 있다.

풍물, 탈춤, 무속음악, 전통음악 전공자들로 이루어진 연희공방 음마갱깽이 옴니버스 인형극 '음마갱깽 인형극장'을 펼친다.

'음마갱깽 인형극장'은 전통연희에서 행해지는 탈춤, 줄타기, 사물놀이 버나(접시 돌리기)를 인형극으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SHALL WE DANCE’, ‘안녕 박첨지’, ‘인형 사물놀이’ 총 세 개의 막으로 구성되었으며, 꼭두각시 놀음의 대표인물인 박첨지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연희를 펼치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아낸다.

관객은 주인공 박첨지의 익살스러운 재담과 놀이를 통해 인생의 회환과 그리움에 공감하게 된다. 공연 내내 라이브로 진행되는 연주는 드라마와 인형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극대화 시킨다.

특히 마지막에 펼쳐지는 인형들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한 판은 표정과 감정을 잃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우울한 가면을 부수고 생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오영철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장은 “150여회를 진행한 커피콘서트에서도 풍물을 결합한 인형극을 시도하는 것은 처음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인형의 신비한 힘을 빌어 전통예술에 대한 간극과 편견을 좁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 커피콘서트Ⅰ. 옴니버스 인형극 '음마갱깽 인형극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객석의 70%까지 좌석을 예매 오픈한다.

또한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2008년에 시작해 8만여 명의 관객들과 만나며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이다.

앞으로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해설자 안인모, 인천대표 소리꾼 김경아 명창, 음악평론가 조희창, 가수 최성수의 무대가 관객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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